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칼렛 위저드의 등장인물.
재스민 쿠어의 수석비서 격의 인물. 키는 작지만 몸매는 매우 착하다고 한다.
재스민의 보좌역의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진심으로 재스민을 따른다. 어릴적 슬럼가에서 날치기하면서 살아온 자신을 인정해주고 측근으로 삼아줬기 때문인듯.
2 행적
때론 그게 도가 지나쳐 독단적으로 켈리 쿠어를 조사하려다가 하마터면 켈리에게 죽을뻔 했다. 물론 본인은 이걸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켈리는 죽일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절묘하게 재스민이 나타나 간신히 구출(?)해낸다. 재스민으로부터 그 남자(켈리)한테 죽을뻔했다라는 소리를 듣자 '죽어야 할 일은 하지 않았다'라고 반박[1]하지면 켈리에 대해 파고드는게 어떤 결과를 낳게 되는지 알려지지 않은 속사정을 모두 듣게 되자 자신이 죽을뻔한 이유등을 알게 되고 켈리한테 진심으로 사과한다.
재스민 사후엔 쿠어재벌 3대 총수가 된 켈리의 수석비서으로 근무하며 쿠어 킹덤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온 멜빈 클라크와 결혼하였으며 켈리까지 사망한후엔 쿠어재벌에서 퇴사했다. 그럼에도 워낙 오래 쿠어 재벌에서 근무(그것도 총수의 최측근)했기에 쿠어재벌에 관련된 비공식문제에 관여하기도 한다.
부활한 켈리 쿠어를 확인하고자하는 연방 정보국에 의해 선정된 인물중 하나로 결국 재스민과도 재회했다.- ↑ 재스민은 자신의 경험담을 포함해 속사정을 얘기해 주면서 남들이 자신의 민감한 부분을 건들면 일반인은 그저 화를 내는 것으로 끝나지만 그런 남자들(켈리같이 폭력과 살인에 익숙한 거친 세계의 남자들)은 그저 화만 내는 걸로 끝나질 않아."라며 필요이상으로 알려들지 말라고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