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드 바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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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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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생일 축전

1 프로필

페리드 바토리
(フェリド・バートリー , Ferid Bathory)
생일10월 31일[1]
신체182cm
혈액형O형
성우신가키 타루스케(VOMIC판)
사쿠라이 타카히로(TVA판)
에릭 베일(북미판)
배우나카무라 세이지로

2 개요

만화 종말의 세라프의 등장인물.

7위 시조로 유이치로와 미카엘라를 제외한 햐쿠야 고아원 아이들을 죽인 흡혈귀로 유이치로, 미카엘라에게는 복수의 대상.
일부러 마음에 드는 인간을 골라 흡혈귀로 만들어, 일부러 상대에게 자신을 복수의 대상으로 삼게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2] [3]

머리색은 은색.[4]장발의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고 있다. 흡혈귀가 대부분 그렇다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나 요염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미카 이야기의 크로울리 시점에서는 특히나 자주 언급되는 부분이다.

능글맞고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인것은 초반부터 묘사됐지만, 점점 보통 미친놈이 아닌것이 나온다. 항상 비웃거나 깐죽거리는 어조가 있으며 평소 말투는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서 사용한다. 역자들이 고통받는 소리가 들린다.

미소년과 미소녀의 피를 좋아한다[5]는 변태적인 설정도 있다. 이 때문에 법을 어기고 미카의 피를 직접 빨기도 했다.[6] 덤으로 코믹스 판을 보면 그러지 않아도 페도필리아 성향을 의심받는 마당에 미카를 비롯해 자신의 저택에 불러들인 아이들에게 과연 피만 빨았는가도 의심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이녀석의 성에 관심이 없다는 설정에 따르면 손을 대는 일은 없을듯 하지만 하도 변태에다 상식을 뛰어넘는 놈이다 보니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7]

쿠루루를 좋아한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지만 말만 그렇게 하고 사실은 여자나 남자나 그런의미로 관심은 없고, 쿠루루 본인은 [자신의 계급에 흥미가 있다] 라고 믿고 있지만 그것 또한 흥미가 없다고 한다. 소설에서 나오는 본인의 독백은 말로 내뱉었으면 쿠루루에게 바로 황천행으로 직행당했을것 같이 그녀를 비웃는 묘사가 많다.
미카를 물고, 유우를 놓아주었을 때 그녀가 자신을 죽여야만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종말의 세라프에
쿠루루가 관여된 일에 대해서 페리드는 입을 다물고, 묘한 권력을 얻게 되는 것으로 거래가 끝났다고 안도하는 그녀를 완벽하게 꿰뚫고 있다. 쿠루루가 자신을 죽여야만 한다는 타이밍을 총 3번 언급하는데에 있어선 쾌락 주의자의 성향이 짙은 듯.

흡혈귀는 대체로 피 외의 것에는 관심이 없다는데, 페리드처럼 인간의 피 이외의 것에 관심을 가지는 흡혈귀들은 그중에서 별난 놈이라고 하는데 이건 페리드 본인이 긴 수명에 대해 질려있었기에 이런 쪽으로 발현된 것이라고 하는듯. 인간이 자신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는 하지만, 속을 비추어보면 썩 재미가 있는 정도는 아니라고.

작중에서는 끼어들지 않는 일이 없을정도로 대부분에 일에 관련되어있다. 흡혈귀 편도 인간 편도 아닌 제3세력으로서 종말의 세라프에 관해 비밀리에 인간측의 파트너와 내통하고 있는 것 같다. 다만 그것도 동맹이라기보단 단지 서로에게 정보를 흩뿌려서 혼란을 일으키고 자신은 안걸리는 선에서 종말의 세라프 실험의 긴박성과 완성도를 높이는걸 원하는 듯.[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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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소설 미카 이야기에서 페리드가 본인 입으로 직접 '나의 주인도 예전의 자신을 미카엘라 라고 불렀다', '주인의 피를 받아 덜 떨어지는 힘으로 주인과 종의 관계가 되는 건 싫어, 더붙어 종은 영원한 고통을 주게 된 주인에게 불만을 갖게 된다' 라는 언급을 하는데, 후자의 경우 페리드 바토리 본인의 과거사일 듯 하다. 결국 제2 시조의 피를 받아 본래 인간에서 흡혈귀로 변하게 되었다고 나왔다.[9]

이에 부도덕함을 직접 느낀 페리드는, 친구로 삼아 계속 옆에 두고 싶은 크로울리를 자신의 혈액이 아닌, 자신과 혈연관계가 될 수 있도록 같은 제2 시조의 피를 나누어 주인과 종속 관계가 아닌, 대등한 관계를 유도했다.[10]

제 5차 십자전쟁이 일어난 후, 후유증을 앓던 크로울리에게 접근한다. 약속을 잡아 크로울리를 이리저리 끌고 다녀 십자군을 나오게 된 크로울리에게 조작한 범행을 뒤집어 씌우려던 군에게서 피해 목숨을 유지 시켜 주다가,[11] 친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크로울리를 반강제 흡혈귀 각성 시켰다.

