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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재에 수반한 자연 현상
화재가 일어나고, 그 열에 의한 상승기류가 주변의 공기와 불을 빨아들이며 상승해서, 강렬한 열기를 동반한 적란운을 형성한다.
주로 큰 규모의 산불에서 일어나지만, 빌딩에 의해 기류가 빙빙 돌기 쉬운 고층빌딩에 감싸인 도심 지형에서도 자주 발생한다. 대규모 폭격이나 핵폭발 등에 의해서도 일어난다.
2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에 등장하는 GDI의 궁극의 방어무기
대지, 대공을 가리지 않는 만능 방어 시스템. 파이어스톰 제네레이터를 지으면 따라나오는 건설옵션인 파이어스톰 벽을 보호하고 싶은 대상에 둘러쳐야 한다. 최초에 제너레이터를 지으면 파이어스톰이 충전되기 시작하며 사용시 사용량만큼 충전량이 줄어들며 언제든 다시 켜서 남은 양을 사용할 수 있다. 바닥까지 모두 사용하도록 방치하게 되면 완충될 때까지는 켤 수 없는 패널티가 주어진다.
주로 NOD의 미사일을 막는 용도로 쓰인다. 발전소, 사일로, 미사일 터렛 외의 건물은 풀체력에서 한 방에 터지지 않지만 타선은 땅을 조밀하게 활용해야 하는 시스템이라 미사일이 한 번 터지면 많은 건물이 피해를 입으며 유닛이 밀집한 곳에 떨어지면 매우 타격이 크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기지 전체를 빙 두르는 식으로 짓거나, 최소한 건설소 주위에라도 쳐서 중요시설은 확실히 보호하는 것이 좋다. 가동시키면 발사구에서 일정한 주기로 엄청난 높이의 불기둥이 솟아오르며 경쾌한 파열음이 난다. 2D 주제에 꽤 멋있다(...).
물론 본진방어용 조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진입로가 한 곳으로 강제된 맵의 입구에 파이어스톰을 넓게 깔고 적 유닛이 그 위에 올라타면 무비용 일격필살이 가능해진다. 순간적으로 켰다 바로 끄면 되니 재충전 패널티도 없다시피 하다.
일단 발동되면 유닛도 미사일도 총알도 지나갈 수 없는 철통같은 방어막[1]을 형성하지만, 문제는 기지로 귀환하는 아군 항공 유닛도 여기에 걸리면 짤없이 격추당하며, 발동 당시 파이어스톰 배리어 위에 올라타 있는 유닛도 체력에 무관하게 즉사한다는 것(...). 주로 바쁘게 움직이는 하베스터들이 희생양이 되니 앞뒤 안가리고 쓰는 일은 없도록 하자. 공중유닛은 우회하도록 하며 발동 시점에서 월 위에 중요한 유닛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단, 파이어스톰이 발동되어있는 동안에는 유닛들이 강제이동당하지 않는 한 이 위로 올라타지 않으니 그 점은 안심해도 괜찮다. 물론 이 경우에도 공중유닛은 예외이니 신경써주어야 한다.
초창기 버전에서 엄청난 버그가 하나 있었다. 바로 파이어스톰 무한 가동...... 방법은 간단하게도 파이어스톰 제너레이터를 건설 후 파이어 스톰 벽을 만들면 되는데, 이때 벽을 건설하면서 파이어스톰을 발동시킨 후 발전소를 팔아서 파워가 낮아질때까지 팔아치워버리면, 이 파이어스톰이 무한 가동되는 심각한 버그가 있었다. 심지어는 파이어스톰 제너레이터를 팔아치워도 가동되는(!) 무식한 상황이 벌어졌기에 절대 깨지지 않는 무적 벽이 탄생한 것이다. [2]
당연히 이 버그는 후에 패치되었다. 애초에 패치가 안되면 이상한 거지
2.1 드래곤 탱크의 특수능력
말 그대로 불의 벽을 만든다.
3 EZ2DJ의 수록곡 Fire Storm
Fire Storm 항목 참조
4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Firestorm
Firestorm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