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룡 안킬로베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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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1,150t / 길이: 43m

1 개요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에 등장하는 폭룡. 성우는 일본판 미사키 아케미. 국내판 정유미.

장난치고 노는 걸 좋아하는 초딩폭룡, 처음에 등장하는 화가 21화인데, 초반부터 아바레인저를 농장, 바다, 도심지 등등 여러군데로 불러제끼면서 장난을 건다.

그리고 공사장 근처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 이때 근처에서 아바렌오키라오가 얘 얻으려고 싸우는데 시끄럽다고 다른 데로 가려다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격으로 아바렌오와 키라오가 양쪽으로 각각 목과 꼬리를 잡고 잡아당겨댄 통에 아프답시고 앉은 자리에서 등딱지를 깔고 움직이질 않으려다가, 결국 아스카의 설득에 의해 아바레인저에게 합류한다.

아바렌오와의 합체는 싫어하지만 맥스류오로 합체할때는 의욕을 보이는게 신기한 점이다.

또 42화에선 맥스류오로 합체하는데 졸아버려서 다른 폭룡들이 소리쳐서 겨우 일어났다.

아바렌쟈 이후 등장한 공룡전대에서 나온 안키돈도 안킬로베루스 처럼 꼬리를 주 무기로 쓰는데, 끝이 망치라는 점에서 살짝 다르다.

2 아바렌오 베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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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렌오의 오른팔에 안킬로베루스가 합체한 폭룡 콤바인. 꼬리가 드릴이, 등딱지가 회전하는 실드가 된다. 덕분에 국내에선 이 실드로 인해 실드 메가조드라 이름 붙어졌다. 필살기는 왼팔의 드릴과 같이 사용하는 폭룡 필살 더블 토네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