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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보다 유리색인,새벽녘보다 유리색인 Moonlight Cradle의 히든 캐릭터로 이 게임에서는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
CV : 미사키 리나
M.C의 신시아 마르그리트와는 자매지간이다.
먼 과거의 사람으로 현재에도 죽지 않고 살아서 있다는 전승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나 정확한 사실은 불명. 살아 있는지 죽었는지도 확인되어있지 않고 사실상 마이너한 전승이라고 한다.
사실은 전승의 내용대로, 살아 있다.
자기 자신을 데이터화 하여 현재에는 리스리트 노엘에게 정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십 명을 모태로 삼아 계속 살아오고 있다고 M. C에서 발언.
흔히 말하는 역사의 산 증인. 게이트 안으로 가버린 동생과는 반대되는 입장이다. 원래는 과학자로, 특히 기억에 관련된 부분의 전문.
어른스럽기는 그 누구도 따라오기 힘들지만, 의외로 따라오는 분도 있다. 호즈미 사야카는 그녀가 위험랭크의 인물로 지정한 유일한 인물. 사야카 앞에서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 오마케 시나리오인 '천적 ~아사기리 가 최강의 생물~'을 보면 실수로 그녀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 이후 트라우마로 작용한 듯. M.C 등에서 어쩔 수 없이 찾아왔을 때 우연히 사야카가 밤에 출근하게 되어 잠시 쉬러 왔기 때문에 신시아 앞에서 굴욕을 당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원래 인격 (리스)과 피아카 중에서의 우위는 피아카로, 리스가 겉에 나올지 피아카가 겉에 나올지를 결정하는 것은 피아카이며, 리스가 겉에 나와 있어도 피아카는 그 사이의 일을 인지하고 판단을 내릴 수 있으나, 반대의 경우, 리스는 마치 자는 것과 같이 그 사이의 기억이 없다. 다만, 어디까지나 내용 정착이기 때문에 바깥으로 나온다고 해서 리스에게 크게 영향이 가는 것은 아니다.
피아카가 겉에 나올 때에는 눈 색이 빨갛게 변하는 것이 가장 큰 변화. 다만 표정과 말투가 리스보다 차가워지기 때문에 타츠야는 잘 알아본다. 일단 그 외에 어느정도 감이 날카로운 사람 (ex : 사야카)도 눈치를 채기도 하는 듯.
여담으로 피아카의 존재를 다른 사람은 전혀 모르기 때문에 가끔 아사기리 가에 놀러 올 때는 리스의 흉내를 내곤 한다. 도중 도중 진심이 섞이는 부분이 포인트다 리스의 말투가 낮고 어눌한데 비해 피아카는 높고 경쾌하다.
동생인 신시아가 개를 무척 겁내는 것에 비해 그다지 상관 없는 듯.
작중 타츠야 외에는 아무도 정체를 모르나 (몇몇의 교단 관계자는 알고 있을 가능성 있음) M.C에서는 카렌 클라비우스도 알게 된다.
이후로도 쭉 살아서 마치 여신과 같이 미츠루가사키를 지켜보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