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클럽별 감독
루카스 알카라스
(그라나다)
가이스카 가리타노
(데포르티보)
키케 세티엔
(라스팔마스)
아시에르 가리타노
(레가네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에우세비오 사크리스탄
(레알 소시에다드)
하비 그라시아
(말라가)
보로
(발렌시아)
루이스 엔리케
(바르셀로나)
빅토르 산체스
(베티스)
프란시스코 에스크리바
(비야레알)
호르헤 삼파올리
(세비야)
에두아르도 베리조
(셀타 비고)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아틀레틱)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노
(알라베스)
키케 플로레스
(에스파뇰)
호세 루이스 멘딜리바르
(에이바르)
엔리케 마르틴 몬레알
(오사수나)
아벨라르도 페르난데스
(히혼)
레알 마드리드 CF 감독
지네딘 야지드 지단
(Zinédine Yazid Zidane)[1]
생년월일1972년 6월 23일
국적프랑스(France)
출생지마르세유(Marseille)
종교이슬람[2]
신체 조건185cm, 80kg
포지션공격형 미드필더(Attacking Midfielder)
등 번호유벤투스 FC - 21번
레알 마드리드 CF - 5번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 10번
소속 클럽AS 칸(1989~1992)
FC 지롱댕 드 보르도(1992~1996)
유벤투스 FC(1996~2001)
레알 마드리드 CF(2001~2006)
국가 대표108경기 31골
프런트레알 마드리드 CF 기술 고문(2009~2011)
레알 마드리드 CF 사무총장(2011-2013)
지도자레알 마드리드 CF 수석 코치(2013~2014)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 감독(2014~2016)
레알 마드리드 CF 감독(2016~)
애칭지주(Zizou)
별명마에스트로(Maestro)[3]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주장
파트리크 비에이라
(2004~2005)
지네딘 지단
(2005~2006)
파트리크 비에이라
(2006~2008)
레알 마드리드 CF 역대 감독
라파엘 베니테스
(2015 ~ 2016)[4]
지네딘 지단
(2016 ~ )
현직

1 소개

축구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
레블뢰 군단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아트 사커의 상징.[5]

1972년 6월 23일 마르세유 태생. 프랑스 축구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로 미셸 플라티니와 더불어 프랑스, 더 나아가 축구 역사상 최고의 플레이 메이커 중 한 명으로 빠지지 않고 거론되며,[6] 2014년부터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감독으로 일하다가 2016년 1월 3일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전격 취임했다.

아버지알제리계 이민자로 알제리 전쟁 당시 아르키(Harki)라고 불리던 친 프랑스 알제리 민병대원 출신으로 용케 프랑스로 이민 온 항만 노동자였다. 참고로 알제리의 축구선수 자멜 지단이 지단의 숙부라는 정보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자멜 지단 문서에 서술되었듯이 둘은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

또한 일부 한국인들은 지단을 알제리 출신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로는 마르세유 태생이다. 주로, 일부 프랑스 국대 까들 및 지단 까들이 지단을 알제리 태생에 프랑스 귀화니 어쩌니 하면서 헛소문을 퍼뜨린다는 카더라가 있다. 하지만, 그는 분명한 프랑스 태생의 프랑스 국적의 사람이 맞다. 물론 그의 핏줄에 알제리의 피가 흐르는 것은 사실이다. 지단의 부모는 1968년에 알제리의 카빌리야 지역 아게몬 마을에서 파리로 이주했다가 마르세유로 옮겼다.

그의 전매특허나 다름없는 개인기 마르세유 룰렛도 지네딘 지단이 태어난 고향의 이름을 따왔다. 그러나, 정작 지단은 고향의 명문 클럽으로 유명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활약한 적은 없었다.


2 축구 인생

2.1 클럽 경력

/클럽 경력 문서 참조.


2.2 국가 대표 경력

1998 프랑스 월드컵 우승 직후, 시라크 대통령으로부터 프랑스 최고 영예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는 모습. 당시 그를 포함한 선수단 전원에게 수여되었다.

지단이 있는 레 블뢰FIFA 월드컵 우승 후보 1순위이고, 지단이 없는 레 블뢰는 FIFA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는 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대표 문서 참조.


3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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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컨트롤 하이라이트(2분)]

거친 압박이 핵심 코드로 자리잡고 빠른 공수 전개, 수비형 미드필더의 대두, 중앙 미드필더의 역할 다양화가 이루어진 현대 축구에서 아르헨티나의 후안 로만 리켈메, 스페인의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7]과 함께 사실상 마지막 플레이 메이커였다. 그러나 이후 또다른 스타일을 장착한 플레이 메이커의 대두에 있어서 시초로 여기는 시각도 있기는 있다.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플레이 메이커이긴 하지만, 지단과 리켈메 이후로 맥이 끊겼다가 새로운 역할과 함께 나타난 것으로 보는 게 옳다. 전통적 플레이 메이커는 사실상 여기서 끝. 리켈메와는 달리 지단은 좀 변칙적인 플레이 메이커이긴 했다. 결정적으로 클럽 커리어로보나 국대 커리어로 보나 지단은 리켈메와 비교 불가능한, 클래스가 다른 선수다.

