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매니저/선호하는 플레이

풋볼 매니저의 선수가 선호하는 플레이에 관한 항목이다.

말그대로 선수가 선호하는 플레이다. 줄여서 선플.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선수의 움직임이 달라지게 된다. 필요한 선플과 그에 맞는 전술도 잘 짜여져 있다면 평범한 능력치의 선수라도 뛰어난 활약을 할 수도 있고, 반대로 좋은 능력치의 선수라도 전술에 맞지 않은 선플을 넣는다면 동료들과 동선이 겹치거나 실책이 많아지는등의 이유로 낮은 평점을 기록하기도 한다. 개인 전술의 자유도를 완전히 배제하게되어 공격루트가 단조로운 극단적인 전술[1]이 아니라면 선수들은 전술의 선수 설정보다 선플이 우선시되기 때문이다.

선플은 코치들에게 직접 부탁하거나 코치들의 추천으로 가르칠 수 있다. 유망주는 튜터링을 통해 랜덤으로 배우게 할수도 있고 코치들을 통해 이미 갖고 있는것을 지우게 할수도 있다. 그리고 몇몇 선플은 구현은 되는데 표시는 나지 않고 지울수도 없다. 기간은 거의 랜덤이다. 진짜 빠르면 5일만에 배우는 경우도 있고, 튜터링 하는 반년동안 죽어라 해도 실패하는 놈도 있다. 그리고 선수의 능력치, 포지션에 따라 아예 배우는게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2] 그리고 30살이 넘으면 선플 변경이 거의 불가능해진다.[3] 그리고 선플 변경은 적응력에 영향을 받는다.

1 패스

  • 2대 1 패스 플레이: 자신과 주위 동료들과 2:1로 원투 패스를 하여 상대 진형을 붕괴시킨다. 패스, 판단력 그리고 팀워크가 높아야 한다.
  • 짧고 단순한 패스: 문장의 의미 탓에 오해가 있는 선플. 풋볼 매니저의 매치엔진은 선플이 달렸다고해서 90분 내내 선플대로 플레이만 하는게 아니기때문에 문장 그대로 짧고 단순한 패스를 구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선수의 능력치에 따라서 전술의 틀이 바뀌는 선플이다. 예를 들어 FC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이니에스타와 사비는 높은 패스능력치와 창조성, 판단력등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들의 선플을 보면 이 짧고 단순한 패스와 쓰루패스를 자주시도가 함께 달려있다. 즉 창조적인 미드필더들을 데리고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고 싶다면 쓰루패스를 자주시도와 함께 짧고 단순한 패스를 달아주면 좋다. 상황에 따라 짧고 단순한 패스를 주고 받다가 틈이 생기면 쓰루패스를 넣어주는 플레이가 구현이 가능하다.
  • 롱 패스: 상대적으로 압박에 자유로운 패스 높은 레지스타류 미드필더나 수비수에게 가르쳐 놓는다면 한번에 진형을 붕괴시키는 찔러주기형 패스를 볼 수 있다.
  • 쓰루 패스를 시도: 선수가 없는 빈 공간으로 패스를 시도한다.[4] 창조성, 패스 높은 미드필더에게 가르쳐 놓으면 공격이 굉장히 유연해진다. 다만 본인이 점유율을 우선시한다면 거의 십중팔구는 암걸리는 플레이밖에 나오지 않으니 가려 뽑자.
  • 쓰루 패스를 시도 안함: 창조성 잉여인 수비수에게 가르쳐 놓자.

