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퀸 4/등장세력 및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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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장 세력

1.1 주인공 세력

  • 카리온(カーリオン) : 주인공인 아레스가 다스리는 국가. 원래 로그리스 남부의 리오스 지방과 티아그라스 호수 등지에 영토를 가지고 있었지만 아레스가 제넬루 암살에 실패하고 붙잡히자 지도자를 잃고 어영부영하는 사이 영토의 대부분을 잃고 만다. 비록 시작은 보잘 것 없는 카리온이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 강력한 전사와 마법사들이 합류하면서 론드벨 못지 않은 킹왕짱 부대를 만들 수 있다. 카리온 성 안에 있는 대주교와 대화를 하는 것으로 필요레벨[1]에 도달한 무명용사, 용사를 기사로 전직시킬 수 있다. 미렌의 전직 역시 이곳에서 한다.

1.2 적대 세력

  • 바르시아(バルシア) : 아레스의 숙적 제넬루가 다스리는 마법국가. 바르시아는 오래전부터 강대한 국가였지만 마법사 자닐의 사술로 의해 망가져가고 있는 중이다. 동맹국으로는 에드윈, 노호크, 마시아, 베닉크, 세버트, 알카나야, 벨더, 리스레이 등이 있다.[2] 게임의 목표는 바르시아가 점령한 모든 영토를 수복하고 반대로 바르시아의 모든 영토를 함락시켜야 하는 것. 참고로 바르시아 성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전투는 아레스가 있어야만 가능하다.[3]
아래는 바르시아의 동맹영지들.
  • 에드윈(エドウィン) : 마레암이라는 왕[4]이 따로 있긴 하지만 지리적 특성상 카리온에 가까워, '침략당하기 쉽다'는 이유로 바람장군 스리후트가 파견돼 실질적인 지배를 하고 있다. 마법 숲, 제니스, 켄트 지역을 넘어서면 애레인이 노호크에 침투하는 이벤트가 일어나고 바르시아의 첫번째 공격이 에드윈에서부터 시작된다. 주력부대는 암흑기사가 지휘하는 미쉐린 타이어붕대 몬스터부대로 암흑기사를 제외하면 별 위협은 되지 않는다. 에드윈에서 나오는 모든 병력은 스리후트에 의해 만들어 진 것으로 추정되며 마레암을 지키는 날개달린 병사들은 이후 알카나야의 주력부대로 등장한다. 하지만 에드윈성 공방전 당시 스리후트는 부하 바람의 뱀파이어를 불러 주인공의 군대를 저지하고 자신은 알카나야로 철수한다. 이곳 전투에서 후레이아가 소환하는 흙의 정령이 큰 활약을 한다. 에드윈을 함락시키면 물의 정령이 해방된다.
  • 노호크(ノーフォーク) : 바르시아 남동쪽에 위치한 오크들의 본거지. 영토는 노호크 지방과 썬리스의 요새까지로 동쪽의 휴리아와 인접해있어 서로를 견제하는 중이다.[5] 개요에서 설명했듯이 1편의 인간왕국 노호크의 배경이 되는 그 지역이다. 오라슨이라는 영주[6]가 지배하고 있으며 베닉크와 함께 마시아 지방으로 들어가는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작중 애레인이 거쳐가는 지역 중 하나로 침입자를 잡겠다고 정예 오크 전사들이 떼거리로 달려들었으나 그림자 부대(닌자)에게 몰살당하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컨월지방에 도달하면 베닉크가 반응하여 프라이로 영토확장을 시작하고 노호크가 카리온으로 쳐들어 온다. 또한 서마시아가 위협을 느껴 해골기사가 이끄는 부대를 컨월의 요새에 진주시키고 다른 해골기사가 이끄는 부대 하나가 카리온으로 쳐들어 온다. 다른 공격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카리온을 향해오는 해골 기사는 '사자부르기'로 좀비나 해골을 계속 소환할 수 있는데다 잘 죽지도 않아서 수성하는 부대 입장에서 첫 번째 고비이다.[7] 노호크는 무장한 오크기사와 일반 오크들을 섞어서 공격해오는데 에드윈과 마찬가지로 큰 위협이 되지 않아 강가의 요새에서 잘 버티고만 있으면 쉽게 막을 수 있다.
노호크가 플레이어들의 기억에 남는 이유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노호크를 무너뜨려야 휴리아와 동맹을 맺을 수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공성전이 지금과는 다르게 어렵다는 점이다. 오크 부대 자체는 잡졸이지만 노호크성은 정문이 굳게 닫혀있는 상태이고 좌우 측면에서 캐터펄트의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좀 귀찮다. 천천히 정문 우측의 사다리로 병사들을 올려보내서 성 안으로 들어가는 게 정석 공략법. 하지만, 보통 적들이 내려가는 사다리 앞에 몰려들기 때문에 상당히 지리해진다. 꼼수는 아군 부대를 모두 뒤로 치워두고, 마법 사용 캐릭터가 성문에서 성 안쪽으로 공격마법을 난사해 성 안의 부대를 궤멸시키고 들어가는 방법. 혹은 성 후방에 침투한해 소환수를 불러내는 것도 효과적이다.[8]

그러나 노호크의 난이도를 높이는 진정한 적은 노호크 후방에 대기하고 있는 다수의 증원군이다. 보통 흑기사가 지휘하는 독속성의 바위인형과 켄타우로스 부대가 지원을 오는데 성의 특성상 등장위치가 모두 아군의 전투배치 지점과 똑같아서 자칫 병사들을 가만히 세워두고 있다가 응집된 적들에 끼어 꼼짝도 못하고 당할 수 있다. 특히 바위인간에 의해 독이라도 걸리면 체력이 좍좍 빠지기 때문에 아레스가 직접 전투를 지휘하고 있다가 잘못걸리면 허망하게 게임 오버를 보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단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좌우측 어디든 적과 혼선을 빚지 않을 거리로 부대를 이동시키고 소환수나 체력이 높은 병사들로 벽을 친다음 강력한 마법으로 녹여야 한다. 조금만 위로 올라가서 싸우게 되도 노호크의 발석거에 의해 크게 데일 수 있으므로 가급적 성으로 돌격하기 전에 증원군을 다 처리해버리도록 하자.