빼어난 피지컬과 개인기로 공을 빼앗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순간적이고, 수비진의 허를 찌르는 패스 능력과 골 결정력까지 갖고 있고, 특유의 마르세유 룰렛으로 대표되는 화려한 플레이도 많이 펼쳤다. 굳이 개인기의 비결을 찾자면, 발의 모든 부분을 적시에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능력. 오른발, 왼발은 물론이고 발등, 뒤꿈치, 복사뼈(!), 발목(?)까지 모든 부분을 활용한다. 피지컬이 뛰어나기 때문에 몸싸움에서 밀리는 법이 거의 없고, 그렇게 만든 작은 공간을 매우 잘 활용했다. 오히려 수비수를 자기 쪽으로 끌어온 다음 그 빈 공간을 활용하는 플레이를 즐겨 하기도. 단순 주력으로 따지면 빠른 편이 아니지만 순간적인 민첩성이 상당한 수준이란 점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골 결정력도 제법이고, 떡대가 좋아서 제공권을 장악하며 헤더를 성공시키는 능력도 좋았다. 프리킥도 국대에선 자신이 전부 맡아 찰 정도로 잘 찼지만, 레알 마드리드 시절에는 데이비드 베컴, 루이스 피구, 호베르투 카를루스가 있어서 돌아가면서 찼다. 골키퍼 다 죽겠다 이놈들아.

앞서 말한 것 처럼 자신의 몸을 어떻게 쓰는지 알아서 예술적인 퍼스트 터치들이 여럿 있다. 당장 위 움짤 두개만 봐도 저 공 받는 터치를 봐라. 자신의 모든곳을 활용해 받는다. 고려청자를 던져도 부드럽게 받을 것 같다고 카더라

뛰어난 플레이 메이커답게 동시대의 다른 플레이 메이커에 비해서 경기 템포 조율에 능란했다. 주도권을 잡아야 할 때는 천천히, 역습이 필요할 때는 빠르게 패스 방향을 선정하고 어마무시한 킬패스를 주는데 있어서는 달인. 게다가 경기장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자신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다른 팀원의 위치를 재조정시키는 것 역시 매우 탁월하다. 특히 선수들 개개인의 공간 이해도가 높을 뿐더러 자유로운 움직임을 중시하기까지 한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단의 이 능력은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켰다. 애초에 지단 본인부터가 프리 롤이었고, 스트라이커로 데뷔해서 윙 포워드 같은 위치도 자유롭게 소화했다. 레알 마드리드 경기에서 지단의 움직임에 따른 각 선수들의 포지션 체인지, 윙백들의 오버래핑 등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축구의 재미를 찾을 수 있을 정도.

지네딘 지단의 또 다른 특징이라면 남다른 스타 본능과 탈모를 들 수 있다. 스타 본능이란 말이 스타 의식이 강하다거나 언론 노출을 즐긴다는 의미가 아니라[8] 정말 중요한 순간, "이럴 때 한 방 해주는 것이 영웅이다." 싶은 순간에 크게 한 방 터트려 주는 모습이 보여줬다는 것이다. 유로 2004 잉글랜드전, 0-1로 패배하고 있던 상황에서 인저리 타임에 2골을 몰아 넣어서 프랑스를 역전승을 이끌었다든지... 그것도 국민 감정이 드럽게 안 좋은 편인 잉글랜드였으니, 영웅 칭호가 안 들어갔으면 그게 이상한 것이다.
또한, 그는 페널티 킥을 거의 실축하지는 않았지만, 페널티 킥을 실축하고 나서도 아무도 그 실축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지 못할 만한 플레이를 펼쳤다. 전술한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끌어 낸 결승골뿐만 아니라, 1998년 프랑스 월드컵 결승전 등 그의 커리어에 남은 중요한 시합들을 보면 그는 항상 그 경기에서 가장 빛나는 판타지스타였다.
이것이 그와 동시대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루이스 피구와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둘의 개인적인 실력은 박빙이었지만, A매치 등에서 지네딘 지단은 루이스 피구와의 맞대결에서 대부분 승리를 거두었고, 그 결과 그는 당대 넘버 원의 이미지를, 피구는 그보다 살짝 떨어지는 넘버 원의 라이벌이라는 이미지를 얻게 되었다. 쩜오. 다행히 호나우두는 다 졌지만, 쩜오는 안 되었다.

단,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심하게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뒤에서 마켈렐레나 비에이라 등 월드 클래스급 수비형 미드필더가 존재해야만 빛을 볼 수 있는 타입이었고, 볼을 끌다가 팀 템포를 죽이는 일도 상당히 있었다.또한 자신의 머리카락이 빠지는것도 막지 못했다.(...) 그리고 간혹 피지컬형 플레이어들에게 그런 경우가 있듯이 잔부상이 좀 있었고, 이에 따른 컨디션 난조도 있었으며, 기복도 상당히 있었다. 2006년 은퇴가 지금 생각하면 나이도 그렇고 아쉬워지지만, 당시에는 그러려니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걸 상기해보자.


4 은퇴 이후

은퇴 이후 호르헤 발다노의 후임으로 지네딘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의 사무총장이 된다. 결과적으로 지단이 주제 무리뉴보다 9살이나 연하인데도 무리뉴의 상급자로 부임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된 경위를 살펴보면 지단이 프랑스 국가 대표 팀과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로 통하는 데다 무리뉴와의 개인적 친분도 있어 지단에게 그런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지단은 선수에서 은퇴하자마자 감독을 건너뛰고 높으신 분들로 직행한 것이 되었다.