2 공격전개

  • 진행하기 전에 플레이를 멈춤: 공을 받은 후 정지상태에서 볼을 키핑하며 시야를 확보하거나 뒤에서 올라오는 동료의 지원을 기다린다. 플레이메이커용 선플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상대 수비수의 경합에 버틸 수 있는 피지컬 짱짱맨인 타겟터용 선플에 더 가깝다. 지원형 공격수 등의 개인전술에 켜져 있는 템포 조절이란 게 사실은 Holds up ball이며 플레이를 멈추고 동료의 지원을 기다리라는 지시인데 이 선플과 연관된다. 이 지시를 켜줄 선수에게 가르치는 게 좋다. 피지컬과 기술을 모두 갖춘 플레이메이커가 가지게 되면 소위 말하는 지단 놀이도 가능하다. 몸싸움과 균형감각,팀워크 등이 가장 중요하며 볼 다루는 기술도 좋다면 금상첨화. 그 외에 패싱능력과 관계된 능력치도 있으면 좋다. 다만 팀 내에 두 명 이상이 가지고 있을 경우 템포를 다 잡아먹어서 공격전개가 폭망하기 쉽다.
  • 중앙에서 템포를 조절: 팀 전술에서 지시한 템포와 관계없이 자기 판단에 따라 템포를 높이거나 늦춘다. 팀 전술의 변속기와 같은 역할을 하기때문에 판단력을 위시한 멘탈이 뛰어난 플레이메이커에게 달아놓으면 자신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마음껏 과시해주지만 잉여스러운 놈이 배우면 팀 템포를 다 흐트러 놓는다.
  • 공을 반대편 사이드로 연결함: 윙어에게 달아두면 공격전개에 다양한 선택지가 생겨 상대 수비진을 혼란시킬수 있다. 몇몇 공격적 풀백에게도 효과가 좋으며, 창조성과 패스능력이 좋은 미드필더에게 달아주면 롱 패스 시도 선플과 비슷한 효과를 준다. 일반적으로는 측면 조합 중 덜 공격적인 선수나 CL,CR 위치에 서는 중앙 선수에게 다는 것이 효과가 좋다. 선수들이 다닥다닥 공에 몰려있는 밀집된 공간으로부터 시원하게 오픈 패스를 찔러 활로를 열어 준다. 측면에서 오버래핑 자주로 설정된 공격적인 선수가 이 선플을 가지면 50미터 백패스 같은 짓을 하게 되서 비효율적.
  • 공을 갖고 다음 플레이를 결정하기까지 오래 걸림: 공을 받은 후 곧바로 플레이를 펼치는것이 아니라 필드의 전체상황을 체크한뒤 행동을 하는것으로 추정. 즉 선수에게 상황에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하게해주는 선플. 그러나 능력치가 조금만 빠져도 효과가 극과 극에 달하므로 어지간하면 달아주지 말자. 슈퍼플레이어가 달고있다면 적에겐 골칫덩이로, 적당한 선수가 달고있다면 우리팀에 지옥문이 열릴것이다. 지네딘 지단 , 후안 리켈메가 가지고 있던 선플이다. 오래걸린다기 보다는 신중한 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에이스 급이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언터처블이라면 공격 시간 중 상당을 점유하여 위력적인 몰아치기가 가능해지는듯 하다. 있는지도 모르고 쓰다 지워주었더니 깡격수에서 소녀공미로 변신한 듯.

3 전술적 움직임

  • 골문을 등지고 패스를 받음: 싸움 잘하는 타겟형 스트라이커에게 효과가 좋다. 이 선플을 달린다면 중앙 수비수와 필히 경합을 하기때문에 판단력 균형감각 등도 필수적으로 있어야한다.
  • 자신의 포지션보다 아래로 내려가 공을 이어받음: 상대 수비진 사이에서 공을 받지 않고, 받기 좋은 위치로 내려와서 돌파를 시도한다. 전술 짤 때나 공격 전개엔 좋지만 스트라이커 본인에게는 마이너스 요소가 될수도 있다. 특히 팀의 득점을 책임지는 포쳐라면. 오버래핑 자주로 주는 공격적인 선수에게는 달면 안되고 미드필더 혹은 공격수 중 오버래핑 중간 이하로 주는 선수, 그 중에서도 공격위치선정과 패싱 관련 능력치가 좋은 선수들에게 적합하다. 플레이메이커에게도 주요 선플 중 하나.
  • 자주 상대 진영으로 올라감: 상대 진형에서 지박령처럼 머물러 한방을 노린다. 골 잘넣는 스트라이커에 적합하다. 최전방으로 침투 선플과 같이 오버래핑 자주로 주는 선수들에게 적합한 선플이지만, 수직적인 전진에 그치지 않고 상대 페널티 박스에 진입하려 하게 되므로 더욱 공격적인 선플.
  • 상대 진영에 한박자 늦춰 침투하여 공격을 노림: 프랭크 램파드로 대변되는 인쿠르소레(침략자)형 미드필더를 의미하며 공격상황에서 바로 최전방으로 달리기보다는 다른 선수들의 뒤쪽에 있다가 상대의 움직임을 보고 그 빈틈을 향해 한 박자 늦게 침투한다. 중앙에 서는 미드필더 중 오버래핑 보통을 주는 선수, 그 중에서도 어느 정도 득점력이 있는 선수에게 달아주자. 펄스나인이나 트레콰처럼 오버래핑을 꺼놓는 공격수들에게도 효과가 있지만 오버래핑 중간 이상인 일반적인 공격수에게는 역효과가 나니 달면 안된다. 2,3선에서 플레이하는 포지션에 달아두면 잽싸게 세컨드를 잡아 다시 박스안으로 투입을 시킨다던가 중거리슛을 쏜다던가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 항상 최후방 진영에 위치: 센터백, 기행 높은 골키퍼에게 달아놓으면 방어력이 높아진다. 공격력이 떨어진다지만 이놈들 공격 참여 안해봤자 얼마나 떨어진다고...하지만 보아스라면?
  • 중앙 돌파 선호: 드리블 돌파 균형감각 쩌는 공격수가 배우면 상대 수비수를 농락시킬수 있다. 그런데 진짜 유능한 경우가 아니면 센터백에게 거의 막히므로 별로 좋은 선플이 아니다.
  • 오른쪽, 왼쪽 측면 돌파 선호: 윙어, 공격적 풀백에게 최적. 몇몇 스트라이커도 능력이나 쓰는 발에 따라서 좋아질수 있다.
  • 터치라인을 따라 플레이: 측면 선수 중 중앙으로 들어오기보다는 측면에 넓게 벌려서며팀에 좌우폭을 제공하고 측면 돌파와 크로스를 노리는 선수들에게 달아주는 선플.

