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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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파워 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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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F 2003, KOF XI버전 파워 덩크
KOF 시리즈, 아랑전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필살기. 사용자는 테리 보가드.
아랑전설 3에서 추가된 필살기. 무릎으로 상대를 치며 점프하여 공중에서 상대에게 강력한 펀치를 작렬시켜 상대를 땅에 쳐박아 버린다. 맞은 상대는 강제다운된다. 발동도 빨라 약 기본기에서 연결도 가능. 대공판정이 못 미덥지만 라이징 태클이 없는 이때 시절의 테리의 대공기는 이거 하나뿐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한다. 동작을 자세히보면 상승할때 모자를 반대로 돌려쓰고 착지할때 다시 원위치 시키는 것을 볼수있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 시리즈(스페셜과 도미마인까지)에서는 살짝 돌진한 다음에 상승하므로 총 3히트가 나오며, 돌진할 때 판정이 좋아 짤짤이에서 여유롭게 들어가고, 상대의 기본기 커트할 때도 좋다. 판정도 그럭 저럭 좋은 편.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와 와일드엠비션에서는 콤비네이션 아츠로 분리되며 테리를 엄청나게 약화시키는데 한 몫 했다. 파워 덩크가 없어져 예전처럼 무뇌 대공을 못하기 때문. 하필이면 두 작품이 전부 흥행실패한 작품
KOF 시리즈에서는 무릎 부분 판정이 좋다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연속기 전용이다. 95, 98에서는 단독 사용으로도 괜찮았지만 그 외 시리즈, 특히 96, 02 때는 존재가치가 없는 쓰레기 기술이 되었다. 맞추면 강제다운이라 심리전 걸 수 있긴 하다.
99에서는 단독 사용은 사라지고 파워 차지의 추가타가 되어버리기도 했다.
아랑 MOW, KOF 2003, KOF XI에서는 성능이 대폭 상승, 빼앗긴 라이징 태클과 변해버린 크랙 슛 대신 대공기로 활약할 뿐만 아니라 내려꽂는 펀치의 위력까지 강력하여 테리의 주요 밥벌이 기술로 활약한다. 특히 내리찍는 펀치의 임팩트가 꽤 강해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게다가 상승 모션에서 브레이킹이 돼 콤보로도 활약한다.
KOF XII에서 라이징 태클이 부활하는 대신 삭제됐다.
KOF XIV에서는 '스타 덩크 볼케이노'라는 이름의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로 나온다. 모션을 보면 영락없는 파워 덩크의 초필살기 버전이다. 아예 헛맞추거나 맞추더라도 근접 히트하지 않으면 말 그대로 파워 덩크가 되어 대미지가 폭락한다.기게이지 3개짜리 필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