2014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수석 코치를 맡게 되었다. 아들인 엔소 지단과 테오 지단 모두 레알 마드리드 유스 팀에 소속되어 있으며, 현재는 막내 뤼카 지단도 유스 팀에 들어있다. 재밌는 점은 엔소 지단은 이탈리아 출신으로 이중 국적을 갖고 있으면서 스페인 국적까지 갖고 있고, 둘째 아들은 스페인 출신으로 프랑스 국적마저 없다. 원래 프랑스어도 못했다고 한다.

2013/2014 시즌 카를로 안첼로티와 함께 라 데시마를 일궈냈다. 인자함의 대명사인 안첼로티와 마에스트로라 불렸던 그의 조합이 꽤나 시너지가 나오는 듯하다. 2014년 6월 25일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그러나 은퇴가 2006년인데 선배들인 로랑 블랑, 디디에 데샹 등이 벌써 국가 대표 팀 감독까지 역임한 데다 실적까지 냈고, 또래인 마켈렐레나 후배인 윌리 사뇰이 은퇴는 지단보다 늦었음에도 벌써 1군 팀 감독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더디다고 할 수 있다.

기대를 모으며 시작했던 카스티야 CF 감독직이지만 10월 7일까지 7경기 2승 5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게다가 지도자 라이센스를 시즌 중반에 취득하였는데 초반 4경기를 라이센스 없이 수행했다는 것이 밝혀져 감독 협회로부터 고발을 당했으며, 고발이 받아들여질 경우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활동이 정지될 위기에 쳐해져 지단의 지도자 커리어에 먹구름이 끼게 되었다. [결국 3개월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어느 나라의 모 국대 감독이 생각난다. 징계가 풀린 후론 카스티야 감독직을 잘 수행했으며, 한때 카스티야를 1위로 올려놓기도 했다. 2014-15 시즌은 그룹 내 6위로 마무리했고 15-16 시즌은 2위를 유지한 상태에서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지단의 감독적 능력을 보면, 선수 시절 카리스마가 뛰어났으며 역대 최고 중 1명으로 꼽히는 선수였던 만큼 선수들에게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어 선수단 장악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이고, 특히 선수 보는 눈이 탁월하여 레알 마드리드 영입 정책에 개입할 정도이기에 지도자로서 행보가 기대된다. 그가 개입하여 성공한 영입 사례로는 카림 벤제마, 라파엘 바란, 이스코, 가레스 베일 등이 있으며 이 4명 모두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반대로 영입 실패 사례로는 프랑크 리베리가 있다. 리베리는 오랫동안 레알의 구애를 받았고 본인도 레알행을 원했으나 뮌헨의 격렬한 저항으로 인해 협상이 수 차례 결렬되었다.


5 감독 경력

지단의 감독 경력에 관해서는 지네딘 지단/감독 경력 문서를 참고하자.


6 평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물론이고, 세계 축구 역사의 한 시대를 풍미한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평가된다. 1988년 프로 선수로 데뷔하여 2006년 은퇴를 할 때까지 FIFA 월드컵, 유럽 선수권 대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인터컨티넨탈 컵, 프리메라 리가, 세리에 A 등 최고 수준의 축구 대회들에서 대부분 우승을 하였다. 그가 우승을 하지 못한 대회는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9] 올림픽 축구 종목, 국내 컵 대회(코파 이탈리아, 코파 델 레이 등)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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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손 클래식 매치 2011(The Corazon Classic Match 2011) 레알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당시 모습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의 경우, '유럽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요한 크루이프, 프란츠 베켄바워, 미셸 플라티니 등이 아닌 바로 지네딘 지단'이란 평가를 내놓았는데, 그 대표적인 이유로는 완벽에 가까웠던 테크닉과 해결사적인 기질 이외에도 사상 초유의 그랜드 슬램 기록이 언급됐다. FIFA 월드컵 우승, FIFA 월드컵 MVP(골든 볼), 유럽 선수권 대회 우승, 유럽 선수권 대회 MVP,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UEFA 챔피언스 리그 MVP, 발롱도르,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차지한 축구 역사상 유일무이한 선수이다. 참고로 FIFA 올해의 선수상의 경우, 3회 수상으로 호나우두와 함께 공동 최다 수상이다. 다만 디 스테파노, 크루이프, 베켄바워, 플라티니 같은 선수들이 뛰던 시절에는 FIFA 올해의 선수상이 존재하지 않았다.

