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년도가 무려 1699 년이다.
폴스 처치 Falls Church | |
국가 | 미국 |
주 | 버지니아 |
시간대 | UTC-5 (서머타임 준수) |
서울까지 | 14시간 30분 11224.7킬로미터 |
한국과의 시차 | -14시간 |
폴스 처치 시 ( 영어 : Falls Church City )는 미국 버지니아 주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이다. 도시의 사방면을 페어팩스 카운티 와 알링턴 카운티 에 둘러싸여있으며, 하지만 주위 페어펙스나 알링턴에 사는 주민들은 이 도시의 존재조차도 모르는 사람이 허다하다.워싱턴 DC 메트로폴리탄에 속해있다.
2010 년 인구 조사에서 인구는 12,332 명이며 면적은 5.7 ㎢ 이다. 이 면적과 인구는 도시라는 명칭을 갖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서울 시의 면적이 605.25㎢ 이므로 서울시가 약 100배 가량 큰 것. 인구 또한 겨우 만명을 겨우 넘는 수준. 하지만 폴스 처치도 하나의 독립된 도시이며, 고유의 도시청사와 우편국, DMV (미국 자동차 관리국) 이 존재한다. 규모는 작지만 도시 타이틀 유지에 필요한 것은 다 존재한다는것. 하지만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
폴스 처치는 미국 에서도 열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부촌이며, 75%가 넘는 성인 주민들이 적어도 대학을 졸업하였다. 물론 주위의 페어펙스 카운티나 알링턴 카운티도 미국의 최고 부촌중 하나이다. 겨우 30~40% 의 미국인들이 대학을 졸업한 만큼 이 숫자는 매우 높은 수치이다. 주민들 대부분이 고소득 직장이나 연방정부의 공무원이며 꽤나 흔하게 자기 아버지가FBI 요원이라는 것을 자랑하고 다니는 학생들을 많이 볼수 있다. 모두 도시에선 잠만 자고 일하러 워싱턴 DC 에 가는 전형적인 베드타운
학교는 단 4개. 유치원 1개, 초등학교 1개, 중학교 1개, 그리고 고등학교 1개로 이루어져 있다. 시민의 교육까지도 시에서 전부 케어한다는 뜻.
그런데 사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폴스 처치의 땅이 아닌 알링턴 카운티의 땅을 빌려 쓰고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폴스처치의 주민이 아닌 알링턴이나 페어펙스 카운티의 주민들은 바로 걸어서 몇십분 거리의 학교들을 눈앞에 두고 항상 멀리 떨어진 알링턴이나 페어펙스 공립학교를 버스타고 몇십분을 가야한다. 게다가 폴스처치 학교들이 옆에 카운티들 학교보다 30분 늦게 시작한다 그리고 폴스처치의 고등학교 바로 인근에 페어펙스 카운티의 마셜 고등학교가 존재하는데... 겨우 걸어서 20분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