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세(검은 사기)

파일:Attachment/uploadfile/hayase.jpg

신장186.0cm
체중90.0kg
혈액형알 수 없음
본명알 수 없음
생일알 수 없음
국적알 수 없음
좋아하는 음식사과

만화 검은 사기의 등장인물.

본래는 중국 상하이삼합회 출신으로 하야세는 일본에서 쓰는 가명이다. 현지에서의 통칭은 '보이지 않는 자'란 뜻의 칸푸친(看不见:見). 볼 간, 아닐 불, 볼 견.[1]

현재는 스낵바 카츠라에 머물며, 카츠라기 토시오의 직속 경호원으로 일하고 있다. 쿠로사키가 카츠라기에게 덤비던 시기에는 아직 경호원이 아니었는지[2] 1화에서 카츠라기에게 질문할 때까지는 쿠로사키의 과거사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

이후 쿠로사키를 죽이지 않고 뒤를 봐주는 것에 대해선 위험한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독단으로 쿠로사키를 처리하려 한 적도 있다. 쿠로사키가 뒤통수를 치는 것보다, 쿠로의 뒤를 돌봐주는 게 사기계의 대부 카츠라기임을 사기꾼들이 알게 되면 일어날 혼란에 대한 걱정인 듯 보인다.

결국 카츠라기의 명령 없이 쿠로사키에게 정보를 주는 식으로 살짝 반항기를 보였다가, 돌아와서 카츠라기가 독백하듯이 앞날을 내다보는 말을 하자 긴장하기까지 한다. 쿠로사키에게는 "네가 그만한 위험을 감수하며 돌봐줄만한 인물인지 테스트 해보려고 한다" 라고 했지만 죽은 사람 명함을 소개장으로 쓰라고 했으니 위험에 처할테고, 그때 "내 뒤엔 카츠라기가 있다"라고 말하게 해서 그걸 빌미로 처형시킬 생각이였던 모양. 그러나 쿠로는 끝까지 카츠라기에 대해 말하지 않았고, 결국 쿠로는 카츠라기가 선동해서 보낸 봉들이 백로의 사무실로 들이닥쳐 어수선한 틈을 타서 목숨을 건져 달아났다. 카츠라기는 "내 부하가 제멋대로 잘못된 정보를 가져와서 위험에 처하게 했으니 그 사례로 정보를 주겠다." 어쩌구 속 뻔히 보이는 핑계를 대면서 그 백로를 처리하게 한다. 결국 둘 다 카츠라기에게 놀아났을 뿐. 이후에도 쿠로사키의 행동을 단속해야 한다고 카츠라기에게 자주 말한다.

중국과 관계된 에피소드에서는 쿠로사키랑 같이 날아가서 감시역 겸 카츠라기와 중국조직 간의 외교관 역할을 한다.

보너스 만화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여담으로 사과를 좋아하는 듯 하다. 어떤 음식이 있건 항상 꼼짝하지 않다가 사과만 슬쩍 집어먹는 장면이 보너스 4컷만화에서 그려졌다.

또한 보너스 4컷만화에서는 쿠로사키가 독자들의 투고를 듣다가 "카츠라기와 하야세는 같이 사나요?라는 질문에 "아닐 거에요(여러가지 의미로)."라고 대답했다.
  1. 이 호칭을 불렀던 삼합회 간부가 "칸푸친, 일본은 지루할 테니 이제 본토로 돌아오지 않겠나?"라고 하는데 하야세의 대답이 명대사다. "(중국어로)지루하지 않아."
  2. 쿠로사키가 카츠라기에게 덤빌 당시의 경호원 외모를 보면 더벅머리에 안경을 끼지 않은 등 확실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