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애니코믹스

말 그대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코믹스화시킨 것으로, 올컬러가 특징이다. 그러나 화질은 별로다. 무슨 100MB 짜리 동영상을 캡쳐해서 짜붙인 듯한 화질이 특징이다.[1] 이 애니코믹스는 그냥 애니메이션 볼 시간없는 애들(학원 다니느라)이 "아, 저번 에피소드는 이러저러하구나"라는 걸 알기 쉬우라고 읽거나, "애니메이션을 또 보고는 싶지만 귀찮아서 애니코믹스를 읽는다. 그러나 한국에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의 진정한 가치는 바로, 왜색이나 선정성 때문에 짤린 에피소드들이 복간되는 것이다!

  • 투구소년 에피소드(소년이 일본식 갑옷의 투구를 쓰고 있어서 방영불가)
  • 민화가 나오는 에피소드(기모노 때문에 방영불가)
  • 독수가 나오는 에피소드(일본 닌자가 왜색이 어쩌구라서 당연히 짤림)
  • 로사의 배꼽이 100화 이후에도 계속 나온다.

그런데 무인편과 AG, 그리고 DP들을 비교해보면 애니메이션의 발전 기술이라든가, 무인편의 애니코믹스는 참 후졌다(...)는 걸 알 수 있다. 물론 애니메이션 화질 같은 것도...

그외의 특징(다른 애니코믹스들도 공유하는)

  • 집중선이나 동선들을 그려넣었다.
  • 말풍선이나 효과음도 그려넣는다.
  • 그외의 애니메이션의 다른 장면들이 짤린다.

그리고 포켓몬스터 애니코믹스는 예나 지금이나, 포켓몬스터 관련상품 중에서는 가장 잘 팔린다.[2] 어느 정도냐 하면, 2010년 5월 6일에 포켓몬스터 DP 애니코믹스 1권은 2008년 4월 25일 초판 발행에 2010년 3월 10일 18쇄 발행이라고 한다.(...) 그걸로도 판매량을 증명한다.


포켓몬스터 애니코믹스 종류

  • 포켓몬스터 애니코믹스 20권(完) - 국내판도 정식발행
  • 포켓몬스터 애니코믹스 오렌지제도편 9권(完) - 국내판도 정식발행
  • 포켓몬스터 애니코믹스 금은편 33권(完) - 국내판은 24권까지 발행
  1. DP까지도 안 바뀌었다. 하지만 프레임 하나하나가 마치 그림 같은 HD로 작업한 현재의 애니코믹스는 어떤지 추가바람
  2. 물론 현재는 DP편과 AG편만 잘 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