성을 공략하고 입성하여 중앙의 방으로 들어가면 오라슨이 기다리고 있는데 레스터나 사넷트처럼 마지막까지 저항할 것처럼 보였으나 지키고 있던 병사들이 우르르 달아나 버리고 만다. 얼이 빠진 오라슨은 목숨만 살려달라면서 굴욕적인 항복을 한다. 아레스가 바르시아를 완전 토벌하기 전까지는 허수아비 성주로 남아있으며 전후처리 과정에서 카리온 군대에 의해 성을 할양하고 물러난다. 성의 왼쪽 방에 가면 회복마법을 보유한 승려 얀샤프와 불꽃탄을 쏘는 몽크 지프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지프렌의 경우 AI가 극히 공격적인데 반해 방어력과 체력은 허약하기 짝이 없어 해골 미렌과 함께 전투시에 관리하기 가장 까다로운 캐릭터이다.
앞서 말했듯이 노호크를 함락시키면 휴리아와 동맹이 가능하다.[9]라지만 굳이 휴리아랑 한판 뜰 사람이 있을까?. 또한 애레인이 리스레이 성에 침투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 시점부터 바르시아 본진의 대규모 공격이 시작된다. 우선 리스레이의 골렘 부대가 제니스 성까지 진격한다.[10] 다음은 알카나야의 날개달린 병사(일명 버드기사)가 한 부대를 꽉꽉채워 쳐들어오며, 동마시아에서 기병 흑기사와 말탄 바르시아 용사(호스라이더)들이 공격해온다. 이들은 공격타이밍이 비슷해서 강가의 요새즈음에서 함께 공격해온다.[11] 기병대는 성벽에 가로막혀 발리스타의 밥이 되곤하지만 버드맨들은 단숨에 요새 안으로 날아들어오기 때문에 준비가 제대로 안되있다면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 다행히 비행부대는 활, 마법 등 원거리 공격에 취약하기 때문에 카리온 활기사들이나 마법숲의 사냥꾼들을 포섭해서 지키게 하면 그럭저럭 막아낼 수 있다.[12] 끝으로 바르시아성에 대기하고 있던 그리폰 라이더들이 단 한 번 공격해오는데 그 숫자는 대단하지 않지만 넋놓고 있다가는 순식간에 수비부대를 잃고 카리온을 뺏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들은 비행유닛계 최고의 근접부대로 크렌의 휴리아 기병대로도 큰 피해를 각오하고 싸워야될 정도로 강하다. 물론 비행유닛의 약점인 원거리 공격을 잘 활용하면 피해없이 막아낼 수 있지만 가급적이면 평야보다는 발리스타들이 대기하고 있는 강가의 요새에서 막길 추천한다.
리스레이의 골렘은 마법에 취약하지만 기본적인 능력치가 좋고 석화능력이 있어 주력부대가 아니면 상대하기가 까다로운데[13] 노호크 성에 회오리바람과 같은 고데미지 마법이 사용가능한 마법사 캐릭터 한 명만 두면 간단하게 끊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제니스성에 도착한 이후 더 이상의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싸울 필요가 없으므로 무시해도 상관없다.
  • 베닉크(ベニック) : 바르시아 남서쪽에 있는 리져드맨[14]의 본거지. 리저드맨은 건드리지 않으면 처들어오진 않지만, 만약 쳐들어가게 되면 베닉크로 가는 길목에서부터 주변 지역에서 적 지원군이 마구 몰려들어 어려운 싸움이 된다. 리져드맨들 자체도 체력이 높아 더 어렵다. 반면 여길 뚫으면 베닉크성 자체는 적 병력이 없는데, 맵 맨 위의 성 안쪽에서 오른쪽 구석에 성문이 숨겨져 있다. 의외로 여길 못 찾아서 성을 공략못하는 유저도 좀 있다(...). 그 뒤엔 성 내부로 계속 들어가면 이벤트와 함께 베닉크성 공략.(이벤트는 안 봐도 되지만, 아레스는 꼭 볼 필요가 있다. 베닉크성에서 마왕[15]과 만나는 이벤트 이후로 아레스가 소환을 제외한 마법 사용이 가능해지며 말을 탈 수 있기 때문. 얀후레트는 4대원소 저항이 모두 생기고 뽀대가 좀 나게 바뀌지만 어짜피 그래봤자 2류캐릭일뿐이니... 참고로 둘 다 능력치는 눈꼽만큼도 안 오른다) 함락시키면 개구리왕(...) 케크와 공룡인간부대를 얻을 수 있다. 케크는 소환술도 분신도 없지만 맷집 좋은 마법사이고, 공룡인간들은 일반 보병보다 강하므로 2군 부대로 그럭저럭 쓸만하다.
  • 마시아(マーシア) : 대륙 중앙에 위치한 곳으로, 동 - 서마시아성의 2개의 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곳을 공략하는 데 가장 어려운 점은 바로 '일정 시점까지 적 병사들이 무한 리젠된다'는 것. 때문에 물량전을 하거나 또는 일일이 수동으로 아군 병사들을 적절하게 컨트롤해 줘야 한다. 그 일정 시점이란 적 병사가 "대장의 원수를 갚겠다..." 라는 둥의 대사를 칠 때까지이다. 이 대사 등장하기 전까지는 죽어라 싸워야한다. 전투를 치르다보면 알겠지만 적 대장으로 보이는 캐릭터들이 굉장히 많다. 전투전에 외교로 병사 규모를 파악한다면 분명히 대장 캐릭터는 소수인데 죽여도 죽여도 계속 나온다. 이전에는 악마와 불사의 계약을 맺고 존재가 부정당하면 부활할 수 없다라는 설도 돌았을 정도...? 아무튼 공략하기 되게 어렵다. 동마시아를 먼저 공략해야 하는데 서마시아성부터 칠 경우, 내성 문 근처에 도달하면 성에서 적 기병이 출격하는데, 이 놈들도 일정 시점까지 무한 리젠된다! 겨우 어렵게 다 죽여도, 이번엔 성문이 열리지 않아서 점령 불가(...). 그냥 하라는 대로 하길 바란다. 동마시아를 함락시키면 서마시아성에서 기사 루아스가 출격[16]하는데, 물리 캐릭터 중에선 최강급. 아군도 최강급 부대로 둘러싸고 교대로 다굴을 쳐야 한다. 그래도 잘 안 죽을 뿐더러 아차하면 아군이 죽는다. 그저 죽어라 패는 수 밖에 없다(...). 참고로 루아스를 동료로 할 수 있다는 루머는 완전 구라이니 믿지 마라. 말에 내리는 모션이 없다. 그리고, 루아스를 죽여도 서마시아성 자체는 함락되지 않는다. 따로 진공부대를 보내 성 내부에 있는 루아스의 군사 '레지프'를 만나야 함락 판정이 난다.
