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리 카나메

유유백서의 등장인물. 한국 방영시 이름은 인무. 성우는 세키구치 에이지.

어머니, 형,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17세 청년으로, 테리토리 능력에 눈을 뜬 후 센스이 시노부에게 포섭된다. 주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능력은 '스나이퍼'로, 반경 200m 내의 모든 물건을 탄환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일종의 표적 설정인 사문십자반(死紋十字斑)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사문십자반으로 우라메시 유스케을 표적으로 만든 후 나뭇잎부터 시작해 돌멩이, 식칼, 심지어는 탱크로리까지 탄환으로 사용하며 유스케를 궁지에 몰리게 만들지만 히에이의 검에 등을 맞고 쓰러진다.

하지만 죽지는 않았으며, 카미야 미노루에게 구조된다. 카미야에 말에 의하면 '중요한 장기는 일부러 피한 느낌' 이었다고.

사건이 끝난 이후 일상생활로 돌아가지만, 이후 가출해 5년간 어머니에게 돈을 부치며 생활한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그냥 실종된 것으로 처리.

죽은 동물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1] 동급생 여자아이와 대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소녀가 누군지는 불명.
  1. 아마 마계의 구멍 때문에 이 소녀에게도 테리토리능력이 생긴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