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에 등장하는 나이트메어 프레임.
나이트 오브 라운즈의 나이트 오브 텐, 루키아노 브래들리의 KMF. 이름의 유래는 물론 1번.
클로, 방패, 하드론 기관포를 허리에 2문, 슬래쉬 하켄을 3개 장비하고 있다.
클로는 이 기체의 가장 특징적인 무장으로, 주로 클로를 팔에 전개, 고속 회전시켜 드릴처럼 사용하는 것이 주된 전투방법. 솔직히 연출 등등 여러 면에서 볼때 드릴이라기보다는 랜스를 연상시킨다.
방패에는 미사일이 장비되어 있으며, 하드론 기관포에서는 상당한 속도로 하드론 포탄을 연사할 수 있다.
슬래쉬 하켄이 어깨에 1개씩, 그리고 특이하게도 머리에 1개가 뿔처럼 위장되어 장비되어 있다. 이는 기습용. 하지만 그래봐야 비장의 드릴은 MVS 정도 밖에 안 되는 위력이었으며 방패의 방어력도 영 아니었다(…). 상대 기체의 성능이 지나치게 높아서 약해보이는 거지 적어도 빈센트보단 나을 가능성이 높다.
퍼시벌의 방패는 후에 C.C가 랜슬롯 프론티어에 장착해서 사용한다.
후반 전개에서 졸개들을 관광 보내며 나름 선전했으나, 나중에는 신나게 제로의 신기루의 방어막에 드릴질을 하던 와중 나타난 홍련 성천팔극식에게 무참하게 개박살 났다.
한동안 관련 상품이 안 나오다가 반다이가 드디어 로봇혼으로 내준다. 당연히 더러운 혼웹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