  • 벨더(ベルダ) : 베닉크 위에 위치한 곳으로 3개의 요새에 둘러싸여 있다. 남쪽 지역이 비어있긴 한데, 지도와는 달리 무조건 요새를 거쳐야만 성으로 갈 수 있다. 요새에는 불악마를 소환하는 장군과 장풍을 난사하는 부장들을 중심으로 한 대부대가 주둔하고 있으므로, 역시 물량전이나 아니면 마법사 위주의 정예부대를 편성하는 게 좋다. 벨더성 외곽에서의 전투까지 끝내고 나서 성문 앞으로 가면 이벤트가 일어나는데, 앞에서 휴리아의 왕자들 중 레크스를 선택했다면 마녀 이제클을 동료로 맞이하며 바로 성 안으로 갈 수 있지만, 반대로 크렌을 선택했거나 휴리아를 멸망시켰다면 혼란 마법과 대폭발을 난사하는 이제클과의 전투 때문에 순식간에 부대가 녹아버릴 것이다. 요령만 익히면 많이 어려운 싸움은 아니다.(마시아 무한러쉬가 더 짜증난다.) 단 이제클은 절대 다구리가 아닌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1:1싸움이 되도록 이끌어라. 다대 일로 다굴을 시도했다간 오히려 불리해지는 전투. 될 수 있는 대로 휴리아는 레크스 동료 루트로 가자.
꼭 크렌을 쓰겠다면...크렌이나 키프트를 키울만큼 키운담에 엑스칼리버 들려서 나머진 다 후퇴시켜놓고 혼자 다 썰어버리는 방법이 있긴하다(...지만 크렌은 화살방어옵션이 없어서 벨더성에 혼자 가면 털린다. 반면 키프트는 벨더무쌍을 찍는다). 엑스칼리버 특성상 피로해지지 않기때문에 먼치킨능력을 무한히 유지할수 있기때문에 가능한 꼼수... 그래도, 어지간히 하드코어 플레이를 원하는 게 아닌 한 여러모로 손해다. 성 안으로 들어가서 수색하다 보면 제넬루의 부하 중 하나인 불장군 모드레드와의 싸움이 시작되는데, 입에서 뿜는 브레스와 불악마 소환만 주의하며 약점인 꼬리[17]를 공격하면 어떻게든 공략할 수 있다. 그리고 성이 함락되면 성 안쪽에서 물의 정령왕 니먼[18]이 동료가 된다. 참고로 리메릭크에서 구할 수 있는 '극도의 활'이 있다면 마녀 이제클에게 장비시키자. 마법을 연사해서 적을 녹인다...
  • 리스레이(リスレイ) : 노호크 윗쪽에 위치한 산악지역. 앞서의 모든 성들을 공략했다면 공략이 가능해진다. 리스레이성의 유닛들은 마법에 취약하므로 마법사 중심으로 가는 게 좋다.[19] 리스레이성 앞에서의 전투 이후에 성 안으로 진입하여 수색을 하면 적 보스인 흙장군 맥가이어가 있는 동굴로 가게 되는데, 녀석은 석화공격과 소환수를 이용한 공격 등으로 인해 공략하기 까다롭다. 녀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화면 밑으로 내려가서 얌전히 직선타 마법(불새 등)이나 소환수만으로 공략하자. 하지만 정면대결을 할 경우엔 부대원들 피관리 때문에 곤욕을 치룰 것이다. 이 놈은 한때 라스트보스 자닐을 제치고 '진 최종보스'로 지목된 놈이다. 솔직히 자닐이 호구(...). 쟈닐은 본체가 노출이 되어있는 반면에 맥가이어는 타점이 두 손과 머리 부분인데, 머리는 2층 부분에 있어서 비행형 소환수나 마법이 아니면 타격이 불가능하고, 손은 이게 공격 수단이기도 하고 또한 석화, 지진 등의 마법도 써대기 때문에 함부로 치려고 들었다간 아군만 떼죽음이다. 리스레이를 함락시키고 나면 바람의 정령왕이 실프 소환을 할 수 있게 된다.(일본어 발음을 직역했는지 '시르후'라고 나온다.)
  • 알카나야(アルカナイヤ) : 날개달린 병사들이 있는 곳. 특이하게 첫번째 공격했을 때는 안개가 끼어 있어 성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고, 두 번째 진공했을 때 성의 전모가 드러난다. 역시 여기도 왕이 따로 있긴 하지만 바람장군이 그 왕을 죽이고 알아서 패배를 선언한다(...). 허무한 곳. 함락시키기 전까지 부대 전투력 15480짜리 버드맨들이 계속 날아오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다. 이곳을 함락시킬 경우 샤넷트와 동맹을 맺었을 경우 얻는 요정피리의 소환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
  • 제므 : 도깨비(한글판 번역)들이 사는 지역. 리스레이를 멸망시키고 나면 링커마을의 자경단이 여기 쳐들어가서 깔짝대다 자멸(...)하면서 모로시아로 올라가는 길이 열린다. 그 자체는 외부로 쳐들어가지 않으므로, 길목에 버티고 선 제므 병력만 상대하고 굳이 본거지로 쳐들어가진 않아도 된다. 도깨비 병력들은 머릿수가 끝장나게 많지만 별 특징이 없다. 반면 사이 사이에 섞여있는 비병(박쥐?) 병력들은 일정 확률로 아군을 '중독'시켜서 좀 귀찮다. 여담으로 머릿수가 많아서인지 한글판 번역에서 죄다 '~(이)다 해.' 하는, 중국인스런 말투를 쓴다. 머릿수 때문에 아예 '짱깨' 컨셉으로 잡아버린 건가(...). 본거지의 동굴 안에서 새끼용 '차크'를 얻을 수 있다.
  • 모로시아(モロシア) : 리스레이를 클리어하고 나면 링커에 있는 제3세력 부대가 알아서 제므로 쳐들어가서 자멸하면서 길이 열린다. 물장군이 지키고 있으며 바람의 정령에 약하다. 성 안에서 크리스틴이라는 간호사를 동료로 할 수 있는데 근처에 가면 회복시켜주는 성능이 일품. 여기를 클리어하면 세버트성 공략이 가능해지며 불의 정령을 해방하게 되어서 아레스가 불의 정령을 소환할 수 있게 된다. 불의 정령 생긴 게 좀 깡패다(...).
  • 세버트(セバート) : 최북단에 위치한 요새. 모로시아성을 먼저 공략해야 공략이 가능하며 여길 공략하지 않고 북상하려 하면 오르닉크 요새 공략이 안 된다. 성에서는 3개의 대포가 포탄을 난사하는데, 연사력과 공격력이 지X맞을 만큼 무섭다. 서둘러 성 위로 올라가 대포를 조작하는 야만인들을 공격하여 대포를 멈추어야 하지만, 올라가는 통로가 좁고 구불구불 한데다 중간에 중갑보병들이 가로막기 때문에 속전속결이 필요하다. 대포를 다 부수고 적들을 쓸어버리던가, 아니면 성 위의 성문으로 달려가 에레인과 접촉해 안으로 들어가는 게 관건인데, 무시하고 달리려고 해도 지형 문제와 함께 적 중갑보병의 방해가 심각하게 귀찮으므로 역시 마법으로 적당히 밀어 버리면서 공간을 만들어 달리는 게 좋다. 어떻게든 플레이어가 성문 앞에만 도달하면 에레인이 문을 열어주며 입성이 가능하다. 안으로 들어가면 에레인이 동료가 되며 그 뒤, 더 안쪽으로 들어가 세버트왕을 물리치면 함락.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통로 왼쪽으로 들어가 마법진에 들어가면 오르닉크 요새로 워프하며 공략이 가능해지는데, 문제는 그 이후다.

