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마크로스 Δ/등장인물
1 개요
마크로스 Δ의 등장인물. 성우는 테라사키 유카, 노래는 멜로디 추박[1]이 담당.
은하변경의 행성 윈더미어 Ⅳ를 통치하는 윈더미어 왕국의 왕자. 하인츠 2세.
로이드 브렘이 모시고 있는 인물. 그라미아 네리히 윈더미어와 정실 부인의 사이에서 태어나 정통성을 가진 왕자. 측실의 자식인 키스 에어로 윈더미어의 이복동생이다. 하인츠는 키스에게 형제로서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키스 쪽에서 벽을 두는 듯.
브리징가르 구상 성단에 흩어져 있는 프로토 컬쳐의 유산을 기동시키고 주변 생체 폴드파를 자극해 바르화를 촉진시키는 바람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소질을 지녀 대신통합군 비장의 수단으로 취급받고 있다. 그러나 노래가 신체에 과부하가 주는지 한 번 불렀을 뿐인데도 바닥에 쓰러질 정도로 신체가 약한 모습을 보여 로이드를 비롯한 신하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하인츠 자신은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로, 전쟁을 한시라도 빨리 끝내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몸을 바쳐 헌신하고 있다.
14화에선 그라미아 국왕이 사망하여 15화에서 대관식을 열고 정식으로 국왕에 취임하게 된다. 대관식 중 키스에게 앞으로도 형제로서 자신과 함깨해달라 하지만 키스가 거절하고, 이에 더 이상 형으로써 호칭을 하지 않게 된다. 대관식 마지막엔 바람의 노래를 불러 로이드 브렘의 은하 진격 선언에 혼란스러워하는 국민들을 진정시켜 따르게 하고, 브리징가르 구상성단은 물론 전 은하의 프로토 컬쳐 유적을 활성화시킨다.
대관식 중 국민들이 하인츠를 연호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때 외치는 구호가 보르도 하인츠 이다.
15화에서 전 은하계로 노래를 퍼트리는 바람에 16화에서는 활약이 없다.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소모되는 체력이 매우 큰 듯하다. 노래로 은하를 해방시키고 싶다는 소리를 하는 걸로 보아 바르신드롬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이 없거나 뭔가 제대로 잘못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18화에서 바람의 노래를 부르자 그와 공명한 공중기사단 전원에게서 이상현상이 발생했다. 특히 카심의 경우 몸의 백반증범위가 증가했다. 위더미어인의 수명과 바람의 노래 또는 프로토컬쳐유적이 연관성이 있을 확률이 높아졌으며 동시에 바람의 노래를 부를 때 왜 하인츠의 몸에 부담이 되는지 또한 추정 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미쿠모의 노래에 압도당하면서 공포에 떠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9화를 보면 결국 충격으로 쓰러진듯 보인다. 다만 더 이상은 못하겠다는 방응을 보이며 주치의가 키스에게 어떤 자료를 넘겼는데 몸이 약한게 단순히 바람의 노래 때문만이 아니라 뭔가 의료적으로 술수를 쓴 것일지도 모른다.
21화에 키스가 쓰러진 왕자의 몸을 살펴봤더니 배와 가슴쪽에 하얀 줄무늬가 생긴걸로 봐서 노래를 부르는것이 수명에 관련된 무엇인가로 보인다.
22화에서 로이드를 완전히 신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서 그의 의지대로 하고 있다고 한다. 그 태도를 본 키스에 의해서 비판을 받는다.그러게 어릴때 잘 해주지
24화에서는 한 때 자신의 백성이었던 적의 일원, 윈더미어에 큰 상처를 불러온 악마의 자손, 혈통도 환경도 관계되지 않았는데 사건에 관계하고 있는 적의 파일럿과 대면하여 재판을 벌인다. 사실 재판 자체는 알아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본인의 희망으로 어전에서 재판을 열게 되었다고. 실제로도 재판에서 판결을 내린 건 1, 2, 3번째 날개라 불리는 세 명의 심판관이고 하인츠 자신은 법정 선서(...)와 심문을 빙자하여 대화를 한 것 외에는 재판에 개입하지 않았다. 시도 때도 없이 촐싹대며 온갖 험한 말을 해 대던 보그와는 너무나도 비교되는 모습(...)
이 때 프레이아의 노래를 태양에 비유하고, 미쿠모 기느메르를 언급하며 그 노래에서 별들이 느껴졌다 고 하는 등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으나 왕 치고는 그다지 큰 실권은 없는 듯, 세 명의 심판관이 만장일치로 사형을 내리자 별 다른 말 없이 재판을 끝냈다.
