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제노니아)

제노니아 3의 히로인. 인간계에서 카엘의 여자친구로, 동네 아이들에게 괴롭힘당하는 카엘을 도와주면서 친해진다.

그 후 카엘한테 생일선물로 어떤 희귀한 꽃을 부탁했는데, 이를 찾으려다 카엘이 미드가르드로 사라져버린다. 이후에는 보기가 정말 힘든데, 회상씬에서나 간신히 찾아보거나 하드모드 엔딩시에 볼 수 있다. 셀리느와 착각할 정도로 닮아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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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녀는 셀리느였다. (하드모드 한정)카엘과 헤어질때 아잘리아 꽃[1]을 주는데, 프레이가 원한 희귀한 꽃이 바로 이것. 카엘과 헤어진 후 그를 다시 만나기 위해 천년을 기다린 셀리느가 바로 프레이였다.

그래서인지 4에서는 대놓고 3의 셀리느 모습에서 나이만 든 채로 바람직하게나왔다. 4에서는 '프레이' 로 나오며, 직업은 신녀.
  1. 꽃말이 첫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