오르닉크 요새를 공략하고 나면 이벤트로 세버트성 쪽에서 그리폰 부대가 출동하여 카리온성을 향해 진격하는데, 당연히 성에 부대가 도착하면 게임 오버다[20]. 문제는, 그리폰부대는 능력치가 상당해서 어지간한 물량이나 정예부대가 아니면 막는 것조차 힘들다. 때문에 바르시아 공략 주력부대가 먼저 남하해서 길목에서 그리폰을 격멸한 후 다시 북상하거나, 아니면 그리폰 부대가 남하하기 전에 먼저 바르시아 요새를 뚫고 바르시아성과 제넬루를 물리쳐야 한다. 참고로, 바르시아 요새에선 마시아성과 마찬가지로 적병이 무한리젠되니 주의.

만일 이제클이 아군이고, 아레스의 부대가 아니라면 이제클에게 극도의 활이나 바람부적을 착용시키고 그리폰 부대를 홀홀단신 상대시켜도 무난하다.바람부적을 차고 있을 경우, 그리폰이 주는 데미지가 상당폭 감소한다. 그리고 '극도의 활'을 착용한 이제클은 퍼스트퀸 최강의 사기캐러(...). 물량전으로 갈 때는 뮬톤과 동맹 맺고 얻은 부대가 유용하다.[21] 또한 그리폰은 궁병에 '엄청나게' 약하니 적당한 곳에 다수의 궁병[22]과 지원해줄 맷집부대(제비검을 채워놓은 일반병사면 무난하다)를 갖춰놓고 싸우면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상대하기 가장 좋은 지역은 남쪽에 위치한 강가의 요새[23]인데 전투가 일어나면 다수의 발리스타가 지원되므로 손쉽게 그리폰 부대를 상대할 수 있다. 강가의 요새까지 내려보내는 것이 거슬리다면 두번째로 적절한 곳은 베닉크성 옆 물가로 공룡인간들의 지형+상태가 꽤 강력한 탱커역할을 하게 해준다. 물론 여기서도 궁병은 필수다.

