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드

1 جهاد

1.1 넓은 의미의 지하드(대 지하드)

그로 하여금 알라의 길에서 성전하게 하여 내세를 위해 현세의 생명을 바치도록 하라. 알라의 길에서 성전하는 자가 살해를 당하건 승리를 거두건 나는 그에게 크나큰 보상을 주리라 (쿠란 4:74)
소동이 없어질 때까지 그리고 종교가 모두 알라께로 귀일할 때까지 그들과 싸움을 계속하라. (쿠란 8:39)
믿지 않는 자들과 서로 접전할 때, 그들의 목을 쳐라. 너희들이 많은 사람을 살해해 버렸으면 다음에는 묶어라. (쿠란 47:4)
금지된 달이 지나면 너희가 우상숭배자들을 보는 대로 살해하고 그들을 포로로 잡거나 그들을 포위하라. 그리고 모든 매복 장소에서 잠복하여 기다리라. 그러나 그들이 회개하고 예배를 드리며 이슬람세를 바칠 때는 그들을 위해 길을 열어주라. (쿠란 9:5)
그들에 대항하여 성전하라 알라는 너희의 손으로 그들에게 벌을 주어 그들을 수치스럽게 하고 너희에게 승리를 안겨다 주면서 믿음이 있는 백성의 마음을 치료하여 주실 것이라. (쿠란 9:14)
일러 가로되 너희 선조들과 너희 후손들과 너희 형제들과 너희 아내들과 너희 친척들과 너희가 획득한 재산들과 거래가 없을까 두려워하는 상품과 너희가 바라는 주거지들이 알라와 선지자와 알라의 길에서 성전하는 것보다 귀중하다고 생각한다면 기다리라 알라께서 명령이 있으리라 알라는 우매한 백성을 인도하지 아니 하시니라. (쿠란 9:24)
알라와 내세를 믿지 아니하며 알라와 선지자가 금기한 것을 지키지 아니하고 진리의 종교를 따르지 아니한 자들에게 비록 그들이 성서의 백성이라 하더라도 항복하여 인두세를 지불할 때까지 그들에 대항하여 성전하라 그들은 스스로 저주스러움을 느낄 것이라. (쿠란 9:29)

지하드의 의미 - 허핑턴 포스트

지하드는 좁은 의미에서는 이교도의 이슬람 국가 침략에 대한 저항을 나타내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신앙을 방해하는 욕망의 절제라는 뜻이고 실제로 이 의미가 더 많이 쓰인다. 졸음을 참고 새벽에 일어나 예배를 근행하거나, 식욕을 참고 금지된 음식을 먹지 않는 것 등이 모두 지하드에 속한다.[1]그러니까 아랍권에서는 금연을 해도 지하드고 거리 청소를 해도 지하드고 옷차림 단속을 해도 지하드다. 원론적인 의미는 그렇지만...

무슬림들과 반서구주의자들은 비무슬림들이 왜곡된 서양의 필터를 거쳐서 이슬람을 보기 때문에 본래 평화로운 투쟁을 의미하는 지하드의 의미가 왜곡되었다고 끊임없이 주장하나, 사실 지하드란 교리 자체는 '대 지하드' 뿐만이 아니라 후술할, 잔혹한 이슬람 강요 폭력전쟁을 의미하는 '소 지하드'의 개념도 포괄하며 무함마드가 활동하던 당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슬람교의 주류 해석이 그러하므로 지하드란 교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소위 '서양적 관점'이 결코 틀리거나 왜곡된 것이 아니다. 또한 현대에 지하드가 부정적으로 비춰지게 된 주 이유는, 서양의 필터를 거쳤다거나 서방 세력의 악의적인 선전 때문에 지하드의 본래 의미가 왜곡되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극단적으로 막나가는 이슬람권의 무수한 극단주의자들과 테러리스트이 계속해서 지하드 지하드 타령을 하면서 테러와 비무슬림 학살, 핍박을 저지르고 그것이 세계 언론에 적나라하게 포착되면서 이런 이미지가 퍼져나간 것일 뿐이다. 즉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투쟁'이라는 단어가 운동권에서 주로 쓰이면서 시위나 노동쟁의 같은 의미로 축소된 것이나 마찬가지 경우.