또한, 2004년에는 BBC에서 실시한 유럽 역사상 최고의 선수와 UEFA에서 실시한 지난 유럽 50년간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도 역시 프란츠 베켄바워와 요한 크루이프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으며,[10] 2007년 프랑스 풋볼 지에서 실시한 지난 60년간 세계 베스트 11 투표에서도 3위를 압도적인 표차로 밀어내며 디에고 마라도나에 이은 역대 미드필더 2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11] 그리고 2013년 월드사커 매거진이 실시한 역대 베스트 11에 미드필더 부문에서 3번째로 많은 득표수인 28표를 받고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016년 스카이 스포츠가 '유럽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단, 지단이 선수 생활 내내 압도적인 위치에서 군림한 정도는 아니었다. 비슷한 포지션의 라이벌 토티, 세부적인 포지션은 다르지만 어쨌든 라이벌리를 형성했던 피구, 그리고 전반적인 1인자 구도에서 경쟁자 호나우두와 같은 라이벌이 존재했고, 이들과 비교해서 커리어 내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러나 유로 2000 당시 MVP에 걸맞는 활약,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상대적으로 팀 커리어가 부진했던 토티, 같은 팀 내에서 에이스 자리를 내주었던 피구, 역시 소속 팀에서 에이스 자리를 내주었으며 부상 이후 폼이 계속적으로 저하됐던 호나우두를 제치고 1인자 지위를 차지하여 유지했다. 그리고 국대에서 이들을 만날 때마다 승리를 거두면서 결국 라이벌리를 무너뜨렸다. 토티를 상대로는 00 유로 결승전, 피구를 상대로는 00 유로 4강과 06 월드컵 4강, 호나우두를 상대로는 98 월드컵 결승전과 06 월드컵 8강에서 각각 승리했다.

물론 06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이탈리아에게 패배하였고, 결과적으로 토티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긴 했으나, 이탈리아의 2006년 월드컵 우승은 토티의 활약보다는 칸나바로와 부폰을 비롯한 이탈리아 수비진의 활약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결국 이들에 비해 퍼포먼스 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라고 평가를 내리기에는 무리지만, 챔스, 유로 우승을 차지한 적 없는 토티와 유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적 없는 피구, 챔스 우승을 차지한 적 없는 호나우두와 달리 지단은 챔스, 유로, 월드컵 같은 3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고 MVP까지 수상했기에 상대적으로 더 뛰어난 커리어가 부각되면서 시대의 지배자 위상을 적용받았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특히, 은퇴 직전 2006년 독일 월드컵의 퍼포먼스가 위상 제고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고 평가된다.


7 우승 경력

7.1 선수 시절

  • 유벤투스 FC(1996/97~2000/01)
    • 이탈리아 세리에 A: 2회(1996/97, 1997/98)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 1회(1997)
    • UEFA 슈퍼 컵: 1회(1996)
    • 인터콘티넨탈 컵: 1회(1996)
    • UEFA 인터 토토 컵: 1회(1999)
  • 레알 마드리드 CF(2000/01~2005/06)
    • 스페인 라 리가: 1회(2002/03)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회(2001, 2003)
    •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2001/02)
    • UEFA 슈퍼 컵: 1회(2002)
    • 인터콘티넨탈 컵: 1회(2002)


7.2 감독 시절

  • 레알 마드리드 CF(2016~)
    • UEFA 챔피언스 리그 : 1회(2015/16)
    • UEFA 슈퍼 컵 : 1회(2016)


7.3 출전 기록

시즌클럽소속 리그리그FA 컵대륙 대회
경기득점경기득점경기득점
1988/89AS 칸프랑스 디비전 12000--
1989/90AS 칸프랑스 디비전 10000--
1990/91AS 칸프랑스 디비전 128130--
1991/92AS 칸프랑스 디비전 13153040
1992/93FC 지롱댕 드 보르도프랑스 디비전 1351041--
1993/94FC 지롱댕 드 보르도프랑스 디비전 13463062
1994/95FC 지롱댕 드 보르도프랑스 디비전 13764141
1995/96FC 지롱댕 드 보르도프랑스 디비전 133610156
1996/97유벤투스 FC이탈리아 세리에 A29520102
1997/98유벤투스 FC이탈리아 세리에 A32751113
1998/99유벤투스 FC이탈리아 세리에 A25250100
1999/00유벤투스 FC이탈리아 세리에 A3243060
2000/01유벤투스 FC이탈리아 세리에 A3362040
2001/02레알 마드리드 CF스페인 라 리가3179293
2002/03레알 마드리드 CF스페인 라 리가33910143
2003/04레알 마드리드 CF스페인 라 리가33671103
2004/05레알 마드리드 CF스페인 라 리가29610100
2005/06레알 마드리드 CF스페인 라 리가2995040