4 수비 방법

  • 상대선수를 근접 마크: 자기 압박 범위에 상대 선수가 들어오면 볼과 관계없이 그 선수 근처에 붙어 있으려 한다. 전술지시의 근접마크를 켜주는 선수에게 달아주자. 수비라인과 진형을 유지해야하는 수비수에게는 대체로 좋지 않은 선플이지만 피지컬과 스피드가 좋은 미드필더나 공격수가 가질 경우 보다 전방에서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다. 다만 느린 선수라면 스피드와 민첩성이 빠른 공격수에게 순간적으로 돌파 당하기 쉽다
  • 강력한 태클 선호: 원체 태클이 뛰어난 풀백은 필수 선플이고 그외 태클이 뛰어난 미드필더 공격수가 배워두면 좋다. 그리고 센터백, 스위퍼는 절대 배우게 하지마라. 수비진 붕괴되니까.[5]
  • 태클대신 서서 방어: 태클은 못하지만 몸싸움, 마크는 잘하는 수비수, 미드필더에게 유용하다.

5 공격적 움직임

  • 오프사이드 선상에서 침투 시도: 예측력, 위치선정 뛰어난 공격수가 배우면 상대 수비진을 완전히 붕괴 시키지만 이 능력치가 낮으면 혹은 심판이 천하의 개쌍놈이면 공격기회를 다 날려먹을수 있다. 오버래핑 자주를 주며 팀의 최전방에 서게 되는 공격적인 역할의 공격수나 윙포워드, 혹은 공미에게 달아주는 선플. 거기다 인자기같이 히든으로 오프사이드 깨먹는 놈이 달면 저놈이 서있는곳이 오프사이드선 바로 앞이다 생각하면 된다 (...)
  • 수비의 틈을 이용해 측면으로 침투: 오역으로 오해가 있는 선플이다. 경기장 측면으로 파고 드는게 아니라 수비의 빈틈으로 침투하는것. 경기장 넓이가 넓거나 상대 감독이 넓은 좌우폭 전술을 선호하면 매우 강력해진다.
  • 할 수만 있으면 최전방으로 올라감: 전술지시와 관계없이 오버래핑을 자주 시도한다. 오버래핑 자주로 되어 있는 공격적인 역할을 맡는 선수들에게 달아주자. 측면 수비수들이 달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 선수를 오버래핑 중간이나 그 이하의 역할로 쓸 거라면 지워주는게 좋다.

