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소울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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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하기 전 사후세계에서의 모습. 5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생긴 게 똑같다

1 소개

네이버웹툰 소울카르텔주인공 4명 중 한 명으로, 전생과 현재의 모습이 매우 유사하다.

환생 이후의 본명은 루시엔 다이어.그러나 이 이름으로 잘 불리지 않는다 나이는 15세로 차시훈과 동갑이지만 정신연령은 최소한 약 600살(...).

대천사 미카엘에 의해 전생의 기억과 신의 파피루스를 얻게 되었다. 신의 파피루스와 더불어 500년동안 사후세계에서 공부하며 얻은 지식과 지혜로, 본인 말로는 13개의 언어 정도는 구사할 수 있으며 작전에 있어서 가능성과 변수를 모두 예측하는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 먼치킨급의 인물이다. 전생에서 메피스토와의 자신의 타락을 건 승부를 해서 이겼으며 메피스토와는 숙적이자 라이벌 관계.

전생의 기억을 되찾은 후론 잠이 없어졌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전생의 기억에 의한 부작용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2.1 초반부

전세계를 떠돌아다니던 도중 한국에서 아즈라엘이 날아다니는 걸 보고 각인을 드러내 메피스토를 유인한다. 이후 메피스토에게 잡혀가, 당시 메피스토와 남몰래 만나고 있던(...) 차시훈과 알게 되고 이번엔 메피스토의 교화를 걸고 승부 장소는 사후세계로 하기로 한다. 메피스토가 차시훈을 심판으로 삼자는 조건을 걸자 반대했으나 차시훈은 사후세계에 잡혀간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 이에 동의하고 차수인에게 정황을 털어놓은 뒤 신의 파피루스로 메피스토를 칭칭 감으며 실력을 증명해보인다. 이후 차수인의 제 2의 심판으로 삼은 후 차수인의 진으로 사후세계로 이동한다.

이어서 아케론 강을 건너기 위해 카론의 배를 타지만 옥푸스 떼가 등장하여 다시 위기에 봉착. 하지만 카론, 차시훈과 함께 옥푸스 떼의 수장을 물리쳐서 영혼들을 데리고 무사히 강을 건너 사후세계에 도착한다.

2.2 제 1옥

2.3 제 1옥 - 영혼사냥꾼 편

사후세계에 도착하자 계약에 따라 정식으로 계약이 적용되고 영혼들의 거점인 소울포인트에 도착한다. 아즈라엘과 메피스토의 충돌을 우려해 차시훈에게 메피스토를 꼬드겨 쥐로 변신하게 한 뒤, 쥐를 무서워하는 척 하며 3일 동안 쥐의 모습을 유지하게 한다. 그러나 메피스토가 자신에게 달려드는 고양이를 날려버린 것 때문에 들켜 악마를 감싼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다. 이에 변호인으로 나서 메피스토가 가지고 있는 신의 계약서를 제출해 메피스토를 제외한 일행들은 무죄 판결을 받게 된다. 그러나 소울포인트로 데려간 영혼들이 마인들에게 잡혀가는 사건이 일어나고야 만다. 이에 미카엘에게 아즈라엘 거점을 통행할 자격과 문장을 받고 천사장 케릅과 동행해 사건을 조사하기로 한다.

마인을 추적하던 도중 메피스토가 버섯으로 된 진을 건드리는 바람에 무저갱에 갇히고 만다. 그러나 공간이동진을 쓸 수 있는 차수인 덕분에 파우스트의 신의 파피루스의 원에 5명이 축이되어 진을 발동해 무난하게 탈출한다. 이후로도 함정술사의 함정들을 파훼하고 나아가다가 제약의 숲에 들어가게 된다. 제약에 따라 오감 중 후각을 포기한 뒤 독술사의 타겟이 되나 이 상황을 역이용해[1] 독술사를 잡고 신의 파피루스로 무한의 미로를 만들어 함정술사를 비롯한 영혼 사냥꾼들을 전부 가둬버린다(...)