이와 관련된 유명한 일화가 있다. 2002년 당시 하버드 생의공학과 4학년이며 하버드 이슬람회의 회장을 지낸 자예드 야신은 졸업을 기념하여 연설을 하게 되었는데, 그 연설문 제목이 미국의 지하드였다. 학교는 발칵 뒤집혔고 많은 학생들은 공개적으로 항의를 하며 연설문을 미리 읽게 해달라, 제목을 바꿔라, 야신은 연설 내용에 지하드를 비난하는 주장을 넣어라 등의 요구를 했다. 이런 항의에 대해 야신은 다음과 같은 설명을 내놓았다.

이슬람 전통에서 지하드는 옳은 일을 하기 위한 투쟁을 상징한다. 내 연설은 전쟁으로서의 지하드나 9.11 테러, 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문제나 정치에 관한 것이 아니다. 나는 이 투쟁의 개념을 이용해 하버드의 졸업반 학생으로서 그 동안 믿을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축복을 누렸던 우리에게 불의에 대항해 싸우고 사회 정의를 위해 투쟁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침착하고 개념찬 설명이었지만 시국이 시국이었던지라 결국 야신은 연설문의 제목을 바꿔야만 했다고 한다.지못미

1.2 좁은 의미의 지하드

오스만 튀르크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을 때, 메흐메트 5세는 이스마일 엔베르의 협박을 받았는지 칼리프로서 지하드를 선포했는데, 이는 지금까지의 인류 역사상 칼리프가 선포한 최후의 지하드다. 단, 이슬람을 가장 먼저 받아들인 아랍인들이 지하드에 맞서는 등, 뭔가 나사가 여럿 풀린 지하드.

최근의 그나마 가장 멀쩡한 지하드는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때 선포되었다. 많은 무슬림들이 아프가니스탄으로 건너가 서방의 지원을 받으며 소련군과 싸웠다.

많이 보수적인 시각이기는 하지만, 무슬림들의 관점에서 볼 때는 알 카에다탈레반의 막장행동도 지하드라고 여겨졌다 요즈음에야 알 카에다나 탈레반 등의 테러 조직들이 이슬람 사회에서도 골칫거리로 인식되지만,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행동들이야말로 지하드라고 불리었다. 그때까지만해도 이 지역 사람들에게는 전 세계를 상대로 전쟁과 박멸을 선포하고다니는 테러리스트의 면모보단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싸운 무자헤딘들처럼 소위 사악한 공산주의자들과 서양의 침략에 대항하는 이슬람 독립전사라는 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이다.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이 쿠란이란 것이 현대에 와서는 무함마드가 최초로 작성시켰던 내용들이[2] 상당 부분 훼손되고 해석가들이 제멋대로 해석해 그야말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어버린 상태이다. 이는 해석가가 쿠란을 새롭게 해석하면 그 전의 내용보다 새롭게 해석된 내용을 중요시하는 쿠란의 정해진 규칙 때문이다. 이것은 본래 완고해져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취지였는데, 오히려 거꾸로 일부 무슬림들이 과격한 성향을 지니게 되어버린 원인이 되기도 한다...라고 설명하기는 하나 실상 21세기 현재 전세계 사람들은 이런 변명을 대부분 믿지 않는다.

개종도, 인두세 납부도 아니하는 (이슬람 기준에서의)모든 이교도 및 이단, 불신자에 대한 이슬람식 최종 해결법. 상기했듯이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지하드가 선포되었고 전 세계에서 많은 무슬림들이 아프가니스탄으로 건너가 서방의 지원을 받으며 소련군과 싸웠다(무자헤딘). 그리고 이미 테러와의 전쟁 당시부터 알 카에다탈레반의 행동도 상당수 무슬림들은 정당한 지하드라고 인식했으며, 가장 최근의 유명한 지하드는 바로 다에시(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에 의해 선포되었다. 의외로 우리나라와 관계가 있는 지하드도 있는데, 6.25 전쟁 당시 터키의 무슬림들이 남한을 돕는 것을 종교를 탄압하는 공산주의자들에 맞서는 지하드로 규정하고 전쟁에 참여했다고 한다.

