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암트랙 탈선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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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5년 5월 12일(화) 오후9시 30분경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워싱턴발 뉴욕행 암트랙 188번 열차가 탈선, 선두 6량이 전복하여 최소한 7명이 사망, 200명이 부상을 입었다.

2 원인

사고지점인 델라웨어강 인근 프랭크포드 교차점의 커브가 제한속도 시속 50마일인 급커브임에도 시속 100마일이 넘는 속도로 통과하려다가 탈선한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부차적인 원인은 조사중이지만, 미국의 오래된 철도 시스템도 사고를 키운데 한 몫했음을 추정하는 기사들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3 피해

인명피해는 사망 7명 부상 200여명으로 탑승인원이 230여명인지라 멀쩡한 사람이 몇 안된다. 사망자수는 사고 초기라 달라질수 있다. 워낙 과속을 한터라 열차가 전복되고 잭나이프현상으로 보이는 사진도 왕왕 보인다. 사망자가 얼핏 적어 보일뿐, 스페인 갈리시아 고속열차 탈선사고(시속 180km) 나 JR 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시속 117km) 와 비슷한 과속으로 인한 사고 임에도 이들 사고와는 달리 선로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 개활지라서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것일 뿐, 매우 심각한 사고다.

4 미국반응

오바마 대통령이 13일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한 비극이란 발표문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