7.4 개인 수상 경력

1997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호나우두
2위
호베르투 카를로스
3위(공동)
데니스 베르캄프
지네딘 지단
1998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지네딘 지단
2위
호나우두
3위
다보르 슈케르
2000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지네딘 지단
2위
루이스 피구
3위
히바우두
2002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호나우두
2위
올리버 칸
3위
지네딘 지단
2003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지네딘 지단
2위
티에리 앙리
3위
호나우두
2006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
파비오 칸나바로
2위
지네딘 지단
3위
호나우지뉴
1997 Ballond'or
수상
호나우두
2위
프레드라그 미야토비치
3위
지네딘 지단
1998 Ballond'or
수상
지네딘 지단
2위
다보르 슈케르
3위
호나우두
2000 Ballond'or
수상
루이스 피구
2위
지네딘 지단
3위
안드리 셰브첸코
2002 UEFA 올해의 클럽 축구 선수
지네딘 지단
2006 FIFA 월드컵
골든 볼
지네딘 지단
실버 볼
파비오 칸나바로
브론즈 볼
안드레아 피를로
EURO 2000 BEST XI
FW
파트릭 클루이베르트
FW
프란체스코 토티
MF
지네딘 지단
MF
파트리크 비에이라
MF
에드가 다비즈
MF
루이스 피구
DF
파올로 말디니
DF
파비오 칸나바로
DF
로랑 블랑
DF
릴리앙 튀랑
GK
프란체스코 톨도
2001 UEFA BEST 11
FW
다비드 트레제게
FW
티에리 앙리
MF
킬리 곤살레스
MF
지네딘 지단
MF
파트리크 비에이라
MF
데이비드 베컴
DF
비셴테 리사라수
DF
파트리크 안데르손
DF
사미 히피아
DF
코스민 콘트라
GK
산티아고 카니사레스
2002 UEFA BEST 11
FW
호나우두
FW
티에리 앙리
MF
데이미언 더프
MF
지네딘 지단
MF
미하엘 발락
MF
클라렌스 세도르프
DF
호베르투 카를로스
DF
크리스티안 키부
DF
알레산드로 네스타
DF
카를레스 푸욜
GK
리슈튀 레츠베르
2003 UEFA BEST 11
FW
뤼트 판 니스텔로이
FW
티에리 앙리
MF
파벨 네드베드
MF
지네딘 지단
MF
데이비드 베컴
MF
루이스 피구
DF
호베르투 카를로스
DF
파올로 말디니
DF
알레산드로 네스타
DF
파울루 페헤이라
GK
잔루이지 부폰
2005 FIFPro World XI
FW
안드리 셰브첸코
FW
사무엘 에투
MF
프랭크 램파드
MF
클로드 마켈렐레
MF
지네딘 지단
MF
호나우지뉴
DF
파올로 말디니
DF
알레산드로 네스타
DF
존 테리
DF
카푸
GK
디다
2006 FIFPro World XI
FW
호나우지뉴
FW
티에리 앙리
FW
사무엘 에투
MF
카카
MF
지네딘 지단
MF
안드레아 피를로
DF
잔루카 참브로타
DF
존 테리
DF
파비오 칸나바로
DF
릴리앙 튀랑
GK
잔루이지 부폰


8 지네딘 지단에 대한 말.말.말

"지단은 상대 수비를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명까지 돌파했다. 우아함 그 자체였다. 발이 공과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았다."

장 바루드, 지단을 발굴한 스카우트
"감히 대적할 상대가 아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같다. 그의 시야, 기술, 패스워크, 전술 실행력 등 모든 면에서 특급 기량을 자랑한 그는 더구나 부드러웠다."

미하엘 발락
"나에게 그는 축구 선수가 아니라 클래식 음악가였다. 그의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모차르트의 음악이 나에게 들렸다."

나카타 히데토시
"그의 몸짓과 플레이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다. 정말 배우고 싶다."

호나우지뉴
"모두가 지단을 마주치게 되면 모자를 벗어 경의를 표해야 한다. 그는 최고이기 때문이다. 지단은 아직도 향상되고 있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때문에 그를 상대해야 하는 모두가 두려움에 떨어야 한다."

로이 킨[12]
"지단은 마스터다."

펠레
"지단은 다른 행성에서 왔다. 그가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면 그의 동료 10명의 실력이 늘어난다. 축구가 간단해진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그의 컨디션이 최상이라면 그가 속한 팀은 최고로 완벽해진다."

디디에 데샹
"지단의 최대 장점은 볼 소유 시간을 높이며 경기를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어떤 상대 팀에게든 효과적이며 지단만이 가진 특별한 능력입니다. 동료 코스타에겐 미안하지만 그와 베론, 토티, 스콜스 등 모든 공격형 미드필더를 통틀어서 지단과 대적할 선수는 없습니다."

루이스 피구
"최근 20년간 최고의 선수? 지단일 수밖에 없다. 그는 모든 걸 갖췄다.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모든 걸 알아서 하는 선수다."

마르첼로 리피
"지단을 얻을 수 있다면 선수 다섯 명도 포기하겠다."

체사레 말디니[13]
"압박을 견디며 볼을 지키는 기술적인 측면에 있어서 독보적인 경지에 있는 선수이다."

요한 크루이프
"기술적으로 지단이 축구의 왕이라고 생각한다. 컨트롤과 패스 모두 따라 올 선수가 없다."

미셸 플라티니
"지단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3년이나 함께 훈련한 것은 꿈만 같았다. 내게 그는 역대 최고의 선수다."

데이비드 베컴[14]
"지단을 보면 저런 선수가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디에고 마라도나, 요한 크루이프 모두 훌륭한 선수였다. 그런데 지단은 축구 자체를 농락하는 것 같다. 존재하지도 않았던 공간을 만들고, 넓은 시야로 패스를 뿌린다."

케빈 키건[15]
"나는 경기 중에 어디로 패스해야 될지 모를 때 지단에게 패스한다."

비셴테 리사라수
"지단은 1초 생각하고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 특별하고 독보적인 선수다. 없었던 공간도 만들어내는데, 이는 정말 최고가 아니면 해낼 수 없는 일이다. 자신에게 패스가 어떻게 오든 상대의 압박에서 벗어난다. 창의력과 개인기 모두 굉장하다."

