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파일:Attachment/플라즈마 버그/Solifuqae.jpg
플라즈마 버그, 학술명 Solifuqae
1 개요
스타쉽 트루퍼스 프랜차이즈에 등장하는 아라크니드 제국의 주력병기. 주로 꽁무니에서 발사되는 강력한 플라즈마 에너지를 사용하여 대기권 내외 요격임무 및 장거리 포격지원을 담당한다.
2 생태
높이 : 31m
무게 : 7t
최대속도 : 2km/h
지능 : 인간의 IQ기준으로 18
3 등장매체
3.1 소설
꽤나 유명하고 영상화와 제품화가 잘 되어있지만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개체이다. 다만 글랜다투 행성의 토착종이 기원이라는 설명만 남아있다.
3.2 영화
행성으로 상륙하려는 함대를 향해 포격을 가해댄다. 인류군은 이들이 불규칙적으로 냅다 어택땅만 해서 위협이 안된다라고만 알고 있다가 호되게 당한다.[1] 카메론이 탄 함선의 함장도 같은 생각을 했다가, 옆의 중형 함정이 한방에 격침당하고 선두의 함선의 엔진부가 파괴되어 옆의 함선에 박치기하여 같이 공멸하는걸 보고선 불규칙적이긴 개뿔!이라며 회피기동을 지시한다. 이후 여러번 더 궁디를 하늘로 치켜들고는 포격을 가하나, 주인공인 존 리코의 손에 처참히 터져버린다. 가뜩이나 플라즈마로 빠방한데 거기다가 로켓포가 명중했으니.[2] 기동보병대가 클렌다투에 상륙하기전 플라즈마포를 사용하여 우주연방함대의 반을 파괴시켜버리는 포스를 보여준다.[3] 클렌다투전투 이후 생존 전함들을 보면 정상적인게 얼마 없는 지경.몇몇 함선은 어떻게 여기까지 귀환했나 싶은 수준까지 있는건 무시하고 1편 내내 전함에게 괴멸적인 타격을 준다. 3편에서도 초반에 공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어째서 이런 위력적인 병기를 지상쪽에다 발사하지 않는가는 의문. 부각이 모자라서 직사가 안 된다.
공격 연출이 마치 2차대전 당시 폭격기 편대를 박살내는 고사포대와 비슷하다. 쏘는 족족 맞지야 않지만, 한방이라도 맞으면 개박살나고 어디에 날아올지 예측하기 힘든 점 등이 비슷하다.
3.3 러프낵 : 스타쉽 트루퍼스 크로니클
3.4 PC 게임
3.4.1 테란 어센던시
3.4.2 FPS
총 2종류의 플라즈마 버그가 등장한다
- 베이비 플라즈마 버그
높이 8m,몸길이 10m로 성체 탱커버그의 절반이 넘는 떡대를 자랑한다. 공격형태는 성체와 동일하며, 꽁무니의 플라즈마 덩어리의 사거리는 5km이다. 약점 역시 똑같은데, 문제는 성인 플라즈마버그는 머라우더(플레이어)에 어그로를 잘 끌리지 않고 혼자 노는데에 비해서 새끼의 경우 머라우더가 보이기만 하면 징그럽게 따라붙는다. 머리가 약점이기는 하지만 머리 맞춰서 죽이려면 정말 한 세월을 보내야 하고, 멀리 떨어져 있으면 약점인 꽁무니를 열어 공격하긴 하는데, 어느 정도 떨어지면 또 어그로가 풀려서 머라우더를 무시하는 상황도 벌어진다. 여러모로 짜증나는 버그. MRL로 머리부분에 수십발(약 30발 정도?)을 제대로 박아넣으면 죽기는 하는데...솔직히 미사일이 아깝다.
- 플라즈마 버그
4탄 plasma mauntain의 보스격으로 나오는데, 9탄에서는 지상으로도 포격을 날리기도 한다.(..) 게임에서는 추가로 탱커버그와 같은 형식으로 머리에서 푸른색 플라즈마 불꽃을 발사한다. 또한 영화와 다르게 꽁지부분을 매우 단단한 갑각으로 둘러싸고 있어 공격이 전혀 먹히질 않는다. 유일한 약점은 놈이 공격을 위해 꽁지를 개방할 때 뿐인데, 이 때 MRL 수십발을 갈겨넣으면 비교적 쉽게 잡을 수 있다...는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그럴 수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격시 엄호를 위해 튀어나온 워리어 떼로 인해 공격기회를 잡지 못하거나, 무리하게 공격하다 코앞의 워리어에 미사일이 명중해 자폭 데미지를 받는 안습한 상황을 연출하고는 한다. 사실, 머리부분을 공격해도 피가 튀기는걸로 보아 데미지가 들어가는거 같긴 한데, 수십분을 갈겨대도 쓰러지질 않아서 플레이어가 이게 약점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과 함께 공황상태에 빠져들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