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러브 서티의 등장인물.
서티의 남동생/여동생 격인 존재. 주인공 신호(고베 히토시)가 만든 40번째 인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40번째이므로 포티.
우연히 실체화된 서티, 투에니와는 달리 처음부터 실체화를 전제로 하여 개발되었다. 그래서 프로그램으로서의 파워(?)는 서티보다 오히려 높은 편이다.
또 히토시가 혼자 프로그램을 한 것이 아니라, 서티와 투에니가 제멋대로 개입을 해버렸고 두 사람(?)이 자기 마음에 드는 동생을 가지고 싶어서 자기 멋대로 데이터를 주입하고 변조 때문에 결과물은 TS 기믹을 가진 이중인격 캐릭터가 돼버렸다. 그 때문에 안정성에 다소 문제가 있었지만 결국 이 상태로 안정.
남자아이 쪽 포티는 서티의 이상을 반영해서 엄격하고 까칠한 성격이지만 속마음은 착하다.
여자아이 쪽 포티는 투에니의 이상을 반영해서 놀기 좋아하고 활달하며 덜렁거리는 성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