1 진짜 티벳 토끼
사막토끼(Desert hare, Lepus tibetanus)
사막토끼의 한 종류[1]로 1930년까지 톨라이 토끼(Tolai hare)와 같은 종으로 분류했으나 학자들이 옥신각신 한 끝에 현재는 독자적인 종으로 여겨지고 있다. 중국 서북지방의 초원과 사막지대에 산다는 것 외에 알려진 게 거의 없다.
참고로 비슷한 지역에 하는 새앙토끼와는 전혀 다른 종류. 생김새부터 다르다.
워낙 마이너한 종이라 위키피디아의 해당 항목은 토막글로 남아있고 심지어 구글에서 Lepus tibetanus 라고 검색했을 때 나오는 이미지조차 없다시피 할 정도. IUCN 멸종위기등급은 LC(Least Concern/관심 불필요)등급이다.
그런데 이런 토끼가 전혀 다른 방면에서 관심을 끌게 된 일이 있었으니...
2 인터넷에 알려진 티벳토끼
인터넷에서 티벳토끼라고 알려진 사진은 이 사진이다.
하지만 그 진실은......비스카차항목 참조.- ↑ desert hare는 각 대륙별로 사는 사막토끼를 전부 뭉뚱그려서 부르는 명칭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