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노이드

Paranoid

1 편집증적인, 편집증 환자를 뜻하는 단어

편집증 자체는 Paranoia라고 쓴다.[1] 영어로 발음할 땐 패러노이드, 독일어로 발음할 땐 파라노이트가 정확한 발음.

2 블랙 사바스의 2집 앨범 이름이자 타이틀곡

Paranoid 항목 참조

3 한국의 , 헤비메틀[2] 잡지

2012년 7월 창간. 핫뮤직의 수석기자 송명하를 편집장으로 락킷의 편집장 출신 고종석, 핫트랙스 매거진의 편집장 한경석, 김성환, 음악취향 Y의 조일동, 핫뮤직 출신의 성우진, 성시권, 권범준, 박국환, 한명륜, 이태훈 등 음악 전문지/ 평론계 에서 내로라하는 사람들이 모인 현재 한국에서 거의 유일 무이한 락 전문지.

책의 제목은 2번 항목에서 따왔다고 한다. 딥 퍼플의 StormBringer와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지만 결국 메틀색이 강한 후자보다 전자를 선택하게 되었다는 후일담이 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StormBringer는 헤비메틀 앨범으로써의 네임밸류는 Paranoid에 한참 못미친다. In Rock이나 Machine Head의 수록곡 제목을 가져왔어야지

기본적으로는 월간지를 표방하고 있으나 매달 맞춰서 나오는 일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결국 2015년 부터는 표시되던 발행 월이 사라지고 호수를 붙이게 되었다.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만날법한 클래시컬 락, 메틀 밴드들의 소식은 물론 현재 씬에서 핫한 흐름까지 훑을수 있는 다소 방대한 포맷을 다루고 있으나 락/ 메틀 전문지 인 만큼 모던 락이나 펑크 밴드는 다루지 않는다. (리뷰란은 제외)

2014년 에는 핫뮤직에서 개최했던 Rock'N Roll Korea의 명맥을 이어 해외의 락/메틀 넘버들을 국내 밴드들이 커버하는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특이점으로는 서점에서 쉽게 구입할수 있는 유가지가 아닌 정기 후원자를 모집하여 1년(12권)을 보내주는 무가지 형태를 띄고 있다는 점으로, 아직도 "파라노이드 어디서 사나요?" 라는 질문이 심심찮게 올라오는 중. 이때 앞다투어 댓글로 공지사항을 링크한다는 불문율이 있다.

가끔 높은 덕력을 필요로하는 뜻하지 않은 애니메이션, 특촬 관련 기사가 실려 독자들을 당혹케 하기도 한다. 롤링 스톤 일본판에 케이온! 관련 기사가 실린 적이 있는 걸 생각하면

두 차례에 걸쳐 국내 밴드들의 음원을 수록한 샘플러 CD를 제작, 증정하기도 하였다.

http://paranoidzine.com/
  1. 라틴어다.
  2. 외래어 표기법 상으론 , 헤비메탈이 맞고, 범용성이 이쪽이 훨씬 높기에 나무위키의 타 항목도 그렇게 기술되어 있으나, 홈페이지 내에서 , 메틀 표기가 압도적으로 많아 본 항목에선 이렇게 기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