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레오노라 폰 로이엔탈의 남편이자 오스카 폰 로이엔탈의 아버지이다.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대학졸업과 동시에 재무부 공무원으로 들어갔는데 그는 거기서 공무원 사회의 폐쇄성과 계급차별에 대해 심한 환멸을 느꼈다. 결국 그는 사표를 내고 니오브와 플라티나 광산에 투자하여 약 5년 후에 크게 성공했다.[1]
그는 40세 가까이까지 독신으로 지내다가 모은 재산을 채권과 부동산으로 바꾸어 생활의 영원한 안정을 꾀한 뒤 신부를 맞아 가정을 꾸미겠다고 결심하고 어느날 그의 친구가 마르바하 백작의 셋째달 레오노라를 소개했다.
원래라면 평민의 신분으로는 불가능 했으나 마르바하 백작 가문은 2대에 걸친가장의 방탕으로 재산은 모두 탕진되어서 부동산은 물론 증권 한 장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결국 도로테아 폰 샤프하우젠처럼 돈을 이용하여 결혼에 성공했으나. 아내와는 종극에 고통만을 당했다 단지 시간문제였을뿐이었다.[2]
결국 아내가 오드아이의 자식을 낳고 한쪽눈을 칼로 뽑으려는게 들통나서 난리가 나는 파국까지 가게된다. 이후 아내는 사망했다, 어떻게 죽었는지는 불명. 그리고 그는 아들인 오스카 폰 로이엔탈을 매일 보면서 "너는 태어나서는 안될 아이였다."라는 가혹한 말을했다.[3]
이후 이정도의 언급만 있고 그가 살았는지 죽었는지에 대해서는 로이엔탈이 언급을 안했고 이후 소설상 그의 집안에 대한 묘사가 없기때문에 알 수 없지만 사망했을 확률이 높다.- ↑ 수십 억이라고까지는 못하더라도 손자, 그 아래의 손자대에까진 편히 살 수 있을 만한 재산을 모았다고 한다.
- ↑ 남편은 자기의 나이, 아내보다 낮은 신분 등으로 해서 처음부터 콤플렉스를 느끼곤 그것을 물질로써 보상하려고만 했다. 아마도 그것이 치명적인 오류가 아니었나 싶다. 게다가 아내는 그것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그녀는 사치와 향락을 탐닉했고 남편은 그 뒷돈을 대주는 물주로 전락하고 말았다.
- ↑ 육체적 고통을 주었는지는 불명이다. 아무튼 위 대사를 생각하면 아내가 바람을 피고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고있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