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마 아키토

羽山秋人 / Akito Hay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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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들의 장난감의 주역. 국내판 이름은 하준영. 성우는 나카자키 타츠야/김아영.

2 작중 행적

10월 12일생[1]이며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으로 진급한다. 혈액형은 B형. 쿠라타 사나와 같은 반인 소년으로 6학년 때는 엄청난 문제아였다. 어머니가 자신을 낳고서 사망한 일로 누나에게 엄청난 폭언[2]을 들은데다 아버지조차 거의 무관심에 가까웠던 탓에 거칠고 날카로워졌던 것. 그러나 사실은 누구보다도 깊고 진중한 성격으로[3] 사나의 안티테제이며, 그 때문인지 작중 캐릭터들 중 가장 개그가 적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장사없다.

사나가 자신의 어두웠던 마음을 밝게 해주고 가족과의 관계까지 화목하게 만들어주자 사나를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사나가 워낙 연애치이다보니 일단은 관망중이다. (...) 이후 사나를 두고 카무라 나오즈미와 소리없는 결투를 벌이다 교장의 추천에 의해 가라데를 시작하며, 중학교에 가서도 사나를 좋아한다는 눈치를 가득 내뿜고 있지만 주변인들은 다 알아도 사나 자신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역시나 연애치의 레전설 원작 한정으로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오른팔을 쓸 수 없게 된다.
  1. 출생년도는 원작이 1982년, 애니메이션이 1984년으로 나온다. 이는 원작 1994년, 애니메이션 1996년에 방영개시된 상황에서 사나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기 때문.
  2. 대표적으로 악마라는 말이 있다. 사실 누나가 정말로 이 일로 아키토를 미워한 것은 아니고 사춘기에 더해 일종의 수험 스트레스로 인한 화풀이에 가까웠지만, 어렸던 아키토에겐 한때 자기가 진짜 악마의 아이라고 생각해버릴 정도로 큰 상처로 남아서 중간에 사나에게 한 번 치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단편집 Deep clear에선 사나의 임신을 계기로 이 트라우마가 발동. 사나의 출산을 반대하게 된다.
  3. 게다가 머리가 워낙 좋아서 막장짓을 하고 다니던 시절에도 성적 자체는 상위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