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루카

Felucca

1 울티마 온라인 용어.

3번째 확장팩 '르네상스' 때 적용된 로드 브리티쉬가 발견한 샤드의 또 다른 면. 이름의 유래는 브리타니아 행성에 있는 두 개의 중 하나이다. 문게이트를 통해 또 다른 면인 트라멜로 이동이 가능하다.

새로 발견된 샤드의 면으로, 트라멜과는 반대로 죽음의 대륙같은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나무들은 나뭇잎이 없고, 땅은 메말랐으며 가는 곳마다 비석과 핏자국, 해골들이 널려 있다. 플레이어간의 PK, 도둑질 등이 자유롭게 가능한 곳이라 특정 플레이어들, 즉 용개로 대표되는 머더러나 직접적으로 사람은 안 죽이더라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유저들을 괴롭히던 일명 '잡질러'들은 펠루카를 더 선호했다. 트라멜에 비해 몇 가지 이점이 있었는데, 한번 클릭해서 나오는 자원(광물, 나무)의 양 2배, 몬스터가 드랍하는 돈 및 물품 2배, 몬스터가 주는 명성치 2배 등이었지만 피에 굶주려 온 대륙을 이 잡듯이 뒤지고 다니는 머더러들의 등쌀 때문에 자신의 집에 갈 때 빼고는 아무도 가지 않는 유령의 땅이 되고 말았다.

'설정상' 새로 발견된 면이긴 하지만 사실 시스템상으로는 이쪽이 오리지널이다. 실제로 복사된 대륙은 트라멜이었다.

2

고대에 지중해에서 돛이나 노를 사용해 움직였던 배. 오늘날에도 나일 강에서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