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쿠리를 그리는 사람들의 일원으로 학대파 작가다.
후타바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 작가다. 좁은 창문틈으로 새끼 레이무를 밀어넣어 달콤달콤을 가져훔쳐오라고 시키는 어미레이무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 만화로 단번에 '아키'의 칭호를 얻으며 작가분류에 이름이 올라갔다. 집주인에게 발견당하자 바로 어미는 잽싸게 창문을 닫아버리고 자식을 버린 채 도망치려 하고 새끼는 열어달라고 울부짖는 도중 주인이 떨어뜨린 폰데링을 보고 금세 달려들어 뜯어먹기 시작하고 어미는 다시 창문을 열며 손이 미끄러져 창문을 닫았다는 변명을 하고 다시 들어와 같이 도넛을 먹으려 하지만 그 광경을 불쾌한 시선으로 보고 있던 누가 안 역겹겠냐만 폰데라이온에게 도넛으로 머리가 꽉 끼게되고 자식에게 구해달라고 하나 아기레이무는 '아까 나를 버린것처럼 언니와 아빠야도 그렇게 버려서 죽게한거지? 나는 엄마를 믿었는데...' 라고 태클을 거는데, 오히려 태클을 거는 아기레이무에게 오히려 화를 내며 계속 구해달라고 소리를 지른다.[1] 그러나 이미 배신감을 느껴버린 아기윳은 엄마따위 느긋하게 죽으라는 패드립을 소리치고, 그대로 폰데라이온이 손가락을 튕겨 머리가 터져 어미레이무는 즉사한다. 그후 아기윳은 방금까지 식량을 훔치려 들어왔던 입장은 까맣게 잊은채 자기자신을 펫 윳쿠리로 삼아달라는 부탁에 더 빡친 폰데라이온은 도넛에 몸통을 끼워버린 뒤 아기윳의 일부를 터트리고 창문 밖으로 날려버리는 것으로 똥싸다가 덜싼것같은 기분처럼 이 작품에서의 스토리는 끝나지만 그후 36번 아키의 "금뱃지마리사와 야생레이무" 작품에서 다시 이어진다. 언니가 한마리 더 있었으며 폰데라이온이 둘다 죽여버리는것으로 진성 물귀신이다.(...)
- ↑ 이때 태클거는 아기윳에게 역정내며 왈. 무슨 소리야아아아아! 엄마야는 남편을 잃은 불쌍한 싱글맘이라구우우우우!(...) 이쯤되면 레알 쓰레기윳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