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천왕기(소설)의 등장구슬.
선인 오로파라가 발귀리 선인의 우린구슬을 본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하백족이 가지고 있다. 이것은 오로파라의 피를 이어받은 공손발의 목숨을 좌지우지할 수 있어서 지나족에서 이것을 얻으려고 이주, 끽구, 지, 풍후, 상백을 파견했으나 얻지 못하고 여섯무녀의 예언에 따라 상망과 공손발을 파견했다.
하지만 하백족에서 족장인 진몽희가 누군지 맞추어야 얻을 수 있었는데 상망이 눈치채버려서 그들 일행을 가두었다가 유쌍으로부터 소식을 듣고 치우천에 의해 파견된 치우비, 유쌍 등의 일행에 의해 겨우 풀려나고, 이것을 얻은 치우비는 상망과 발에게 준다.
홈페이지에 연재된 10권 내용에서 공손발을 데리고 가는 누조에게 헌원이 이 푸린구슬을 깨뜨렸으니 아무 걱정 말라고 했는데 실상은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공손헌원 최후의 비기(?)로서, 공손발의 젊음을 제물로 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