참고로 여태까지 뮬톤과 그레이스 중 어느 쪽과도 동맹을 맺지 않았다면 그리폰이 내려오면서 중립상태의 뮬톤부대를 발라준다. 이 때 뮬톤과 동맹맺지 않고도 뮬톤의 장비를 구입할 수 있으며, 뮬톤의 장비를 다 구입한 상태에서 그레이스와 동맹도 가능하다. 물론 그레이스와 동맹맺은 뒤에는 뮬톤의 장비는 더 이상 구입 불가.

1.3 중립 세력

객관적인 전력은 샤넷트보다 레스터가 강하다. 샤넷트 본진의 궁병들은 몸빵 좀 되는 녀석으로 돌파해 썰면 끝. 레스터부대의 대장인 케이렌과 라이오넬이면 충분하다. 평지에서 싸워도 레스터가 능력치도 그리 밀리지 않고 물량면에서 압도하기 때문에 가볍게 쳐바른다. 샤넷트는 그저 본진 내부의 복잡한 지형빨...귀찮으면 사넷트 내의 감옥에 아군 부대를 주둔시킨 뒤 레스터와 동맹맺고 나서 감옥의 부대를 움직여 사넷트왕을 치면 본진 공략 끝. 사넷트 외곽의 병사들이야 워낙 허약하니... 그나마 동맹을 맺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요정피리는 소환을 가능하게 해주는 템이지만 그렇게 성능이 좋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레스터와 동맹을 맺어 얻는 병사들은 적이 되어 포로로 잡은 병사들과는 달리 능력치가 어정쩡해 이 또한 잉여 오브 잉여(...) 반면 포로로잡은 클래스는 무명용사로 전환한 후에 레벨 50에 기사로 전직하면 라딘칼이나 트리스렌보다 능력치가 좋아질 정도로 쓸모있어진다. 문제는 포로로 잡은 그레이스 병사들도 이런 방법으로 기사로 전직시킬 수 있는데 레스터 병사보다는 그레이스 병사가 능력치가 더 좋아 정예부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레이스 병사를 포로로 잡아야 한다.

