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벨기에의 만화 시리즈
Tintin. 땡땡의 모험이나 주인공 땡땡 항목 참조.
2 해태제과의 과자
1980년대 해태제과에서 제조한 과자로 둥근모양에 얇은 두께를 가진 비스켓이다. 한때 TV 광고에도 나왔는데 당시 모델로 코미디언 이용식(초창기), 가수 보아(2000년대)가 등장하였다.
과거 다이제스티브(다이제)와 양대 구도를 이루던, 바삭하고 담백한 맛을 주무기로 삼았던 비스켓. 얇고 동그란 모양을 띠고 있었다. 이후 바리에이션으로 초코틴틴이 나왔고, 이쪽이 오히려 더 큰 반향을 일으켜서 오리지날 틴틴이 단종된 후에도 꽤 오래 살아남았다. 그 외의 바리에이션으로는 참깨틴틴, 야채틴틴 등.
2011년 3월중 단종되었던 초코 틴틴이 부활하였으나 편의점 기준 2000원이라는 흠좀무한 가격과 2개씩 5봉지가 들어있는 어처구니 없는 이중포장과 틴틴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두께까지 여러가지 병크가 조합돼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예전의 날씬해보이고 얇았던 두께는 저리가라였고 마치 계란과자를 압축한 것 같았다는 비판과 반(半) 뚱땡이로 변했다는 비판이 오갔고 맛까지 변하였다는 비판을 받았다.
3 TINTIN++. MUD 클라이언트의 하나
강력한 스크립트 기능을 가지고 있어 서버로부터 오는 메세지를 재구성하여 보여준다든가, 줄임말 기능으로 여러 명령을 한 번에 수행하게 만든다든가, 혹은 서버 메세지를 분석한 후 거기에 해당되는 스크립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능을 바탕으로 사용자는 자신의 MUD 환경을 재구성하고, 속칭 로봇이라 불리는 자동사냥을 할 수 있다. 본래 틴틴은 *nix용으로, screen 등의 툴을 써서 백그라운드 작업으로 틴틴을 돌리는 것이 가능하여 서버를 확보하기만 하면 원격으로 로봇을 돌릴 수 있어서 네트워크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에겐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틴틴보다 무겁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존재하긴 하지만 어쨌거나 윈도우 전용으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여 다양한 로봇 소스를 지닌 zMUD라고 하는 클라이언트가 있어 틴틴은 오히려 좀 마이너 혹은 매니악한 취급을 받고 있다. 그래도 확보한 서버 수만큼 원격으로 로봇을 돌릴 수 있다는 점만큼은 zMUD가 따라 잡을 수 없는 틴틴만의 강점이다.
4 영국의 뉴웨이브 밴드
듀란 듀란의 초기 보컬이었던 스티븐 더피[1]가 1982년 만든 솔로 프로젝트. 그 외의 멤버로는 존 뮬리건, 딕 데이비스, 앤디 "스토커" 그로우컷이 있었다.
첫 싱글 Kiss Me[2]가 10위 안에 들었으나 뒤에 나온 Hold It은 55위에 그치기도 했다.
그리고 1984년에 Kiss Me를 재녹음하여 발표하고 또 한번(...) 재녹음하여 1985년 발표한 버전이 4위에 들기도 했다.
1985년 앨범 The Ups And Downs가 발매되었고 앨범 차트 35위를 찍었다. 이후 앨범의 마지막 싱글 The Icing On The Cake가 14위를 기록한다.
그 후 1985년 11월에 발매된 싱글 Unkiss That Kiss는 본명 스티븐 A.J. D더피로 발매되어 77위를 기록하고 두 번째 앨범 Because We Love You는 스티븐 더피로 발매되었다. 그러나 후에 발매된 I Love You 와 Something Special은 각각 86위를 기록하고 치트 진입에 실패했다.
이 후 베스트 앨범 Stephen Duffy : They Called Him Tintin을 발매하고 스티븐 더피는 Dr.Calculus등으로 활동하다가 The Lilac Time을 결성하였고 1991년 해체 후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블러의 알렉스 제임스와 함께 Me Me Me를 결성하여 싱글 한장을 내기도 하였다. 현재는 라일락 타임을 재결성한 듯.
2008년 The Ups And Downs의 재발매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 앨범을 싫어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