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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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vatore Ferragamo S.p.A


이탈리아 플로렌스 본사건물

1919년 살바토레 페라가모가 미국으로 이전하여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에서 수선점 및 맞춤 슈즈 샵 (Hollywood Boot Shop)을 오픈하고, 가까이 있던 LA 할리우드의 스타들 슈즈 제작자로 큰 성공을 일구었다.

1927년 본국인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살바토레 페라가모 컴퍼니 설립하여 이태리 기업으로 설립되었다.

1 트라메자 (Tramezza)

320개의 제작 단계와 4시간 이상의 수작업을 거치는 트라메자 공법으로 유명하다.

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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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

로퍼나 하이힐같은 구두가 유명하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가죽을 잘 다루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신었을 때 발이 매우 편안하다고 한다.
구두 구입시 주의할 점이 있는데, 대부분이 구두굽까지 워냑 부드러운 소가죽으로 제작되 있기 때문에 한국과 같은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에서 그대로 신고 다녔다가는 금방 구두가 상한다고 한다. 당장 검색창에 '페라가모 구두 밑창' 을 쳐보면 알 수 있다. 이는 서양의 문화와도 관련이 있는데, 밖에선 차 타고 돌아다니고 안에는 카페트가 깔려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제작해도 별 문제가 안 됐기 때문. 부자들만 신고 다니란 말이다. 대중교통 말고 차 끌고 다니라구.
따라서 국내 환경에 맞게 수선집에 플라스틱과 같은 밑창을 대서 신는 경우가 많다.

가죽으로 유명한 만큼 가방이나 지갑과 같은 소품도 제법 팔리는 편.

로고가 농협로고랑 매우 흡사하다. 한국에 처음 들어왔을 때 농협신발이냐고 놀렸다 카더라. 간치니 로고라고 불린다.
한 때 남성들 사이에서 간치니 로고가 크게 박힌 구두가 인기였다.

2010년대 들어서 강남에서 인기가 시들해졌다고 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을 필두로 많은 강남권 백화점들이 페라가모 매장을 철수시켰다.
청담동 명품거리에 플래그십 스토어(로드샵)가 있다.

아직 지방에선 인기가 식지 않은듯. 지방 백화점에 매장을 내는 경우가 많아졌다. 면세점 매출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