  • 레스터(レスター) : 붉은 색의 병사들을 거느리고 있는 국가. 샤넷트와는 적대관계. 2부대를 주긴 하지만 그 2부대 중에서 중요한 능력을 가진 인물은 없다(...). 마법사계가 하나 있긴 하지만 소환술이나 분신술은 쓸 수 없다. 다만 두 부대 중 한쪽에 '빨간병사'라는 보병이 3명 있는데 레스터 / 그레이스 보병 포로를 전직시켜 키우는 경우를 제외하면 보병 중 제일 강력하다. 심지어 같이 만렙까지 키워보면 부대장인 라이오넬 / 케이렌보다 더 세다(...)
참고로 레스터와 동맹맺고 샤넷트를 적대하게 된 경우 샤넷트를 쳐들어갈 때 미칠듯한 궁병의 압박을 느끼게 될 것이다. 보통은 성으로 가는 길목을 부대가 막고 있어서 드나들 수 없지만, 썬리스 요새의 적병들을 해당 지역으로 적당히 유인해서[24] 그 쪽으로 진격하게 하면 레스터 군대가 발리면서 실질적으로 길이 열린다. 그 뒤 레스터성 내의 감옥에 아군 부대를 주둔시킨 뒤 사넷트와 동맹맺고 나서 감옥의 아군을 움직여 레스터왕을 급습해 레스터를 멸망시키는 플레이도 가능. 다만, 성 밖에 주둔한 군대는 건재하므로 이들과의 전투도 염두에 두어야 하지만...
  • 샤넷트(サネット) : 엘프의 국가. 레스터와는 적대관계. 레스터와는 달리 1부대밖에 주지 않고 부대원도 잉여지만 분신과 번개를 사용하는 마법사(애라인스)가 있다. 또한 소환 아이템 '요정피리'(비행 소환수 소환)를 받을 수 있다. 실내 전투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날아다니기 때문에 제법 유용하다. 레스터와 적이 된 경우 레스터의 본부대의 대장을 죽일 시 부하로 있는 붉은 병사들을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 레스터를 쳐들어가는 것은 샤넷트를 쳐들어가는 것보다 훨씬 쉬우므로 결국 난이도를 낮추려면 샤넷트와 동맹을 맺어야 한다. 다만 샤네트와 동맹을 맺을 경우 레스터에서 보내는 군대는 강가의 요새를 안 지나고 남쪽 지역을 통해 카리온 성으로 온다. 강가의 요새에 궁병부대에 관통형 마법 배운 마법사 좀 섞어 주둔시키면 그리폰까지 한 곳에서 적은 피해로 방어가 가능한데, 위의 케이스가 발생하면 추가로 부대를 구성해서 남쪽 초원에 배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거기다 궁수로 보병과 초원에서 싸우는 건 상성이 안 좋다.
  • 휴리아(ヒュリア) : 노호크성을 함락시킨 뒤에 동맹을 맺을 수 있는 기사국. 설정상 레스터와도 적대 관계라고 하지만 레스터와 동맹을 맺어도 휴리아와도 아무 이상없이 동맹이 가능하다. 그리고 일부러 그러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동맹을 맺지않고 휴리아 요새로 가면 크렌과 대화를 할수있는데 선택여부에 따라선 휴리아와 싸울수도 있다. 왕위 계승 문제로 형제인 레크스와 크렌이 싸우고 있는데, 주인공 아레스가 여기 동맹맺으러 가면 아레스의 결정에 따라 왕이 결정되며 왕이 되지 못한 왕자의 부대는 아레스의 휘하로 들어온다. 둘이 서로 왕이 되기 싫다라고 싸우고 있어서 그렇다. 한 명이 왕이 되면 대신에 다른 부대는 아레스와 함께 신나서 싸우러 간다. 크렌은 키프트와 함께 아군으로 얻을 수 있는 최강의 기병 중 하나이며 부대가 전원 기병으로 전투력이 막강하고, 레크스는 마법사계로서 분신이 사용가능하며 레크스가 있을 시 벨더의 난적인 마녀 이제클을 동료로 할 수 있어서 벨더전투가 배는 쉬워진다. 참고로 휴리아에서는 말을 파는 곳이 있어서 말을 탈 수 있는 클래스들한테 말을 사줄 수 있다. 이 휴리아성의 말 상점은 외교로 방문했을 때에도 이용할 수 있으니, 초기부터 필요하면 방문해서 구매해주자. 또한, 아레스가 베닉크를 공략하고 이벤트를 보았다면 여기에서 '신마 알케인'을 탈 수 있다.
  • 뮬톤(ミュルトン) : 북서부에 있는 해적국가. 그레이스와는 적대관계. 뮬톤의 감옥에는 레벨 99에 AT 99, DF 99를 자랑하는 트라크가 있으며[25] 뮬톤마을에서 팔고 있는 장비가 강력하다. 동맹 시 1부대를 준다. 만약 그레이스를 적대시하게 될 경우에는 레스터와 마찬가지로 총대장을 잡은 뒤 그레이스의 녹색병사들을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 뮬톤부대는 동맹으로 얻는 부대중 최강급이다 라이벌이라면 휴리아의 크렌에 딸려오는 기병대 정도.
  • 그레이스(グレイス) : 서부에 있는 광산국가. 이쪽은 녹색 병사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뮬톤과는 적대관계. 특이하게도 그냥은 동맹이 안 맺어지며 다빈마을 광산에 갇혀 있는 그레이스의 공주 슈비아를 구해야만 동맹을 맺을 수 있다. 다만 구하는 난이도는 비교적 쉬운 편이다. 동맹을 맺을 시 2부대를 주며 그 중 1부대의 대장 프리렌은 그레이스의 공주 중 하나. 그리고 부대에 있는 마법사 한명이 회복마법 소유. 물론 그레이스로 동맹을 맺을 경우 슈비아 역시 아군으로 할 수 있다. 그레이스와 동맹을 맺을 경우 뮬톤마을에서 팔고 있는 강력한 장비는 구입할 수 없지만 레훗마을의 도둑놈 캐릭터 케이스를 좀 빨리 동료로 얻을 수 있다(레훗마을에 가는 길에 그레이스의 부대가 지키고 있으므로). 뮬톤과 그레이스 중 어느 쪽과 동맹을 맺는지는 플레이어의 자유.[26] 뮬톤과 동맹을 맺은 뒤에 슈비아 구출 이벤트를 할 경우 왕이 "좋은 관계를 맺을 수도 있었는데 아쉽게 되었소"라고 말하며 중립 상태로 바뀐다. (단, 병력은 계속 적군 상태로 유지.) 전술했듯이, 좀 빡세게 플레이한다면 차라리 양쪽 모두 중립으로 놔두는 게 뒷맛도 덜 쓰다.

2 등장 인물

2.1 카리온 관련인물

  • 아레스
주인공. 카리온의 왕이며 또한 자신은 모르고 있지만 불의 정령왕이기도 하다.
  • 애레인
아레스의 연인. 아레스가 바르시아에 잡힌 후 그를 구출하기 위해 닌자 부대를 데리고 떠난다.
  • 곤라트
카리온성의 참모격 기사.
  • 라모크
카리온성의 기사. 전쟁중 바르시아에게 붙잡혀서 애드윈 성 지하감옥에 갇힌다.
  • 애크터
카리온성의 기사. 전쟁중 바르시아에게 붙잡혀서 애드윈 성 지하감옥에 갇히지만 숨을 거둔다.
  • 얀후레트
아이라(퍼스트퀸 3 주인공)의 아들이며, 가이아 대륙에서 온 왕자. 가이아에서 로그리스로 도망간 악마 가로아에 대해알고 가로아를 무찌르기 위해 로그리스로 왔다.
  • 라딘칼
얀후레트와 같이 가이아대륙에서 온 기사.
  • 트리스랜
라딘칼을 도우러 온 기사.
  • 키프트
라딘칼의 아들.

