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udad del Este 파라과이 제2의 도시. 국토의 동쪽 끝에 있는데 이름도 그에 걸맞게 "동쪽의 도시"라는 뜻이다. 독재자 알프레도 스트로에스네르가 지은 체제선전성 도시였으며, 처음에는 뻔뻔하게 자기 이름을 대놓고 붙인 "푸에르토프레시덴테스트로에스네르(스트로에스네르 대통령의 항구)"였다. 하지만 민주화 이후에는 지금의 이름으로 다시 바뀌었다. 제2의 도시로서, 대한민국의 부산이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비슷한 위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