39화부터 전쟁이 클라이맥스로 치달으면서 그가 또 하나의 구렌과 서로 짜고[12] 인간, 흡혈귀 할 것 없이 모조리 종말의 세라프의 실험체로 써먹으려 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40화에선 쿠레토가 키미즈키의 여동생 미라이로 생체 실험을 하여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천사를 보고 굉장하다며 감탄한다. 뒤에 보이는 흡혈귀는 크로울리로 추정. 애초에 권속도 안 데리고 다니는 떠돌이 흡혈귀라서 그와 같이 있을만한게 크로울리밖에 없다(...)

41화에서 애니 2기 최종회처럼 방심한 쿠루루 체페시를 기습해서 피를 빨아 무력화시키고 자신이 흡혈귀들을 지휘한다. 여기서 크로울리가 목적이 뭐냐는 물음에 '그냥 시간 때우기'라고 답하고 '온 세상의 흡혈귀들이 모일 거'라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하면서 미소를 짓는다.

애니 전개에선 쿠루루를 배신자로 몰고 상귀넴을 차지해 레스트 카를에게 넘긴다. 본래부터 레스트 파였던 건지 재미를 위해 협력하는 건지 둘 다인지는 불명. 크로울리가 페리드에게 '너의 파벌'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페리드 개인의 파벌이 따로 있을 가능성도 있다.[13]

42화에서 쿠루루 체페시를 잡아두고 상위시조회를 여는 모습으로 등장. 상위시조회에 쿠루루가 인간과 공모해 종말의 세라프 실험을 했다는 사실과 그로 인해 인간이 상귀넴을 공격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한다.[14] 그리고 상위시조들에게 일본을 버릴 수 있는 허가를 요구하며 버릴 수 있게 해주면 쿠루루를 넘기겠다고 한다.

43화에서는 마지막에 등장. 미카가 쿠루루 탈환 작전을 제안한것과 그들의 위치를 진작에 다 예상했는지 크로울리와 함께 오픈카를 타고 그들이 있는곳으로 가는 중. 본인말로는 유우,미카와 친구가 되고싶다라는 듣기만하면 순수하지만 말하는 사람성격으론 전혀 그렇지 않아서 제대로 해석해보면 시노아부대에게 어느정도 거래상대로서의 믿음or호감을 쌓은뒤 모종의 제안을 하거나 아니면 단순한 개판만들기(...)가 목표로 보인다. 덤으로 다시금 유우가 소금의 왕을 부르거나 미카가 세라프각성에 성공하면 자신입장에선 본전을 뽑고도 남는것이니...[15]

46화에서는 그의 미친정도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려주는데, 친구가 되자고 말한것은 역시 구라였음을 알려준다.(...) 일단 협력하자는 유우에게 과거의 일도 잊어줄수 있냐는 질문을 해 1차로 자극시키지만 어떻게든 참고 알겠다는 유우에게 아카네의 목을 보여줘 결국 그를 폭주시킨다. 덤비는 유우를 가볍게 피하며 깐죽거리다가 미카가 유우를 말리고, 유우는 조금 더 힘을 얻기 위해 아슈라마루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유우가 잠시 심상세계로 들어간다. 그 후 유우의 침식을 막기 위해선 시노아부대로는 무리다, 자신은 그를 말릴수 있는 약을 가지고 있다며 도와주세요 페리드 바토리님 이라고 말하라고 한다. 움찔거리며 결국 말하려는 시노아에게 친구는 무상으로 도와준 것이다 라며 안말해도 된다고 변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 눈을 뜬 유우가 멍하니 쳐다보자 귀엽게 컸다며 얼굴을 붉힌다(...) 유우에게 피를 마시고 싶다고 하자 그 부탁에 메리트가 뭐냐는 질문에 구렌이 쓴 오니억제제를 보여주고, 당황하며 구렌에 대해 묻는 유우에게 그의 피를 억지로 빨면서 오니억제제를 주입한다. 너는 절대 용서 못한다며 아카네의 목은 왜 보여줬냐는 미카에게 그녀를 살릴수 있다는 말을 하고, 8년전 어리석은 인간들이 행한 종말의 세라프에 대해 말한다 .

3 2차 창작

동인계에서 주로 엮이는 쪽은 크로울리 유스포드, 또는 쿠루루 체페시이다.