이교도에 저항한다는 것을 빌미로 민간인을 죽이는 행위는 그들이 이교도로서 이슬람으로 개종하지 않을 경우 부담해야 할 종교 세금인 지즈야를 내지 않기 때문이고 명예살인을 강요하는 행위 또한 적을 죽인 전사는 천국에 가게되어 온갖 부귀영화와 영광을 누린다라는 내용 때문이다. 즉 이들 입장에서는 쿠란하디스를 충실하게 따르고 있을 뿐이다.

세속주의 이슬람 세력이 아무리 목소리를 내보려 해도 결국 교리상 교정도 불가능하다. 더 이상의 갱신을 금하는 이슬람의 최종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다만 앞에서 언급한 문제점이 발생해서 몇몇 율법 학자들은 세속주의 등 다른 세계(서구 등)와 공존할 방법을 찾는다던가 율법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재해석 한다던가 등으로 안전장치를 걸어놓긴 한다. 세속주의를 기초로 하는 온건파의 등장도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서 나온 것이다.

특히 ISIL이 2014년부터 전 세계의 세속정권들과 비무슬림 및 시아파를 대상으로 선포한 지하드는 막장성으로 치면 그 어떤 이슬람 역사도 따라올 자가 없는 수준으로 그야말로 쿠란하디스, 샤리아에서 '금지하지 않은'[3] 온갖 종류의 전쟁범죄를 저지르다 결국 전쟁포로를 이슬람에서 절대금지한 화형으로 처형시키는 등 쿠란의 금기마저도 깼다.

영미권에서는 '지하드주의'라는 말도 사용되고 있다. (이슬람교의 정치화를 지지하고 주도하는) 이슬람주의자들이 지하드에 근거한 군사 행위나 테러 행위를 주창하는 것을 일컫는 사상이다.[4]

2 관련 문서

지하드 나쉬드

3 한국의 밴드

지하드(밴드) 참조

4 서브컬쳐의 지하드

어지간하면 1번 항목에서 나온 의미이거나, 1번 항목의 이름을 갖다붙인 경우다.실제 뜻도 뭔가 대단하고 어감이 간지나는지라 많은 서브컬쳐에서 사용되고 있다.

4.1 가즈 나이트 리오 스나이퍼의 기술

오딘에게 직접 전수받은 기술이며 셀 수 없는 검기가 쏟아져 들어가 적을 소멸시키는 형상으로 전개된다. 신을 죽일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으나 리오에게는 살신의 권한이 없기에 신을 죽이는 영역에는 닿지 못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계륵. 그래도 신이 아닌 보스들은 대부분 지하드 맞고 골로 갔다(...) 보통 리오의 최종기로 알고 있지만 리오의 최종기는 데이브레이크다.[5]

사실 무수한 검기로 적을 난타하는 것으로만 보여졌던 지하드의 진짜 위력은 R에 와서야 밝혀졌다.

주 피폭자는 부르크레서.

사실 화이트 나이트라는 로봇도 쓸 줄 안다…[6] 사용자의 정신 상태에 따라 위력이 천지차이다. 리오가 보통 사용할 때 녹색의 빛을 내는데 이는 잡념이 섞여있는 상태로, 위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리오가 아더와 싸울 때 사용한 청색의 지하드는 리오의 정신이 무념무상(無念無想) 상태일 때 발동되는, 최고 위력의 지하드이다. 가즈나이트 R에서는 하이엘바인이 지하드로 선신계 천사들을 때려잡기도 했다. 하이엘바인의 지하드는 리오의 지하드와는 격을 달리할 정로 압도적이다

가즈나이트 시리즈에서는 여러가지 제약이 많고 쓰기도 어려운 데이브레이크와 라디언스 소드를 제외하고는 리오가 쓸 수 있는 최강의 필살기 취급. 리오에게 멸신(滅神)의 권위가 있었다면 최상급 신들도 리오를 피해다닐 것이라고 할 정도로 위력만큼은 휀의 최종기 레퀴엠 - 엠페러 스탬프를 상회한다고 한다. 용족전쟁 편때 파괴신의 고치를 파괴하기 위해 안전주문 4단계를 개방한 지하드의 위력이 대기가 흔들릴 정도라니 말 다한 셈. 그것도 대륙이 아작날 걸 우려해서 미니멈 위력으로 날렸다고 하니 진짜 위력은 어느 정도일지 짐작도 안 간다. 다만 설정이 많이 바뀐 R에 들어서는 기술 자체는 더욱 파워업하는 반면 위상은 많이 떨어지는 기묘한 일이 일어났다.