2.2 휴리아 관련인물

  • 레크스
평야의 나라 휴리아의 첫째 왕자이며, 마법사이다.
  • 크렌
평아의 나라 휴리아의 둘째 왕자. 레크스와 달리 크렌은 기사이다.
  • 이제클
레크스의 연인. 바르시아에 납치되어 세뇌당하고 벨더성의 입구를 지킨다.
  • 얀샤프
프리스트. 노호크성에 붙잡혀 적들의 눈을 피해 숨어있다.
  • 지프렌
얀샤프의 아들.

2.3 레스터 관련인물

  • 위르타
레스터의 왕. 요정의 나라 샤넷트와 적대관계이다.
  • 케이렌, 라이오넬
레스터의 적기사.
  • 오리바
레스터의 마법사.
  • 아니
레스터의 여기사.
  • 토크바
레스터의 쿵푸마스타.

2.4 샤넷트 관련인물

  • 애르틴
샤넷트의 왕. 산림의 나라 레스터와 적대관계이다.
  • 애라인스
샤넷트의 마법사.

2.5 뮬톤 관련인물

  • 위라스
뮬톤의 왕. 광산의 나라 그레이스와 적대관계이다.
  • 오스발
뮬톤의 랜서.
  • 그로곤
뮬톤의 남작.
  • 트래크
퍼스트퀸 2& 3에 등장한 해적캡틴. 이번편에선 뮬톤에 붙잡혀 감옥에 갇혀있다.

2.6 그레이스 관련인물

  • 마티슨
그레이스의 왕. 뮬톤과 적대관계이다.
  • 크레이
퍼스트퀸 시리즈에 빠짐없이 등장한 캐릭터. 이번편에선 그레이스의 참모로 있다.
  • 프리렌, 슈비아, 비리아
그레이스의 왕 마티슨의 딸들. 프리렌이 첫째, 슈비아가 둘째, 비리아가 셋째.
  • 로라
그레이스의 마법사.
  • 미넬
그레이스의 참모.

2.7 그외의 인물

  • 후레이아
흙의 왕. 마르딘에 살고있다.
  • 니먼
물의 왕. 티아그리그 호수 깊숙한 곳에 살고있다.
  • 바르톰
바람의 왕. 썬리스의 탑에 살고있다.
  • 아폴로
연주가. 퍼스트퀸 2 & 3에선 이카로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 크리스틴
퍼스트퀸 2 & 3에 이어 4에도 출연한 간호사.
  • 칼브
퍼스트퀸 2 & 3에 이어 4에도 출연한 어린애. 의상을 바꿔입어가면서 싸운다. 전작에선 늑대의상 대신 코끼리의상이 있었다.
  • 슈이키
루로이 마을 여관에서 쉬고있는 여마법사(엑소시스트).
  • 에스칼
노호크 폭포에 서식하고있는 달팽이.
  • 루리아
하브섬에 있는 아마조네스(여장부). 퍼스트퀸3에서 나온 아마조네스의 리더인데 오는 도중에 태풍으로 전부다 뿔뿔이 흩어졌다고 한다.
  • 미렌
하브섬에 있는 괴식물에 의해 해골이 되었다.
  • 챠크
제므에 서식하고있는 드래곤.
  • 위르드
썬리스 요새에 있는 지휘관.
  • 라라
썬리스 요새에 있는 위르드의 부대에 있는 숙녀.
  • 카레스
컨월 요새에 있는 지휘관.
  • 토렌크
퍼스트퀸 3에 등장한 조련사. 컨월 요새에 있는 카레스 부대에 소속되어 있다.
  • 로딘비
마법숲에 있는 사냥꾼의 리더.
  • 위리암
마법숲에 있는 사냥꾼의 부리더.
  • 바트 & 토니
여행중인 형제. 토니의 경우 바트가 위험할때 곰으로 변한다.
  • 케이스
도둑.
  • 케크
베닉크성의 왕. 제넬루의 지시에 따라 마왕을 시켜 성을 건설하고, 속으로는 제넬루의 뒤를 치려는 야망이 있지만 카리온이 베닉크성에 쳐들어오자 마왕에게 또 한번 부탁을 하지만 마왕에 의해 개구리의 모습으로 변한다.
  • 크로비
동마시아성의 왕 가비의 아들.
  • 레지프
서마시아성의 참모.
  • 비부스
노호크 폭포에 있는 테르스미스 일족의 리더.
  • 애라
마법성에 사는 가라트의 제자.
  • 곤닐
바르시아성에서 창조된 바위인간.
  • 가라트
오프닝에서 바르시아에 잡힌 아레스를 구해준 마법사. 퍼스트퀸 1 & 3에 등장한 '마사'의 부탁으로 아레스와 카리온부대를 뒤에서 도와준다.