팬들에게 동인남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유는 유우와 미카를 엮으려는 듯한 대사와 언행을 자주 보이기 때문. 미카에게 유우를 당신의 소중한 천사라고 표현한다던지, 유우에 대한 미카의 마음을 사랑이 따로 없네~[16]라고 하거나, 유우를 데려오려는 미카에게 당신의 공주님을 빼앗아오세요.라고 하는 등 부녀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작가의 오너캐 캐릭터. 이러한 이유로 유우와 미카의 썸씽을 보고 하앍(...)대는 형태의 일러스트도 자주 나온다(...). 역시 작가의 오너캐답다

4 여담

  • 외전소설 [흡혈귀 미카엘라의 이야기]에서 그와 미카의 첫 만남을 비롯해 크로울리를 흡혈귀로 만든 과거가 다뤄진다. 자신에게 피를 바치러 오는 미카를 바라보며 과거 회상을 하는 크로울리와 페리드가 중점이 되어 시작을 끊었다.
  • 10월에 실시된 인기투표에서 10위(남성부문 6위)를 했다.[17]
  •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사실 남녀 자체에는 커다란 흥미가 없으며 오랫동안 살면서 질려버린 게 있어 대신 흥미를 갖게 하는 대상에 대해서는 커다란 관심을 나타낸다고 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싫어하는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 팬북의 if 선택지 중 평범하게 살아갔다면? 이라는 단편만화에서 시노아와 구렌이 회식을 간 식당 점원(...)으로 쿠루루와 출연. 또한 쓸모없는 농담을 자주한다고. 그리고 구렌에게 흥미가 있는지 구렌의 부대원들이 보는 앞에서 구렌의 피를 빨고 싶다(...)고 한다. 그전에 마히루에게 죽겠네
  1. 쿠루루와 불과 4일 차이
  2. 이유는 흡혈귀가 되어서도 자신만을 바라보게 하여 의미가 없는 흡혈귀라는 삶에 동기를 부여하는 원리다.
  3. 이것을 이용하여 페리드 바토리는 크로울리 유스포드의 복수의 대상을 자처해서, 그가 자신을 50년 동안 찾아 다니도록 유도했다.
  4. 작가가 소설에 금발이라고 잘못 쓰는 바람에, 은발이 되는 이벤트가 있냐는 질문도 들어왔다고 한다(..)
  5. 피 뿐만 아니라 페도필리아 성향도 있는 듯한지 성장중인 미카에게 지금이 딱 아슬아슬하게 아름다울 때니 인간의 피를 마시고 성장을 멈추라고 부추기기도 했다. 쿠루루를 맘에 들어하는 것도 아마 비슷한 이유(..)
  6. 흡혈귀의 도시 내에서 흡혈귀가 인간의 피를 직접 빠는 것은 금지된 행위이다. 대신 그들이 실험체이자 가축으로써 매일 주기적으로 피를 뽑아서 주는걸로 생명을 보장받고있다.
  7. 실제로 코믹스판에선 장난식으로 미카의 엉덩이를 툭 건드리는 묘사도 있었다.
  8. 실제로 제귀군이 얼마나 히이라기 가문중심으로 돌아가도 멀쩡한 도심에 세라프를 박을수도 없고 위력이 너무 크기에 인간으로는 오버킬되기 때문에 실험대상으론 흡혈귀와의 실전만한게 없다.
  9. 크로울리와의 첫 만남에서 '귀족이지만 시골 출신 귀족' 이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인간때의 형편이 영 좋지 않았던 듯
  10. 그럼에도 둘이 제7 시조, 제13 시조로 차이가 나게 된 이유는 타 흡혈귀의 피를 멋대로 뿌린 것에 대한 형벌을 면하기 위해 본인의 피를 주었다는 것으로 위장하기 위해서 (...)
  11. 라지만 절반의 절반은 페리드가 벌인 일도 있었다
  12. 수정 전 쿠루루와 쿠레토도 페리드와 손을 잡았다고 되어있었으나 쿠루루는 마히루와의 계약과 자신만의 모종의 계획을 위해 쿠레토는 흡혈귀 섬멸을 위해 둘의 계획에 맞춰준거다.
  13. 이 파벌멤버로는 크로울리가 소속된걸로 보인다. 다만 본인부터가 흡혈귀중에서 별나고 7시조라는 애매한 위치이다보니 자신처럼 뭔가에 질리거나 아니면 다른 이유로 다른쾌락을 찾는 자들을 모아놓는 집단으로 추정된다. 다만 상술한대로 리더인 페리드부터가 7시조인만큼 전투력은 낮아보이고 그냥 이리저리끼는 입장인 듯.
  14. 이 때 가벨 파르테라는 여성 시조가 7위 따위가 라며 페리드에게 항의했지만 레스트 카를에 의해 저지된다.
  15. 상술했듯 페리드의 목표는 쾌락, 세라프, 혼돈 이 세 개로 귀결될정도로 맛간놈이다(...) 즉 시노아부대가 쿠루루 탈환전을 개시하면 잘하면 또 시노아부대vs월귀군vs흡혈귀 로 삼파전이 일어나서 혼란이 발생하고 거기서 세라프까지 난리피우면 자기는 팝콘먹으면서 구경하면 되기 때문. 거기에 흡혈귀쪽은 쿠루루를 넘긴것덕에 시노아부대는 쿠루루의 정보를 알려준 것 때문에 건들기 애매하므로 사실상 별걱정없이 월귀군만 견제하면 생존에도 문제가 없다.
  16. 여기서 우정정도의 친애를 뜻하는 코이가 아니고 남녀간의 사랑을 뜻하는 아이 라고한다 노렸네 노렸어
  17. 9위는 사오토메 요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