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룡

1 暴龍

중국에서 티라노사우루스를 일컫는 표현

2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에 등장하는 메카. 국내명은 다이노.

이전 하나였던 지구가 운석 충돌로 인해 다이노어스와 어나더어스로 분리되었고 다이노어스의 남아있던 공룡들이 진화한 존재이다.[1] 덕분에 단순한 메카의 역할에서 벗어나 저마다의 개성있는 성격을 보여준다.

폭룡마다 진화한 성향이 다르지만 유사 개체일 경우 진화성향도 비슷한 것 같다.

  • 등장한 폭룡 목록
폭룡 티라노사우루스
폭룡 트리케라톱스
폭룡 프테라노돈
폭룡 브라키오 사우루스[2]
폭룡 톱 게이라
폭룡 스테고슬라이돈
폭룡 파키케로나구루스
폭룡 디메노코돈
폭룡 파라사로키루
폭룡 안킬로베루스
폭룡 스티라코사우루스
  • 극장판
폭룡 카르노류타스
폭룡 카스모실돈

2.1 폭룡합체 로봇들

아바렌오
키라오
맥스오쟈-맥스류오
바쿠렌오

3 닌자전사 토비카게

爆竜

닌자전사 토비카게에 등장하는 로봇.

전고 8.3m, 중량 12t.

마이크 코일이 조종하는 푸른색의 로봇, 더빙판에선 블루 윙스라 불린다. 양 어깨에는 캐논을, 허리에는 폴 액스를 장비하고 있다. 토비카게와 합체해 해마폭룡(海魔爆竜)라는 용 형태의 로봇으로 변형할 수 있다.

흑사자와 봉뢰응에 비하면 비중은 매우 안습으로 해마로 합체한건 작중 2회가 전부이며 그나마도 2번째는 제로카게에게 떡실신당했다.

우뢰매봉뢰응 및 공마를 표절한 것처럼 이쪽은 은하에서 온 별똥동자, 별똥왕자 시리즈에서 "슈퍼비룡"이란 이름의 표절 메카닉으로 나온다.

3.1 슈퍼로봇대전

작품이 등장한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 슈퍼로봇대전 임팩트에 등장.

마이크의 능력도, 기체 자체의 운동성과 이동력도 좀 떨어지지만 장갑은 높은 편이며, 아군기중에서는 드물게 수중대응도 뛰어나다. 숄더 캐논의 사정거리도 긴 편.

임팩트에서는 토비카게 계열이 전반적으로 파워업하고, 광파탄이 p병기로 바뀌었으며 합체기도 생기는 등 강해졌지만 다른 참전작들에 밀리는 경우가 많았다.

합체형태는 역시 매우 강력하다. 운동성, 장갑 모두 올라가며(임팩트의 경우 아군기 중 최대의 장갑을 자랑한다.) 숄더 캐논의 사정거리도 길어 원거리전도 가능하고 수중대응도 물론 뛰어나며 이동후 1~3인 필살기 전격(임팩트에선 화염&전격으로 변경)도 강력하다. 컴팩트 2 1부의 경우 전격의 EN소모가 20이라는 사기성을 자랑, 3부에서는 35로 상승, 임팩트에서는 50으로 상승했지만 그래도 강하다.

문제는 역시 토비카게가 등장하는 시나리오에서만 사용이 가능한데다 합체확률도 3기중 가장 낮다는 것. 흑사자와 봉뢰응이 바이스톤웰로 빠지는 1부의 지상 루트에서는 기회가 있지만, 보통은 보기가 쉽지 않다. 토비카게 합류 후에는 출격수가 걸리는 점이 문제.

UX에서는 합체조건이 바뀌었는데다 물을 건너가야하는 맵이 좀 되서 마음만 먹으면 주력으로 쓸 수 있다. 다만 죠우가 토비카게에 합신후에는 능력을 싱크로시켜봤자 해마에 격투무기가 하나도 없어서 손해를 보고, 기체 보너스가 무기 공격력에서 크리티컬로 바뀌어버린다는 시스템상의 헛점이 있어서 합체의 메리트가 상당히 떨어지는 편.
  1. 다이노어스의 대기에는 이온이 많아서 금속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2. 아이러니하게도 상기 넷의 폭룡 한국판 성우들 중 티라노 역의 손종환을 제외한 이상 3명의 성우는 모두 2015년 현재 성우를 그만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