2.8 바르시아 관련인물

  • 가로아
퍼스트퀸 시리즈의 최종보스(2는 제외). 4에선 '쟈닐'이라는 이름으로 변장해 바르시아의 왕 제넬루를 이용한다.
  • 제넬루
바르시아성의 왕.
  • 스리후트
바람의 악마. 애드윈성에서 물의 정령 운디네를 봉인해 성을지키는 역할을 하다가 알카니아 성으로 간다.
  • 몰드레드
불의 악마. 왕이 없는 벨더성을 담당하고 있다.
  • 오그
물의 악마. 왕이 없는 모로시아성을 담당하고 있고, 불의 정령 사라만다를 봉인했다.
  • 맥가이어
흙의 악마. 리스레이성에서 바람의 정령 시르후를 봉인해 성을지키는 역할을 하고있다.
  • 루아스
서마시아성의 왕.
  • 샤크
세버트성 왕.
  • 오라슨
노호크성 왕으로 겁쟁이다.
  • 미솔렌
알카니아성 왕.
  • 가비
동마시아성 왕.
  • 라이오스
리스레이성 왕.
  • 마레암
애드윈성 왕. 바르시아에게 협박당하여 바르시아를 돕는다.
  1. PC판 기준 50
  2. 사실 카리온과 여타 중립국가들도 바르시아의 동맹국 중 하나였다. 정확히는 바르시아가 로그리스 대륙 맹주의 지위에 있었으며 위의 동맹국들은 맹주인 바르시아를 따르는 연맹국인 셈이다. 오프닝에서 바르시아가 주최한 왕들의 모임에 아레스도 참석했었고, 여기서 제넬루는 아레스에게 자신의 인형병사를 빌려주겠다고 제안했었다.
  3. 정확히는 마지막 관문인 인조인간을 만드는 바르시아 지하의 문을 '정령왕이 된 아레스'만이 열 수 있다.
  4. 다크세라핌에서 탐욕스러운 사막의 부호 '팬저'로 나오는 캐릭터.
  5. 게임 시작 후 얼마 안되서 노호크 군이 공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6. 유닛의 작위는 남작
  7. 강가의 요새 최대 이점인 적이 요새 안으로 들어오기 어렵다는 점이 전장에 랜덤하게 생성되는 소환수들에게는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8. 다만, 이 시점에서 동료로 맞을 수 있는 소환사가 후레이아와 슈이키 정도, 미렌을 전직시켜서 데려오거나 칼브에게 늑대의 상을 얻게 해주자. 한 가지 더 문제로 꼽자면, 육상 소환수 출현 장소가 랜덤이라 전부 성 안에 집어넣기 애매하다는 것. 하지만 아에 사다리를 타고 성 뒤로 다가가서 소환하면 어렵지 않게 성 안으로 투입할 수 있다. 베스트는 비행유닛을 소환할 수 있는 사넷트의 요정피리.
  9. 선택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게임이 심심하면 동맹 맺기 싫으면, 레스터 쪽 요새에서 북상해서 휴리아의 요새에 있는 휴리아 기병대에게 시비를 걸어서 적대국으로 만들 수도 있다.
  10. 이 경우는 기존의 제니스성 병력을 격파했을 경우에만 발생.
  11. 흐름을 끊어서 각개격파하는 것도 방법
  12. 단 부대를 어느 정도 육성시켜놓지 않으면 궁수 특유의 허약한 내구력 때문에 몰상당하기 십상이다.
  13. 고레벨 카리온 기병대를 꽉채워도 이기기 쉽지않다.
  14. 게임에선 '공룡인간'(...).
  15. '魔'가 아니라 '馬'... '말대가리 왕'이다. 개그?
  16. 리스레이성 방면으로 이동한다. 결국 나중에 리스레이 공략에서 2배로 X똥 싸느냐, 아니면 지금 좀 힘들고 마느냐 하는 차이.
  17. 머리가 아니다! 적 표시 윈도우에는 머리 쪽이 떠서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18. '물요정' 소환과 '얼음우박' 스킬 보유. 싸움 중간에 나타나 도움을 준다.
  19. 이 게임은 전반적으로 마법 만능 성향이 짙다(...). 좀 규모가 되는 마을이면 여러가지 공격/보조계 마법을 1000골드씩에 장착시켜 주니, 마법사계 캐릭터들에게 적절한 마법을 장착시켜 주자. 특히 분신 가능 캐릭터는 필수!!
  20. '성에 도착하면'이기 때문에, 카리온성에 병력이 있어도 전투같은 거 없이 망한다. '본토결전'(?)같은 걸 연출하고 싶어할 유저들에게는 아쉬운 부분.
  21. 그래도 그냥 던져두면 발리니, 제비검 착용시켜두자.
  22. 마법숲에서 얻는 로딘비부대의 유일한 용도.
  23. 카리온 성으로 내려가는 요충지를 막고 있어서, 당장 주력으로 쓰지 않을 부대는 모두 이곳 이남에 박아두는 것이 좋다.
  24. 썬리스의 요새 이웃 지역에 주둔하면 알아서 쳐들어온다. 쳐들어올 때 후퇴로 전투 회피한 뒤 전략 모드에서 아군 부대는 바로 다른 지역으로 내빼면 끝. 참고로, 계속 주둔중인 부대가 따로 있는데, 인잡 지역에서 외교 커맨드를 사용해 접촉하면 동료가 되어준다.('컨월 요새' 지하의 적군도 동일한 방법으로 포섭 가능.) 단, 능력은 미묘하니 캐릭터 수집에 관심있는 사람들만 참고.
  25. 이 놈은 애초에 해적이라고 뮬톤 감옥에 처박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뮬톤과 적이 되어도 동료로 얻을 수 있다. 레벨 99에 체력 999로 강해보이지만 마법방어가 0이라 안습인 캐릭터. 마법에 무적이 되게 해주는 기요틴을 장착시켜줘도 AR과 DR이 39라 수치에 비해 별로 쓸모는 없다. 참고로 트라크는 퍼스트 퀸3에도 등장한 캐릭터이다.
  26. 만약 초반에 베닉크성을 공략하는 데 성공한다면, 뮬톤과 동맹을 맺지 않았다면 그레이스와 동맹을 맞은 상태가 아니어도 남쪽으로 가는 길이 트여 있기 때문에 레훗마을에 드나들 수 있다. 단, 베닉크성으로 가는 길목은 미칠 듯한 적 지원군의 압박 때문에 초반에 뚫기엔 난이도가 제법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