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네이버 웹소설/연재 작품
1 개요
이계 해적 장보고, ‘포르트무스’의 판타스틱 로맨스 활극!!과거 '완찌’의 상징이었던 대학생 장보고. 어느 날 불어온
회오리바람에 낯선 이계 바다 한가운데에 떨어진다. 구원의
손길을 뻗은 자들은 다름 아닌 해적들! 개털도 가진 게 없는
돌섬 베네시아 영지의 여백작 레아베르체를 만나 해적 소탕에
나서는데! “푸른 바다의 피가 내 몸에 흐른다고? 레알?” (소개글)
2014년 12월 2일부터 네이버 웹소설에 연재된 작품이다.
장르는 판타지. 작가는 김광수, 삽화는 김현주가 담당했다. 삽화가가 26화에서 하차한 후 28화에서 aggie.R로 교체되었다.
2 등장인물
- 장보고
- 포르트무스의 주인공. 1학기과 톱을 한 기념으로 자동차를 끌고 자유로에서 드라이브를 하다가 바람에 집어 삼켜졌고 정신을 차려보니 망망대해에 타이어 하나 붙잡고 떠있었다.
근데 사실 타이어는 물에 가라앉는다고 카더라그러다 바다를 표류한지 하루만에 지나가던 배에 구출됐지만 그 배는 해적선. 모든 소지품을 다 빼앗기고 배 밑에서 노를 젓는 노잡이 노예일을 하게 된다. 작중에서 자칭하는 이름도 포르트무스. 이중인격.
- 레아베르체 루 베네시아 백작
얘만 이름이 너무 긴거 아냐?
- 포르트무스의 여주인공. 황금빛 머리칼에 검은 갑옷을 입었다. 신성 루만제국 베네시아 백작령의 주인이다.
- 캐더린
- 베네시아 백작을 모시는 여기사이다.
- 골덴 루스
- 장보고에게 마법을 가르쳐 주려는 마법사. 5서클의 마법사라고 한다.
- 샤이니
- 분홍색 양갈래머리의 9살정도의 외모를 가진 성녀님.
근데 술도 마시고 할 건 다한다(..)합법로리
- 쿨바르크
- 1화에 등장하는 엑스트라. 장보고에게 채찍을 휘둘렀다가 오히려 역관광당한 비운의 캐릭터.
3 비판
하늘이시여 저에게 울트라파워킹왕짱 힘을 주소서!
이 한줄로 우려먹는 네이버 웹소설 정식연재란 소설.
묘사는 90% 이상 의성어, 의태어로 때우며 넘처나는 강제개행에 기본적인 상식 수준의 사전조사를 전혀 하지 않고 쓴 것이 분명한 문장들, 개연성 0에 수렴하는 전개로 연재 초기부터 댓글란은 독자들의 비판과 해학이 넘치는 비꼬기 잔치가 열렸다, 현재 댓글란은 그나마 비판하던 독자들마저 읽기를 거부하고 썰렁한 상태.
연재 초반부터 비판이 빗발치는 소설이 국내 최대규모 포털사이트에서 정식연재되는 데에는 작가가 금속활자처럼 양판소를 써제끼는 네임드라서라는 이유가 가장 크다.
네이버 웹소설 측은 상업적 인기만을 추구하기에 소설의 질을 따져가며 작품다운 작품을 발굴할 생각은 아예 하지 않은 듯 하다. 더불어 작품에 대한 피드팩은 담당자나 작가 모두 쳐다도 안 보는 상황이다. 네이버 웹소설 정식연재란 특성상 일단 연재만 시작하면 말뚝을 박는 게 가능해서 그다지 위기감조차 안 느끼고 있다.
게다가 한 회차에 일러스트가 나오는 인물이 많아봤자 3~4명이라는것도 큰 문제이다. 네이버 웹소설 특징상 일러스트가 나오는 인물들은 비중이 상당히 큰 조연급인데, 이들의 출연 없이 주연급 인물들의 이야기로만 풀어가니 보는 독자 입장에서는 소설인지 일기인지 구분이 안가는 상황. 조회수 바로 아래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만 봐도 대부분의 인물이 상당한 비중을 가진 조연급인데, 주연 한두명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니 어떻게 이런 소설이 조회수 꼴찌가 아닌지 궁금할 정도.
2015년 7월 현재 별점수 순위 꼴찌.다른 건 모두 별점이 9점대를 넘는데 혼자 8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4월 기준으로 전체 조회순 꼴지는 간신히 넘었다. 판타지/SF장르에서는 아직 최하위권. 이보다 조회수가 낮은 작품은 초딩~종고딩이 다수인 네이버 웹소설 독자층 특성상 조회수가 낮을 수 밖에 없는 퓨전판타지, 미스테리 스릴러 장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