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rich Method. 3×3×3 큐브 고급 해법의 하나.
1 개요
체코의 제시카 프리드리히(Jessica Fridrich) 교수가 1981년부터 1983년에 만든 LBL 방식의 해법. CFOP 해법이라고도 한다.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고급 해법이기도 하다.[1] 가장 널리 쓰이는 만큼 공식도 핑거트릭이 쉽게 최적화가 잘 되어 있다.
Cross - F2L - OLL - PLL의 4단계로 큐브를 맞춘다. 123개의 공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2 Cross
밑면 십자와 엣지 조각을 맞추어주는 단계.
블럭빌딩 방식을 제외한 거의 모든 해법에 등장한다.
3 F2L
4 OLL
Orientation of Last Layer의 약자. 윗면의 방향을 한 번에 맞춘다. 총 57가지의 경우의 수가 있다. 윗면에서(흰색으로 Cross했을 경우)노란색만 찾아보면 되기 때문에 상황판단이 쉽다는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5 PLL
Permutation of Last Layer의 약자. 나머지, 그러니까 노란색이 포함된 조각들을 한 번에 정리한다. 총 21가지의 경우의 수가 있다. 상황판단은 어려운 편에 속한다.
각각의 경우에는 조각이 바뀌는 모습에 따라 알파벳이 붙어 있다. 이중 90도 대칭은 PLL스킵, H-perm, N(b,a)-perm 이렇게 4개, 180도 대칭은 2개(E-perm, Z-perm), 나머진 비대칭이다.
- A-perm(코너 사이클): A(a), A(b)가 있다. 확률은 1/9[2]
- E-perm: 확률은 1/36
- U-perm(엣지 사이클): U(a), U(b)가 있다. 확률은 1/9
- Z-perm: 확률은 1/36
- H-perm: 가끔 X-perm이라고도 부른다. 확률은 1/72
- J-perm: J(a), J(b)가 있다. 가끔 L-perm이라고도 부른다. 확률은 1/9
- R-perm: R(a), R(b)가 있다. 확률은 1/9
- T-perm: 확률은 1/18
- F-perm: 확률은 1/18
- G-perm: G(a), G(b), G(c), G(d)가 있다. 확률은 2/9
- V-perm: 확률은 1/18
- Y-perm: 확률은 1/18
- N-perm: N(a), N(b)가 있다. 확률은 1/36
- ↑ 두 번째는 페트러스(라스) 해법.
- ↑ 즉 각각 나올 확률이 1/18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