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캠피

파일:T9d5hVi.jpg

디그레이맨의 등장물체(?). 정확히는 골렘.

크로스 마리안 원수가 만든 골렘으로, 크로스 원수가 떠난 후에 알렌 워커와 함께 다닌다.

작은 공모양에 날개와 꼬리가 달렸고 무시무시한 뾰족니가 빽빽이 난 입과 작은 다리도 있다. 입은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분명히 있다. 참고로 알렌이 밧줄에 묶였을 때 아무렇지 않은 듯이 탈출할 수 있는 건 팀캠피가 이빨로 밧줄을 끊어주는 덕분이다.

다른 골렘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본 영상을 보여주거나 지부에 보내고, 무전기 역할도 하고있다. 산산이 부서져도 파편이 전부 모여있으면 다시 재생한다. 다른 골렘도 그러한지는 불명. 그렇지만 아시아 지부에서 방주 내로 떠난 골렘들이 자가수복이 안되는 것을 보면, 팀캠피만의 능력으로 보인다.

무생물일 텐데 입도 있고 뭘 먹기도 잘 먹는다. 덕분인지 처음 등장했을 때보다 훨씬 커졌다. [1] [2] 헌데 크로스 원수가 데리고 다닐 때의 회상을 보면 애초에 제법 큰 크기여서 한번 작아졌다가 다시 자라는 걸로 보인다. 아예 크기조절이 자유자재인 것 같기도 하다.

원래 크로스가 있는 방향을 아는 기능이 있었으나 그가 행방불명된 이후로는 반응이 없고, 종종 그가 마지막으로 있었던 방에 자주 간다. 이걸 보면 무생물인데도 불구하고 감정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크로스가 데리고 다니기 전에는 14번째 노아가 데리고 다녔던 것으로 보이며, 14번째의 연주자의 자격중 하나. 악보를 보여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교단측과 천년백작 측이 교전 중일때 갑자기 엄청난 빛을 발하며 악마의 공격을 멈추게 함과 동시에 결계를 깨며,링크는 옆에서 놀랐다는 진실 크기가 무지 무지 커졌다. 2m는 족히 넘어보인다... 그리고 바로 감옥에 갇힌듯 하다.그리고 아포크리파의 공격을 받았을때 링크가 날린 염우로 건물에서 탈출, 알렌의 부탁으로 크기가 줄어들었다주인공 버프 그 뒤 알렌과 도주할 때는 그를 지키는 길잡이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원래의 주인이 14번째 노아였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칸다가 네아와 알렌 중 진짜 주인이 누구냐고 묻자 눈물을 펑펑 흘렸다. 아마 둘 다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인 듯. 그러나 216화에서는 아포클리포스가 체내에서 뱉어낸 뭔가에 의해 재생되지 못하고 파괴되었다. 높은 확률로 이노센스.

222화에서는 팀캠피와 닮은 검은 골렘이 나온다. '울캠피'라 불리는 듯.
  1. 다만 이것은 팀캔피가 알렌의 '먹는다'는 행위를 흉내내는 것이다.
  2. 덤으로 북맨이 담배 피는 걸 보더니 같이 핀다. 그때뿐이었지만... 북맨曰 '제법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