에드가 다비즈
"지단은 공을 지배한다. 걸어다니기만 해도 굉장하다. 마치 양 발에 비단 신발을 신은 듯하다. 경기장에 찾아가서 볼 가치가 있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스트라이커로서 그의 패스를 받는 것만큼 기쁜 일이 있을까?"

티에리 앙리
"지단은 독보적이다. 공이 그와 함께 움직인다. 축구 선수가 아니라 댄서에 가깝다."

프란츠 베켄바워
"그는 무용수처럼 우아했고 심지어는 신발의 밑창까지도 효과적으로 사용했다. 모든 것이 그에게는 매우 쉬웠다. 그는 내가 따라했다면 다리가 부러졌을지도 모르는 그런 움직임들을 만들어냈다."

프랑코 바레시
"지단의 플레이는 사람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심어준다."

데쿠
"그는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감상하게 만드는 선수 중 하나다. 왜냐면 너무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는 항상 피치 위에서 틈을 찾아내려고 한다. 볼을 컨트롤하거나 혹은 패스를 하거나. 그는 그걸 정말 쉽게 해냈다. 그와 함께 하는 팀이라면, 창조성은 마를 날이 없을 것이다."

이안 라이트
"마라도나는 불세출의 영웅이나 지단은 완벽한 축구의 화신이다."

구티
"그저 바라만 봐도 빛이 나는 축구 선수이다."

폴 스콜스
"지단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마스터였어요. 그는 이런 게임에 대한 탁월한 시야에 더해서, 양발을 모두 사용하는 게 가능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모든 동작들은 스펙터클했죠. 저는, 반면에, 왼발로 플레이하는 데에는 불편함을 느낍니다. 저에게, 지단은 1995년부터 2005~2006년에 이르는 10년간 가장 훌룡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이 스포츠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 중 하나죠. 그의 플레이 자체를 지켜보는 건 정말 장관이었어요. 그는 모든 걸 숙지하고 있었죠. 오른발 못지않게 왼발에도 능숙했고, 드리블도 가능했으며, 슈팅으로 골을 넣기도 했고, 헤딩도 잘했어요. 그는 제 삶에서 본 가장 완벽한 선수 중 하나입니다."

사비 에르난데스
"지단은 그의 시야, 테크닉, 그리고 강력한 슛으로 마술을 부렸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그의 다음 동작을 예측하기 어려웠다."

안드리 셰브첸코
"지단은 축구계의 천재이자 상징 그 자체이며 열정과 확신의 아이콘이다. 그래서 프랑스가 그를 사랑한 것이다."

자크 시라크, 프랑스 전 대통령
"지단의 이적료로 7300만 유로가 들었는데 이는 싼 것이었다."
"레알의 통산 아홉 번째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안긴 지단의 골은 천재적이고 예술적이었다. 그의 플레이를 종종 머리 속에서 재현해본다. 우아함 그 자체였던 레알의 영웅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
"지단을 늘 존경했다. 옷장에 그의 유니폼도 한 벌 있다. 유벤투스와 페루자의 경기가 끝난 뒤 교환했던 것이다."

마르코 마테라치마테라치님?
"지단과 솔라리가 내 앞에서 개인기를 할 때, 그들의 다리를 부숴버리고 싶었다."

슈테판 에펜베르크

지단의 플레이이 대한 동시대 축구인들의 평가는 대체로 '우아함', '아름다움', '예술', '감동'이라고 표현하였다.