무수한 검기로만 보였던 지하드의 정체는 사실 '사상파괴'로 대상이 가진 개념을 파괴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생각보다 훨씬 무서운 기술인 게 밝혀졌지만, 더불어 그보다 더욱 대단한 적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밸런스가 뒤집혔기 때문. 지하드의 상위 기술이라는 핌블베르트도 행성을 몇 차례나 날려버릴 만한 파괴력과 웬만한 신의 권능마저 무시하는 절대동결을 과시했지만 아테나의 절대승리의 권능을 이겨내지는 못했다.

4.2 듄 시리즈의 중요 사건

기계문명에 대한 전 인류적 반대 운동은 버틀레리안 지하드 항목 참조. 듄은 중동 문화에서 따온 요소가 많아 이슬람 쪽 용어를 많이 볼 수 있다. 라마단이라던가...

이외에도 지하드에 대한 언급이 있는데, 폴 아트레이드는 스파이스 흡입에 대한 각성으로 예지력이 발현되었을 때 아버지무앗딥의 이름 아래에서 지하드를 일으키는 프레멘 광신도들을 목격했고 이를 막으려 했으나, 샤담 4세가 폐위되고 폴이 황제가 되자 프레멘들은 무앗딥에 대한 종교적 광신을 무기로 무앗딥 지하드를 일으킨다.

4.3 파이널 판타지 6의 최강 마석

전 세계에 퍼져있는 8룡을 전부 격파하면 얻을 수 있으며, 메테오멜튼을 습득할 수 있다. 마석으로 사용시 천지붕괴라는 기술을 사용, 적과 아군 전체에 막대한 대미지를 가한다.

멜튼과는 달리 무속성 데미지여서 상쇄는 불가능하다. 부활마법인 리레이즈를 걸어두고 너 죽고 나 죽자 식으로 사용한다면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8마리 드래곤을 잡을 능력이면 마법을 쓸 바엔 그냥 한 대 더 패는 게 편한 지라 효용성은 제로에 가깝다. 일종의 자기만족이라 생각해도 좋다. 연출을 보면 삼투신의 마석인 듯.

하지만, 파이널 판타지 6의 최고 대미지는 9999가 한계. 지하드가 풀릴 때쯤이면 이미 1만이 넘어가는 몬스터는 대다수… 적은 멀쩡히 살아있고 아군만 전멸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영 좋지 못한 소환 효과와는 별개로, MP 성장률이 판본 가리지 않고 소환수 중 최대(+50%) 만렙 시 999 MP를 찍기 위해선 필수적이다. 장착 시기는 10~35라면 아무 레벨업 1번만, 혹은 97~99의 마지막 두 렙업동안만 장착하면 된다. 물론 전자의 경우 당연히 지옥같은 야리코미 플레이를 동반하게 된다...

4.4 로도스도 전기의 마법

파리스 신을 믿는 사람들을 전부다 광전사로 만들어 버리는 마법이다. 남여아이를 불문하고 전부다 적을 죽이는 목적만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최후의 수단이다.
사신전쟁 때, 에트가 최후의 카드로 발동을 시켰다.

4.5 파이널 판타지 9의 궁극 마법

영문판 명칭은 Doomsday.

이전 작의 알테마와 같은 위치. 알테마는 쿠쟈가 들고 있다. 능력은 위의 소환수와 같다. 즉, 피아 구분 없는 전체 공격… 당연 흑마법이라 비비만 사용 가능. AP노가다를 뛰어야 150을 모아야 획득 가능한 마법으로, 일단 비비 최강의 무기인 메이스 오브 제우스를 얻어야 한다. 리플레크 달린 적한테야 좋겠지만, 이거 얻을때면 리플레크 관통 어빌리티가 있을테니 차라리 그거 달고 플레어나 메테오를 날리자. MP 소비도 더 적다. 즉, 위와 비슷한 이유로 안 쓰는 마법…

다만 부유석 조각 등 암속성 마법을 흡수하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면 상당히 든든한 마법이 된다. 특히 오즈마도 지하드를 사용하므로 오즈마를 상대할 땐 필수.