6 개인전술

  • 양발 중 더 잘 쓰는 발만 주로 사용: 원래 안쓰는 발에 가는 어빌을 낮추고 다른 능력치로 가니 선수가 더 강력해진다. 그러나 축구에서는 양발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찌보면 양날의 검. 한쪽발만 쓰는 측면선수들은 배워두면 손해는 안보고 중앙 선수는 패스나 슈팅 모션을 취할때 주발이 아니라면, 주발로 이동시키는 동작을 하게되어 템포를 잡아먹기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하자.
  • 공을 한쪽으로 차놓고 반대쪽으로 제치는 속임수로 상대 선수 돌파: 흔히 말하는 치달, 즉 치고달리기를 시도한다. 볼 다루는 스킬보다는 주력과 순속, 민첩성을 이용해 돌파를 하게 된다. 낮은 드리블과 천재성으로 생기는 손해를 빠른 민첩성으로 땜빵하는 셈.
  • 높은 공을 발로 트래핑: 헤딩 낮고 볼 트래핑 높은 선수들에게 유용하다. 최근 버전에서는 게임상에 드러나지 않는 선플이며 에디터로만 확인 가능하다. 실제로 효과가 적용되는지도 불명확하다.
  • 현란한 발재간 시도: 매우 높은 개인기가 요구된다. 현란한 발재간으로 상대선수들을 제쳐서 감독, 팬의 눈을 즐겁게 하지만 여기에 정신팔려서 패스를 죽어라 안하는 탐욕왕이 될수도 있는 양날의 검이다. 최근 버전에서는 게임상에 드러나지 않는 선플이며 에디터로만 확인 가능하다. 실제로 효과가 적용되는지도 불명확하다.
  • 슛 찬스에 패스를 선호: 보통 골 결정력 낮은 미드필더에게 달아두지만 정작 골 결정력과는 큰 관계가 없고 중요한것은 판단력, 판단력이 뛰어나면 완벽한 골기회를 만들지만 낮으면...감독의 분노를 유발한다.
  • 측면에서 가운데로 공을 몰고 들어오는 플레이: 반대발 인사이드 포워드에게는 거의 필수 선플이다. 몇몇 스트라이커도 능력 쓰는발에 따라서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

7 슛/패스

  • 패스하듯 정확히 노려서 슛: 일대일 찬스나 근거리에서의 슈팅 기회가 많은 선수들에게 적합하다. 높은 침착성이 요구된다. 낮은 골결정력으로 득점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공격수가 침착성으로 땜빵하는 셈. 전술적으로는 공격진에서 오버래핑 자주를 받아 최전방에 서는 선수들에게 대체로 적합하다. 공격진에서 오버래핑 중간 이하를 받는 선수들은 수비를 다 벗겨내지 못하고 골대와 거리가 있는 상태에서 슛을 때릴 일이 많기 때문에 이 선플이 그렇게 적합하진 않다. 메시라면 모를까;; 근데 메시면 보통 어느 선플을 달든 괴물이다 아무것도 안 달아도 괴물이다
  • 강슛 선호: 중거리슛 많이 때릴 선수, 골을 넣어야 하는데 침착성이 헬인 선수, 앞에서 설명했다시피 오버래핑 중간 이하를 받는 선수에게 달아줄 것을 고려해보자. 닥치고 높은 골 결정력과 개인기+ 몸싸움 능력치와 관계가 있다. 골 결정력 낮은놈이 배우면...레알 헬게이트가 열린다. 장점으로 루즈볼을 자주 만들어내어 확실한 세컨 찬스를 창출할 수 있고 힘이 좋은 센터백에게 가르쳐두면 세트피스에서 흘러나온 볼을 잘 득점할 수 있게된다. 골결정력은 낮지만 대부분 골라인 코앞에 떨어지는 볼을 주워먹는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빠르고 강한 슈팅이 잘 먹힌다.
  • 골키퍼를 넘기는 로빙 슛 구사: 개인기+골 결정력이 높을수록 정확도가 높아진다. 기술과 골 결정력이 좋은 공격수나 공미라면 가지고 있어서 손해볼 것은 없다.
  • 일대일 상황에서 골키퍼 돌파: 아래 나오는 오버헤드킥 선호와 같이 극히 드물게 나오기 때문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선플. 외국의 한 유저는 25시즌을 돌리는 동안 겨우 2번 봤다는 글도 있을 정도.# 참고로, 이 선플이 작동하는 경우가 하도 드물어서 오역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일단 원문은 "Likes to round keeper"로 골키퍼 주위를 배회하면서 골키퍼를 끌어내는 움직임을 통해 다른 선수가 슛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의미하는거라고 하는데...영어권 사람 중에 'round keeper'를 저렇게 해석하는 사람은 없다. 이 영상에서 설명하는 걸 보자. 'round keeper'는 분명히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는걸 말한다.
  • 오버헤드킥 선호: 가끔, 아주 가끔 발생한다. 실축처럼 슛팅으로도 보여지고, 패스를 할때도 있다. 예를 들면, 도저히 못잡는 공을 미친듯이 달려가 오버헤드킥으로 뒷사람에게 연결한다든지 하는것. 오버헤드킥 선호보단 오버헤드킥 사용으로 보는게 더 이해가 빠를것이다. 달려있는 걸 굳이 지울 필요도 없고 없는걸 굳이 달려고 애쓸 필요도 없다. 달려있다면 오예 한번 외쳐주자
  • 중거리슛 선호: 닥치고 중겨리슛 능력치. 의외로 많은 애들이 배우고 있는데 중거리슛 능력 확인해서 수준 미달이면 빨리 지워주자. 뚜껑 열리기전에(...) 중거리슛 수치가 높아도 여러모로 전술 망치는 요소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지워주는 것이 좋다. 중거리 능력치가 높은 선수라도 팀워크나 판단력 등이 좋지 않을 경우 정말 어처구니없이 때려대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같이 슈팅 능력치가 확실한 선수라면 자기 진형에서 지역방어만을 구사하는 10백 전술에게 한방 먹여줄 수 있는 선플이기도 하다. 결국은 능력치빨
  • 휘어차는 슛 구사: 원문은 curls ball. 원문에서 알 수 있듯이 슛뿐만 아니라 크로스/세트피스 등 여러 상황에서 크게 휘어지는 킥을 보다 자주 시도한다. 킥의 위력이 크게 증가함은 물론, 상대의 예측을 무력화시키는 예리한 패스/크로스의 연결이 가능. 시도하는 킥에 관련된 능력치와 함께 아주 높은 개인기가 필요하다. 골결정력이 낮아도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게 해주는 선플.
  • 아웃프론트 패스/슛 구사: 경기상황상 사용할 발과 사이드가 어긋날 경우에도 효율적인 크로스/슛의 구사가 가능. 오른발잡이 선수가 왼쪽 측면을 돌파하다 크로스를 올리는 경우, 이 선플이 없다면 크로스 타이밍이 한박자 늦춰지거나 부정확한 크로스가 연결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 최대한 빠른 타임에 바로 슛을 날림: 침착성이 낮고 드리블 못하지만 골 결정력 하나는 높은 공격수가 배우면 상대 골키퍼를 가만히 서서 당하게 할수 있다. 물론 높은 골 결정력이 요구된다. 의외로 요구 능력치에 볼 트래핑이 없다. 쓰루패스로 골키퍼와 1:1을 자주 맞이하는 포쳐류의 선수에게 유용하며 오버래핑 중간 이하의 지원형 공격수에게는 달아주면 안된다.
  • 먼 거리에서 프리킥 슛 시도: 말 그대로 먼거리에서 프리킥을 시도한다,프리킥+골 결정력이 높은 선수에게 밑에 특성을 달아주면 사이다제조기를 볼수있다. 물론 낮은 애들이 달면 암 제조기다
  • 프리킥시 강슛 시도: 높은 프리킥 능력치 요구한다, 직접 프리킥 상황에서 강슛으로 득점 가능성이 높아진다.