25화에서는 별의 노래꾼을 이용한다는 로이드의 말에 기사들이 반발하는것을 막고, 로이드에게 완전한 신뢰를 보여준다. 보그가 반발하여, 자신의 피부를 보여주었는데 윈더미어인 특유의 백반증이 심각할 정도로 퍼져있었다. 이후 미쿠모 기느메르의 별의 노래꾼 힘을 이용하여 신통합군을 괴멸시킨다.
마지막화에서 차원병기에 신통합군의 전멸하는 것을 통해 생명의 무게를 느끼게 되었고 이후 별의 노래의 위력을 보여준후 평화협상을 시도하겠다고 키스에게 선언했지만 로이드의 뒤통수를 맞고 결국 로이드 척살령을 내린다. 키스가 로이드를 죽인후 병력을 재정비한 후 퇴각명령을 내린다.
2 기타
쌍둥이 시종이 있는데, 이 캐릭터들도 남자다.
일단 이 캐릭터는 남자다.[2]시리즈의 희귀한 남성 가수 거기에 소프라노인 셈.[3]
13화에서 발퀴레의 노래에 휩쓸리는데 그때 당황하는 모습이 귀엽다는 반응이 있다.
부르는 바람의 노래는 작중 2곡인데 젠트라디어와 대동소이한 언어[4]로 짜여져 있어 ost공개때 가사내용이 밝혀졌다.그냥 외계언줄 알았다 아래는 바르 신드롬을 발생시킬때의 노래.
끝없는 우주(데엔다 데엔다 우라노) 악마가 아이들에게 다가오는(데그라다 림즈그란 델케스) 잔혹한 꿈(루데람 론)서글픈 어둠을(크라노 크라노 데오라) 말 없는 타인이 훔쳐보며(데파로 요 스람) 악에 홀린다(토레스 데그나 스라)
머나 먼 바람(델케 델케 사라) 잊을 수 없는 기도를(데오로 데말토 레마 포데자라) 죽음이 멸하고 마네(아미아 파로 리스)
오래된 사랑의 말을 들으며(프로토 람 리스) 용기와 힘을 몸에 두르고 바람이여!(길테스타! 헬 데 가마 사라!)지옥의 이야기를 끝내는(데간도 오 브라 엔다) 분노와 증오의 불길(자가 테 게우 오 프라모)
홀린 가여운 자를 껴안으며(우라라 포블레 그알) 용맹한 목숨이여 빛나여라(루체트 헬츠 오로)
울려라 그리고 날아라 공명하라!(리조알 테 판 라람-!)
영혼을 해방하여(비다니아 마얀) 평화를 쟁취하며(콘치리앗 라펠) 자유의 날개를 펼치고(리팔티 프론 나티엘카)
노래하며 그리고 날아라(미레이 테 판) 설령 목숨과 날개를 잃더라도(에치 오로 테 프론 펠디스)
폭풍이여, 거세게 불어라!(바그 잘드 바사!) 정의와 눈물(하인 테 남)높이 날며 노래하라(판 알테 미레이)
쟁취하라 평화의 날개를-!(콘치리앗 라펠 프론--!)-잘드 바사[5]~결의의 바람~
가사에서 프로토 데빌룬이 연상된다는 의견도 있다. 참고로 가사를 보면 알겠지만 언어에 맞춰 라임이 갖춰져있다.역시 장인정신 참고로 가수가 케나다 혼혈인 영향인지 예를들어 보통 일본인은 자르도라고 읽을 걸 잘드라고 읽는 등 우리나라로 치면 받침자가까운 발음으로 부르고 있다.
- ↑ 일본의 가수/성우. 1997년 1월 29일생. 캐나다-일본 혼혈. #
- ↑ 설정상 원더미어의 여성은 룬이 하나에 하트, 남성은 룬이 둘에 뾰족한 별 비슷한 모양이라는 것이 언급되면서 남자로 밝혀졌다. 이후로도 하인츠의 노래를 감지한 미쿠모가 남자아이의 목소리였다고 재인증.
- ↑ 정확히는 아직 변성기가 오지않은 남자아이의 목소리의 보이 소프라노다.
- ↑ 어휘량의 차이일듯 보인다. 평화,사랑,영혼,아이등 본래 젠트라디어엔 없을 법한 단어들이 있다. 예를들어 미죤(노래)이나 칼츈(문화)도 지구인과 조우전에는 젠트라디 중에선 보돌저만 기록상으로 알 던 사어같은 것이었다.
- ↑ 뜻은 가사에 대입해보면 폭풍아 불어라 정도일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