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balang. Armoured chasseurs of Acontecimento.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판오세아니아 소속 TAG.
1 틱발랑
1.1 배경 스토리
"Ad finem"(최후까지)기계화 엽기병(Chasseurs)연대 구호
판오세아니아가 아콘테시멘투의 거대한 정글을 보존하는 이유 중 하나는 병사들을 훈련시키는데 있어 훌륭한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기 때문이라서다. 이 보호지역은 일반 전열병들 뿐만 아니라 기계화 엽기병 전단의 훈련 장소로도 쓰인다.
이들 기계화 엽기병 연대는 다고판의 산 페르난도에 주둔한다. 이 지역 주민 대다수는 필리핀인과 말레이시아인이며, 산림 보호지역의 경계선에 거주한다. 자연히 엽기병 연대의 조종사들과 유지보수팀 일원들 중에는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출신들이 많았고, 이들은 곧 기계화 엽병대에 적절한 이름을 붙였다. 틱발랑. 반인반마, 필리핀 민담에 나오는 강력한 신화적인 존재.
엽기병 연대는 열대우림이나 빽빽한 숲처럼 정글전에 특화된 스팅레이 3 시리즈 태그를 사용한다. 이들의 전술은 그 무기체계와 완벽히 조화된다. 연사속도가 높은 다목적 기관포와 근접전에서 치명적인 화염방사기, 정글전에서 벌어지는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백병전 병기 말이다.
신형 스팅레이 시리즈의 높은 기동성과 정글전에 최적화된 장비 덕에 틱발랑 전대는 다른 태그보다 훨씬 더 능동적이고 공격적인 전술을 사용한다. 틱발랑은 다른 태그가 정글지역에서 어거지로 움직이며 보병지원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한 발 앞서 신속히 기동하여 적들을 기습하고 섬멸할 수 있다. 자신의 안마당에서 움직이는 틱발랑은 혼자서도 완벽히 적의 전열을 붕괴시키고, 연대 구호 그대로 적의 종심까지 침투하며 전장을 지배한다.
1.2 성능
아콘테시멘투 소속의 기동 경태그. 클라이밍 플러스를 이용해 적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기동하여 장거리에서 사격을 퍼붓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세라프처럼 수직 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태그보다 사각이 훨씬 높고, 리피터나 지뢰같은 장애물을 손쉽게 우회할 수 있다. N3 휴먼 스피어 발매 이전까지는 미메티즘에 정글 터레인만 달린 경태그여서 용도가 불분명했으나 개정 이후 수직 기동을 통해 적을 우회 타격하는 기동태그로 운용목적이 확실히 잡혔다.
1.3 틱발랑 장교 토니 마카야나
HSN3 개정 전에 존재했던 틱발랑 캐릭터. 본래 기본 틱발랑보다 성능이 훨씬 우월했던 캐릭터 태그로 장교 지정이 가능하고 BTS도 높았다. HSN3 개정 이후 틱발랑의 기반 성능이 강화되며 삭제. 설정상 컴바인드 아미가 야전 병원으로 들이치자 환자들이 퇴피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버는 임무에 자원하였다가 움브라 사마리탄 노우키아스에게 큐브까지 파괴되며 사망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