8 기타

  • 관중들을 열광시킴: 말 그대로 관중들을 열광시켜 분위기를 이끌어 낸다고 함. 경기중 메시지를 보면 가끔 열광적인 행동을 한다고 해설이 나온다.
  • 주/부심과 언쟁을 함: 이딴거 갖고 있으면 성질 더러운 사람일 확률이 높으므로 빨리 처분하던지 갱생시키자. 다만 이 선플이 있으면 중요한 경기에서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심판들과 언쟁을 하다보면 심판도 사람인지라 신경을 안쓸 수가 없기때문에 판정에 이득을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주의만 받고 넘어갈 걸 계속 우기다가 카드를 받거나 다른 선수의 카드에 항의하다가 자기도 카드를 받는 경우도 보인다.
  • 거친 플레이로 상대 선수가 평정심을 잃게 함: 상대로 하여금 평정심을 잃게 하여 실수를 유발하고, 때로는 상대의 감정적 대응(팔꿈치 치기, 양발태클)을 유도해서 레드카드로 퇴장까지 시킬수 있다.
  • 장거리 스로인: 장거리 스로인 높은 선수에게 달아주자,로리 델랍 같은 인간 투석기 하나 금방 만든다.
  1. 이런 조직적으로 최극단에 있는 대표적인 전술은 빅 & 스몰식 클래식 442가 있다.
  2. 이 경우에는 코치가 별로 도움이 안될거 같다면서 가르치는 것을 거부한다. 그런데 코치도 사람인지라 틀릴수도 있으니 밀어붙여보면 되는경우가 더 많다. 그러니까 좋은 코치 고용하세요.
  3. 완전히는 아니다. 그래도 될 놈은 된다.
  4. 짧은 패스, 긴 패스와는 관련 없다. 달리 말하면 짧은 패스에도, 긴 패스에도 쓰루 패스가 나올 수 있다
  5. 강력한 태클인만큼 실패하면 빈틈도 커지게된다. 센터백, 스위퍼는 최종 방어막인데 이들이 뻘 태클로 어이없이 뚫리면 골키퍼가 야신이 아닌이상 거의 실점으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