9 여담

  • yd3.jpg 백인들 중에서도 희귀한 편인 녹안을 가지고 있다.
  • 특유의 대머리 스타일로 유명한데, 집안의 유전인지 집안 사람들 남자 전부가 거의 똑같이 생겼다. 아버지나 형제들 사촌들이 다 모인 자리에선 정말 지단만 여러 명 앉아 있는 걸로 착각이 들 정도이다. 네이트 웹툰의 익뚜는 이걸로 자주 지단을 놀려 먹는다. 더불어 웨인 루니도 비슷하게 놀려 먹는다. 그리고 거의 모든 남중, 남고에는 지단이라 불리는 선생님이 한 명씩 등장하게 되는데, 대개 그런 지단들은 축구계와 하등 연관이 없는 격투계의 거성 헤이하치와 그 명운을 함께하여 좌 지단 우 헤이하치 라인을 형성하곤 했다. 요즘에는 로벤...
그래도, 머리가 까지기 전에는 상당히 미남 축에 드는 선수였다. 사실, 지금도 머리만 포토샵으로 씌우면 미중년인데, 그 놈의 대머리 때문에... 야구를 했어야 했는데 티에리 앙리는 무한도전 출연 당시 지단을 닮아 보이려 올백 머리를 한 탈모 초기 박명수의 정수리가 아직 무성한 것을 보고 'Zizou[16]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박명수는 이 방송에서 앙리에게 지단 박치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그래도 특유의 대머리 덕분에 지단의 카리스마가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면모도 있다. 심지어는 [대머리 때문에 고평가받는 거 아니냐(...)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 인터뷰에서 5개 국어 정도를 한다고 직접 밝혔고, 실제로 성격도 좋은 편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파파라치에게 담배 피우는 모습을 찍히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골초로 알려져 있다. 근데 흡연을 하면서도 월드 클래스를 유지했던 걸 보면... 물론, 그 외 많은 정상급 선수들 중에서도 흡연가가 많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세계 축구 역사상 실력으로 1, 2위를 다투는 레전드급 선수였던 디에고 마라도나의 경우에는 골초에다 심지어 마약까지 손댔었지만 결국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 또한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이자 토탈 사커의 핵심 요한 크루이프 역시 굉장히 담배를 즐겨 피웠다는데, 전반전을 치르고 나면 바로 흡연 시간을 가졌다고. 축구를 떠나서 농구마이클 조던도 시가 애호가로 유명하다. 아이스 하키의 마리오 르뮤 (Mario Lemieux) [17] 도 꽤나 악명높은 흡연가다. 결국 될 놈은 뭘 해도 된다
  • 갈락티코스 1기 시절 알바로 아르벨로아의 말에 의하면 지단은 굉장히 조용한 선수였다고 한다. 감독인 지금도 시시한 농담이나 우스갯소리는 잘 하지 않는 성격이라지만 선수 시절엔 더했다고 한다. 쾌활한 성격인 아르벨로아는 레알 유스에서 성인 팀으로 올라온 뒤 우상인 지단에게 마구 들이대고(...) 싶었지만, 그는 보통 사람들이 다가가기 힘들 정도로 얌전했다고 한다.
  • 레알 마드리드 이적 당시의 일화로, 유벤투스와의 계약 만료 이후 여러 팀에서 제의가 왔지만, 스페인 사람인 부인을 걱정하여 마드리드에 왔다는 얘기가 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 가족들이 모두 축구를 잘하기로 소문났다. 지단의 아들 네 명 모두 레알 마드리드 유스 팀 소속이다. 그 중 한 명은 골키퍼로 뛰고 있다.
  • 2002년 프랑스 대선 당시 백인 우월주의자 장 마리 르펜이 선거에서 선전하여 2차 투표에 돌입하게 되자, 인터뷰에서 "르펜이 대통령이 된다면, 나는 더 이상 프랑스 국가 대표 팀에서 뛰지 않겠다."라고 분노 어린 발언으로 르펜을 비난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지단은 프랑스 백인이 아니라 아랍계 백인이니 국가 대표 선수 자격이 없다'라며 그를 비난했던 인종차별주의자가 르펜. 르펜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결국 이 선거에서 결국 낙선을 했는데 당시 지단이나 비백인 프랑스 축구 선수들 말고도 백인계 프랑스 국가 대표 선수, 감독 및 축구 협회 간부들도 르펜을 대놓고 씹었다.
  • 유독 아디다스 제품을 고집하는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는 어린 날의 추억 때문이라고 한다. 자신이 아디다스 축구화를 가지고 싶었는데, 당시 아버지 수입으로는 축구화를 사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그냥 포기했는데, 생일날에 아버지가 그리도 갖고 싶어하던 아디다스 운동화를 사 오셨다! 다들 놀라워하자, 아버지가 돈을 꼬박꼬박 모아서 사 왔다면서 영수증까지 보여주었다고. 이런 추억으로 아버지가 선물해 준 그 운동화를 아직도 잘 보관하고 있다면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그 운동화를 버릴 수 없다고 인터뷰했다. 그 때문에 지금도 아디다스 제품을 고집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아디다스에선 거의 평생 동안 무상으로 스포츠 용품을 제공한다고 했다. 물론, 지단이 아디다스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면서 수익에 오히려 큰 도움이 되었을 테지만...
  • 중국어로 계란지단(鸡蛋, Jīdàn)으로 발음된다... 지네딘 계란 선수의 마르세유 룰렛! 그래도 루이스 피구보단 훨씬 나은 게, [피구(屁股, pìgu)는 중국어로 엉덩이란 뜻이다]. 지못미 계란의 패스를 받아서, 엉덩이 선수 골! 걱정할 필요 없는 게, 축구 선수 지단은 중국어로 "齐达内"(Qí dá nèi, 대륙)/"席丹"(Xí dān, 타이완)으로 표기하고, Figo 선수는 "菲戈"(Fēi gē, 대륙, 타이완 둘 다)로 표기한다.
  • 유독 지단은 브라질에게 정말 강했다.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두 번이나 만나서 두 번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두 경기 모두 MoM에 선정된 유일한 선수다. 호나우두랑 팀에선 동지인데 대표 팀에선 원수
  • 2002년 한일 월드컵부산에서 경기를 했는데, 이때 프랑스 대표 팀이 부산 북구 화명동의 체육 공원에서 연습을 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그 공원에는 "지네딘 지단이 연습하고 간 공원"이라는 팻말이 있었다. 무슨 사적지냐? 그리고 2002 한일 월드컵 때, 2% 부족할 때 음료수가 입맛에 맞아 내내 그것만 마셨다고 한다. 그냥 물을 마시면 물갈이 등의 문제가 발생할 걸 염두해 보면 마냥 좋아서 먹은 건 아니겠지만...
  • 2702144429.jpg
부산교통공사와 건강 관리 협회가 만든 정기 검진 권장 광고에 나온 적이 있다. 실은 지단이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에서 조별리그를 치를 때, 한 병원에서 검진을 받다가 우연히 직원들이 지단인 걸 알고, 병원 직원들의 요청에 같이 찍게 된 것이다.
  • 이름 때문인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중학생들이 기술·가정 교과서에 나온 '지단'이라는 단어를 보면서 그 축구 선수 지단이 아니냐며 낄낄거리기도 했다.
  • 선수 시절, 1990년대 우루과이의 전설적인 플레이 메이커인 '엔소 프란세스콜리(Enzo Francescoli)'를 크게 존경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아들 엔소 역시 엔소 프란세스콜리에게서 따온 것이다.
  • 지단이 자신의 유일한 라이벌로 인정한 선수가 토티라는 말이 한국 웹에 돌아다니는데, 외국 웹에서는 찾기 어렵다. 출처가 필요한 사항이다.


