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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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T TOUGH

FORD RANGER

1 개요

포드에서 생산하는 컴팩트 픽업트럭이다. 모델명의 역사가 상당히 복잡한데, 북미 포드에서 개발 및 생산한 1983년부터 2012년까지의 미주대륙용 레인저가 있고, 그외 해외시장에서 마쓰다 B-시리즈를 뱃지 엔지니어링하여 판매한 레인저, 그리고 해외시장 레인저의 계보를 잇는 포드 호주에서 개발한 레인저[1]가 있다.복잡해서 쓰면서도 헷갈린다 그런 의미에서 One Ford 전략은 신의 한수

2 북미 모델

북미 모델은 포드에 의해 생산되어 1983년부터 2012년까지 생산되었으며 1987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자동차라는 타이틀을 보유했었다. 현재는 단종되어 보통 레인저 하면 해외 시장 모델을 가르키는 것이 되었다. 이제는 그쪽이 더 유명하기도 하고.

2.1 1세대 (1983~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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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식1991~1992년식 레인저 XLT

2.2 2세대 (1993~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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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1997년식 레인저 "스플래쉬"1998~2000년식 레인저 익스텐디드 캡

3 국제시장용 모델

미주지역을 제외한 시장에서 마쓰다 B-시리즈를 뱃지 엔지니어링하여 판매되던 포드 Courier 라는 모델에 1998년부터 레인저로 이름을 바꾸어 판매했다. [2] 이후 마쓰다 B-시리즈가 단종되고 마쓰다 BT-50으로 세대교체됨에 따라 전세대와 동일하게 뱃지 엔지니어링또 숟가락얹기해서 판매하다가 드디어 포드에 의해 개발된[3] 레인저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생산중이다.

3.1 마쓰다 B-시리즈 기반

3.2 마쓰다 BT-50 기반

3.3 T6/PX (2011~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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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식 레인저 더블캡 XL2016년식 레인저 F/L 모델

2010년 10월 호주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되어 2011년 출시했다. 2세대 마쓰다 BT-50을 기반으로 포드 호주 R&D 센터에서 개발하여 섀시와 파워트레인 등 대부분을 공유하되 거의 모든 부분을 포드 차에 맞게 수정했다. 포드 트랜짓에 들어가는 2.2L / 3.2L 듀라토크(Duratorq) TDCi 엔진에 6단 ZF 자동 변속기 또는 6단 수동 변속기를 채용한 모델과 2.5L 듀라텍(Duratec) 가솔린 엔진에 5단 수동변속기를 채용한 모델이 있다. 이전 모델까지는 컴팩트 픽업트럭이었지만 신모델부터 커진 크기는 미드사이즈 픽업으로 분류된다. 출시이후 호주/뉴질랜드 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렸고 특히 뉴질랜드 시장에서는 토요타 하이럭스를 밀어내고 2016년 10월 현재까지 신차 판매에서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다.

2015년 페이스리프트로 앞부분이 동글동글한 모습에서 신형 하이럭스처럼 선이 굵은 이미지로 바뀌면서 이제야 레인저에 어울리는 디자인이 되었다는 평이다. 거기에 MPDS추가, DPF,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편의사항이 추가되었다.
  1. T6 또는 PX라 불리는 모델
  2. 호주에선 2006년까지 계속 Courier로 불렸다
  3. 사실 2세대 마쓰다 BT-50의 파생형 제안을 포드가 받아들여 손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