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 나이트에서 나오는 마법검의 두 번째 경지.
삼중주살(三中誅殺) - 플레어 커넥션이라고도 불린다. 한마디로 양손과 검에서 각각 플레어를 시전하는 것이다. 오딘이 리오를 가르칠 때 딱 한 번 보여줬다고 하는데, 본편에는 나오지 않았다.
지하드#s-2.1보다 섬세히 힘을 제어해야 하는 기술로, 시전 중에 아주 조금이라도 잡념이 깃들면 시전하기도 전에 폭발해버린다. 검의 경우 검에 부여한 플레어의 마력을 바깥으로 끄집어내서 발현하는 것이라서 약간만 집중이 흐트러지면 아무리 100% 무속성인 디바이너라도 그대로 박살이 난다.
이노센트에서 리오가 리리스를 제압할 때 썼으며, 이때 리오는 파라그레이드와 디바이너 두 개로 사용했으므로 삼중주살(三中誅殺)이 아닌 사중주살(四中誅殺)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