10 대중매체에서

  • [지단: 21세기의 초상]이라는 지단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있다. 2005년 4월 23일 레알 마드리드와 비야레알의 경기를 카메라 17개로 지단의 움직임만 찍은 영화이다. 이 영화의 촬영 감독은 영화 세븐의 촬영 감독 다리우스 콘쥐이며, 사운드트랙을 전담 제작한 밴드는 스코틀랜드의 포스트록 밴드 모과이이다.
  • 김성모의 만화 걸푸에서는 아내와 자식이 살해당하자, 복수를 위해 축구를 권법으로 승화시켜서 살인 축구를 개발, 복수에 성공했으나 감옥에 갇혔고 그대로 세상이 멸망해서 세기말의 권법가가 되었다는 황당한 설정으로 등장했다(...). 분노로 이성을 잃으면 탈모에서 발모로 진행되는 듯 [축구 권법 지단]
  1. 아랍식 이름으로는 زين الدين زيدان(자인 앗-딘 지단)
  2. 알제리프랑스인 출신으로 본인 스스로 자신이 세속주의 무슬림임을 밝힘.
  3. 지단이 마치 오케스트라에서 악단을 지휘하는 지휘자 같이 팀을 지휘하는 것 같다고 해서 붙은 세계적인 별명이다.
  4. 2016년 1월 5일 부로 시즌 중 중도 경질.
  5. 요한 크루이프리누스 미헬스 감독이 토탈 풋볼로 축구계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아리고 사키 감독이 압박 축구를 고안하며 축구 전술의 기반을 다졌다면, 당시의 프랑스 축구 국가 대표 팀은 남미의 개인기 위주의 축구와 유럽의 힘과 조직력 위주의 축구를 결합한 새로운 축구 스타일을 완성시키면서 1998 프랑스 월드컵과 유로 2000에서 우승을 달성하였는데 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중심에는 바로 지네딘 지단이 있었다.
  6. 마라도나, 크루이프, 플라티니와 함께 역대 플레이 메이커 1위 자리를 놓고 다툰다.
  7. 다만 발레론은 2015/2016 시즌까지 뛰었다.
  8. 정반대로, 지단은 다소 소심한 성격이라고 한다. 그에 관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테니스를 좋아하는 지단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안드레 애거시의 팬이었다. 지단 정도 선수면 그냥 사인을 해 달라고 하면 바로 해주겠지만, 그는 애거시 곁에 제대로 다가가지도 못하고 수줍어했다고 한다(...).
  9. 2001 한일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프랑스 대표팀이 우승했으나 지단은 참가하지 않았다.
  10. 이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았는데 당시 지단이 현역이라서 버프를 받았다는 주장이 있었다. 그러나 당시 10위 이내에 현역 선수는 지단과 말디니뿐이었기 때문에 현역 버프를 받았을 가능성은 낮다고 반박하는 주장도 있고, 이 당시 투표가 지단이 2006년도 은퇴 직전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 이전에 시행된 투표인 걸 감안한다면 폄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11. 다만, 이것은 은퇴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버프를 받은 측면도 있었다.
  12. 이는 2002-2003 시즌 8강 1차전에서 지단을 상대한 후의 발언이다. 로이 킨은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거지같은 성질머리로 유명한 선수고, 심지어 경기에서 지고 자기 팀 선수들을 실명을 거론하면서 비난했던 자존심과 거만함의 상징이다. 그런 로이 킨이 이런 극찬을 할 정도라면...
  13. 98 월드컵 8강전 프랑스와 맞대결을 앞두고 한 발언인데 당시 맞대결에서 체사레 말디니는 지단을 막기 위해 당대 최고의 레지스타였던 데메트리오 알베르티니를 벤치에 앉혀두고 후반에 기용하였다. 체사레 말디니의 판단 덕에 지단은 이탈리아 수비의 집중 마크를 받아 큰 활약을 못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단이 마크를 받는 동안 유리 조르카에프가 자유로워져서 조르카에프가 이탈리아를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치게 되었다. 앞서 언급된 즐라탄의 말과 연관되는 부분이다.
  14. 여담이지만 베컴은 엄청난 지단빠이다. 현재로 보면 호날두와 베일의 관계랑 비슷해다고나 할까? [지단과 베컴의 인터뷰].
  15. 케빈 키건이 크루이프와 마라도나랑 비슷한 시기에 활약하던 리버풀의 전설임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흠좀무한 이야기이다. 참고로 케빈 키건은 발롱도르를 2회나 수상한 선수이다.
  16. 지단의 애칭
  17. 가히 아이스 하키의 요한 크루이프라 할 수 있는데,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개인기를 가졌지만 게으르고 골초인 점까지 완전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