4.6 유그드라 유니온의 최강급 카드

주인공인 유그드라만 사용 가능하고, 효과는 유그드라 혼자 남았을 때 사용하면 적 부대 싹쓸이.

캐사기 카드지만 얻는 시기가 매우 늦고 그 전까지는 유그드라가 주인공인 주제에 잡혀가서 몇장 동안 나오지 않는다든가 밀라노보다 한참 약하기 때문에, 이 카드가 없었더라면 유그드라 유니온은 언제까지나 밀라노 유니온으로 기억됐을 지도 모른다. 사실 이 때쯤 되면 이런 사기카드가 없더라도 밀라노는 원체 강하니 밀라노 유니온 맞긴 하다(…).

사실 장송검 졸피(1:1 상황이 됐을 때 무조건 승리)를 끼고 레볼루션(자기 한 명만 남았을 때 적 부대 리더를 남기고 나머지 전멸)을 사용해도 같은 효과가 나오기는 한다.

분기에 따라 싸우게 되는 최종보스인 마리에타에게는 처음에는 카드가 통하지 않는데, 막 패다보면 A.S 실드 상태가 S실드 상태로 변하고 카드가 대미지를 줄 수 있게 된다.

블레이즈 유니온에서는 적으로 나오는 올딘 왕이 매 턴 가지고 나온다. 적이 지하드를 들면 정말 무섭다.

글로리아 유니온 에서는 나오지 않으나 적전용 카드로 메기도가 나오는데 이 카드는 혼자가 아니어도 사용가능 하면서 효과는 지하드와 똑같은 카드이다.

4.7 창세기전 시리즈에 나오는 명검

소유자는 얀 지슈카. 명검이라고 하기엔 과학의 입김이 들어간 광선검이라 좀 아닌 감도 있다.

공격력의 수치만 놓고 보면 상점 무기는 다 발라버리는 광선검 중에서도 특별한 물건이라 그런지 공격력이 장난이 아니다. TS와 SS가 각각 140씩으로 수치상으로는 최강이다. 장검인 바리사다엑스칼리버가 TS/SS 각각 100을 조금 상회하거나 아래인 걸 보면 설명이 되겠다.

하지만 실제 게임상에서 나타나는 값 외에 특수 보정값이 존재하는데 지하드는 다른 네임드 병기에 비해서 이 보정값이 꽤 떨어진다. 정확히 비교하려면 데이터 파일을 뜯어보거나 에디터로 지하드와 스탐블링거(TS 160)를 한 번씩 들어가면서 평타를 쳐보면 체감하기 쉽다.

자아를 갖고 있어서, 검명과 같은 이름인 초필살기 지하드를 시전하면 범위 안의 적을 혼자 알아서 찌르고 다닌다.

캐릭터 파일을 열어보면, 적 보스인 벨제부르가 장비한 무기 또한 지하드로 설정되어 있다. 맨손인데도 빌어먹게 평타가 센 건 이유가 있었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시스템상에서의 얘기라 벨제부르가 실제로 지하드를 들고 싸웠는지는 알 길이 없다. 죠엘과 검을 마주할 때 꺼낸 검은 오히려 실체검이었다.

4.8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필살기

검 '지하드'로 시전할 수 있다.

멋대로 날아다니면서 랜덤하게 아무 적이나 골라 찌른다. 그런 관계로 뽀대는 약간 날지라도 효율이 상당히 떨어지며, 별로 때리지도 않았는데 그냥 돌아와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런 관계로 그렇게 좋은 필살기는 못 된다. 다른 초필살기에 비해 소울을 적게 먹는다는게 그나마 이점. 1.04패치에서는 정확히 8명을 공격하고 돌아오고, 8명이 안 되면 있는 애들만 치고 온다. 다만 1.03패치 이전 버전에서는 대미지가 상당히 좋고 대공 공격도 되는 관계로 에피소드 1 시반 슈미터에서는 꽤나 활약하게 되는 필살기이다.