2.4 제 2옥 - 마녀 편

일행들과 같이 각자 이공간에서 진짜 문을 찾아서 나간다는 관문의 시험을 받게 되고 아니나다를까 바로 진짜 문을 눈치채고 탈출하나 차시훈과 변태 영혼의 탈출이 늦어서 시간이 지체되고 만다. 신의 파피루스로 차수인이 쓸 식자재와 조리기구, 식탁 등을 창조해준 뒤 주변을 순찰하며 괴수들이 습격하지 않도록 고기를 창조해 나눠주던 도중 같이 고기를 쳐묵하고 있던 어린 마녀 아이린을 발견하고 최고마녀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메피스토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정을 듣게 된다. 마녀들에게 도움을 줄 겸 마녀들의 지원과 약을 얻기 위해 협조하기로 하고 아이렌에게 일부러 통행증을 넘겨 도망치게 한다. 이 통행증을 미끼로 메피스토의 협력을 이끌고 비올라와 격투 체스를 하면서 메피스토가 다짜고짜 난입해서 날뛰는 것을 저지하는 데 성공한다. 그 후 성에서 책과 자료를 조사하다가 마녀들 중 마인과의 협력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게 다름 아닌 최고 마녀라는 것을 알게된다. 최고마녀에 의해 메피스토는 잠들고 시훈과 자신은 기르가스와 최고마녀에게 노려진다. 그러나 모든 것을 내다본 작전으로 차수인과 아이렌에게 해독제를 운반할 수 없는 돌발상황이 생기는 것 까지 예상해 메피스토가 잠든 방과 이어진 하수구가 있는 곳에서 약을 만들고 그 하수구를 통해 약의 기체를 흘릴 것을 지시하는 등 선지자적인 면모를 보여 최고 마녀를 경악시킨다. 그 후 깨어난 메피스토에 의해 기르가스는 도망가고 최고마녀도 최후를 맞이한다. 그 후 화가난 메피스토가 날뛰려는 것을 기르가스 때문에 만신창이가 된 차시훈이 막아서는 것을 보고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는 가능성을 가지고 성장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2.5 제 3옥 - 대악마 편

관문 시험으로 사후세계의 지식에 관한 무수한 책을 다 읽고 공부한 뒤 10문제를 다 맞추어야 한다는 단체 테스트를 받는다. 책장을 훑어보더니 이미 다 읽었다면서 문제를 내달라고 한 뒤 쉽게 통과할 수 없을 거라고 내심 뻐기고 있던 관문지기를 엿먹인다(...)

바알세불이 메피스토를 노리는 한편 바알세불과 같이 온 마스테마의 타겟이 된다. 메피스토펠레스와 바알세불이 치고 받고
싸우는 동안, 마스테마와 관문에서 승부를 벌이며 마스테마가 데려온 그레트헨이 사실은 파우스트를 용서한 것은 거짓이며 증오하고 있다고 하자 동요하며 타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그레트헨의 오빠의 영혼을 인질로 잡아 그레트헨에게 거짓말을 시킨 것을 간파하고 있었으며 신의 파피루스로 그레트헨의 오빠를 구하고 그레트헨을 찌르는 척 하면서 자신의 팔을 찔러 자신의 타락을 막아 마스테마와의 승부에서 승리하고 마스테마의 관문에서 탈출한다.

하지만 관문에서 탈출해 바깥으로 나가자 메피스토가 바알세불에게 몹시 고전하고 있었다. 결국 메피스토는 분신 아수라까지 파괴당하고 바알세불에게 심장을 파괴당해 사망한다. 하지만 시훈과 수인 일행이 메피스토의 또다른 심장을 가지고 돌아왔고, 파우스트가 이 심장을 메피스토에게 이식시킨다. 결국 메피스토는 이전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지고 부활하였고 바알세불에게 멋지게 승리한다.

3 작중 묘사

캐릭터 자체도 미형인데다가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작중 원탑의 지적 능력과 신의 파피루스의 능력까지 있으니 작중 활약하는 비중이 매우 커서 사실상 진주인공 취급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게다가 전투력 먼치킨인 메피스토까지 있으니 차시훈은 그야말로 페이크 주인공 취급받는 수준(...). 다만 차시훈은 파우스트나 메피스토와는 달리 성장형 주인공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1. 독에 당해 쓰러지는 척 했으나 독을 감지하는 꽃으로 눈치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