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Frankenweenie
1 개요
팀 버튼 감독 자신이 1984년 월트 디즈니에서 만든 동명의 단편영화를 3D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 하여 내놓은 작품. 원작 격인 단편은 미국에선 극장 개봉이 이루어지지 않은 반면 영국에서 먼저 개봉이 이루어졌다.
이름의 유래는 알다시피 프랑켄슈타인. 주인공인 빅터가 자신이 아끼던 애견 스파키가 죽자 과학의 힘으로 되살리면서 일어나는 사건이 중심이 된다. 개봉된 3D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최초의 흑백영화이고, 스톱모션 방식의 영화로는 최초로 IMAX 3D로 개봉되었다.
위노나 라이더, 마틴 쇼트,톰 케니등이 더빙을 맡았다.
2 줄거리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이자 가족인 강아지 ‘스파키’를 사고로 잃은 천재 과학소년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우연히 수업 시간에 전기 쇼크로 개구리를 되살리는 실험을 본 후, ‘스파키’를 되살리기 위한 비밀 작전에 돌입한다. 비바람이 몰아치던 날, 무덤 속 ‘스파키’는 ‘빅터’의 간절한 소원대로 백만 볼트의 전기 충격을 받은 후 다시 숨 쉬기 시작한다. 문제는 단 하나, ‘스파키’가 더 이상 예전의 모습이 아닌 온 몸에 꿰맨 자국과 철심이 박힌 채 되살아났다는 것! 사상초유의 부활견 ‘스파키’의 존재를 알게 된 ‘빅터’의 악동 친구들은 같은 방식으로 마을 곳곳에 잠들어 있던 친구들을 깨우기에 이르는데…
출처는 다음 영화.
3 흥행과 비평
3900만 달러 저예산으로 만들어져 극장 흥행만으로 손익분기점(제작비 이외에도 각종 비용 및 극장 이외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 양쪽 다 고려해도 제작비 2배 이상은 벌어야 해서 이 작품의 경우 7800만 달러)을 넘기는 81,491,068 달러(미국내 $35,291,068, 미국 외 $46,200,000)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평 역시 꽤 좋은 편으로 38회 LA비평가협회상(2012) 애니메이션상,33회 보스턴비평가협회상(2012)애니메이션상,77회 뉴욕비평가협회상(2012)애니메이션상을 받았으며 2013년 골든 글로브 영화제 애니메이션상 후보작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