창세기전 3: 파트 2에서는 디에네 라미엘건 슬라이서로 똑같은 필살기를 쓰는데 이름은 나인 크루세이더로 바뀌어있다. 이쪽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9번으로 정해져 있지만 문제는 1인당 3번까지밖에 공격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범위에 3명 미만의 적이 있다면 9번의 공격을 모두 채우지 않는다. 파트 1의 경우 적이 HP가 되면 바로 소멸하기에, 얀 지슈카의 지하드는 무지무지 유용한 기술이었는데, 파트2는 공격이 완료된 뒤에서 차근차근 소멸되는 방식이라[7] 죽인 놈을 또 죽이는 경우도 생겨서 효용성이 별로 없다.

4.9 여신전생 시리즈의 스킬

효과는 적전체에게 만능속성 대데미지를 주면서 전능력치 다운. 그러니까 메기도라온 + 랜더마이저(…)

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에서 데빌소스를 통해 다른 악마에게 전승해 줄 수 있는 악마는 "사신 락샤샤", "마왕 몰록", "사신 오르크스", "파괴신 시바", "사신 데미우르고스"뿐이다.

진 여신전생 4에서는 안티크톤이라는 이름으로 이름만 바뀌어서 등장한다.

4.10 소드 월드 RPG에 등장하는 신성 마법

정의를 수호하는 지고신 파리스의 신관이 사용할 수 있는 고레벨 신성 마법이다. 고대의 마신과 같은, 평범한 인간의 힘으로는 대항할 수 없는 거대한 악에 맞서 싸울 필요가 있을 때에야 사용된다고 한다.

시스템적으로는 일종의 버프를 주는 마법으로, 신전에 모인 신자들에게 일시적으로 파이터 기능을 부여하며 공포나 현혹 등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에 면역을 갖게 한다.

4.11 그 외

아주 가끔 탄막 슈팅 게임 동방령전 하드(hard) 모드를 지하드로 부르기도 한다.

발드 스카이 Dive 2의 OP 이름이 jihad다.
  1. 당연히 붓(펜)으로 하는 지하드도 있다.위키질을 해도 이슬람을 위한 것으로 확인된다면 지하드다
  2. 직접 작성하지는 않았다. 무함마드는 문맹이었고 쿠란은 성경처럼 무함마드 사후 작성되었다.
  3. 말 그대로 '권장한'이 아니라 '금지하지 않은'이다. 이는 종교적으로 금지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세속의 도덕률로 판단할 여지를 준 것이기 때문. 예를 들어 쿠란하디스에서 비무슬림을 대상으로 한 지하드 알 니카를 금지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어린아이와 비무슬림 여성을 납치해 집단으로 사고팔고 강간한다는 건 비윤리적인 행위이다.
  4. 이전 서술에서는 IS를 격퇴하는 것은 세계평화를 위한 지하드고 IS 등 이슬람 극단주의에 기초한 민병대 및 테러조직은 지하디스트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틀린 서술이다.
  5. 데이브레이크(연재판에선 '오메가 선샤인'은 태양빛, 혹은 휀의 '광황포'가 있어야만 쓸 수 있는데다가 충전 시간이 있다는 것까지 단점으로 작용하지만, 맵병기 수준의 위력과 범위를 자랑한다. 물론 보스들에게는 지하드를 쓰는 경우도 많았지만 어디까지나 전투 시의 급박함으로 날린 수준에 가까운 듯. 최종 전투에서 '파괴신'으로 강림하려는 MOTHER와 메타트론에게 안전주문을 모두 해제하고 날린 지하드는 행성의 대기를 떨게 만드는 수준으로도 실패했지만, 휀과의 연계로 날린 라디언스 블레이드로는 깔끔하게 소멸시킬 수 있었다.
  6. 사실 멀린이 리오의 움직임을 보고 구현한 것이다. 첫 등장시에는 리오는 백야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지만, 이미 그 당시부터 리오의 사소한 버릇까지도 따라하는 수준이었다.
  7. 천지파열무 등으로 단체소멸될 때 시스템 과부하가 걸려서 튕기는 현상 때문에 그런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