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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마이클 로머(Paul Michael Romer) 일반적으로 로머라고 경제학책에 나와 있으며, 그의 내생적성장이론은 거시경제학 교과서의 한 챕터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아니 굳이 교과서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유명한 사람이다. 그의 내생적 성장이론은 경제학도라면 반드시 한번은 들어 봤어야 하지 않겠니?
그는 현재 NYU의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나, 2016년 7월 현재 세계은행(World Bank, 용 Kim의 그 세계은행이 맞으며, 용 킴은 의사 출신, 2014년 ADB 수석이코노미스트 출신인 이창용 교수님이 현재 이사로 있음.)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발탁되었다. 과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경제학자 25인에 들 정도로 유명한 교수였고, 현재도 그의 내생적 성장이론은 경제학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요한 이론이나 2000년대 이후 수학적 증명과 풀이 중심으로 형성된 주류 경제학계를 비판하는 등 주류 경제학계와 대치되는 행동을 한 적도 있다.
따라서 이번의 세계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의 발탁은 그의 주류 경제학계와의 화해? 아무튼 그런 느낌을 주는 것으로 사실 수학적 모델에 고립되어 경제학 문제의 해법을 뚜렷하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주류 경제학의 색다른 시도 중 하나로 생각되며 창의적인 방법과 인사이트를 중시하는 그의 발탁은 주류 경제학계 내에서 다소 이변으로 받아 들여 지고 있다.(경제학 수업이야 수학 수업이야, 3시간 동안 문자를 쓰질 않음.)
1955년 11월 7일생, 시카고 대학교 수학과, 동 경제학 대학원(미국내에서도 가장 똑똑한 친구들이 간다는 시카고 경제학 대학원,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주가 조작사건의 김경준도 시카고 경제학 대학원 출신, 아무튼 세계 어느 경제학 대학원 다 씹어 먹는다는 그 유명한 시카고 학파, 매년 우리나라에서 4-5명 정도의 입학생이 나오고 있다)을 졸업했으며 버클리(음대x), 로체스터(경제학계에서 유명한 대학교), 시카고대학교에서 강의를 한 적이 있고, 지금은 NYU(Stern, 수많은 NYU 중 Stern)에서 강의 중이다 주지하다시피 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