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몽의 등장인물.
모터볼 선수로 알무브레스트의 쫄따구 격. 번호는 13번. 별명은 '반칙왕'이다.
알무브레스트가 열받으면 밟히면서 산다.
알무브레스트의 명령으로 갈리를 방해하기 위해서, 부하들을 동원해 갈리를 일부러 가로막게 하거나 자신의 몸 일부를 부숴서 방해물로 던지거나(신체가 파괴돼서 생긴 우연으로 인정), 일부러 오일을 바닥에 흘리거나, 동료에게 불을 질러 던지거나, 당할 위기가 되자 일부러 철조망을 부수고 관객석으로 뛰어들어 생지옥을 만들어서까지 도망치는 등. 무수한 병크를 저질렀다.
열받은 갈리는 역주까지 해와서 주파충권으로 일격에 죽여버린다. 그래서 10포인트 감점을 받았지만 관객들은 열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