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간츠의 등장인물. 오사카 미션에 참여한 오사카측 멤버.
근육질의 우락부락한 다른 오사카 멤버와 비교하자면 잘생기고 호리호리하고 (키가 약간 작지만) 그런 청년이나...처음 등장하자마자 상의를 탈의한 채로 팔에 주사기를 꽂는 마약쟁이다. 동료들한테도 머리가 이상한 놈이란 소릴 듣는다. 2번의 클리어 경험이 있는 나름대로 강자이다. 간츠 오토바이를 능숙하게 다룬다. 어떤 요괴 하나를 죽이면서 다리를 다 날려버리고는 입에서 침을 흘리면서 "하하하 고추 없어졌네~ 고추 없어졌다고 말해봐!" 이런 소릴 하는거 보면 진짜 정신나간 인간 맞는듯(...)
안경의 남자가 위험에 처해있었을 때 지나가던 하나키가 그를 구해준 후 간츠 오토바이에 태워 도우미 역을 맡긴다. 최대한 높은 점수의 적을 쓰러뜨려야 한다며 열심히 강적을 찾다가 드디어 누라리횽을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원거리에서 저격으로 한방에 끝내려 했으나 누라리횽이 죽지 않자 거리를 좁혀 싸웠고, 격전 끝에 누라리횽의 머리를 끊는데 성공하지만 남은 머리에서 발한 눈에서 빔에 의해 하나키도 죽어버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