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쥬 파리나 지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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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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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테 임멜만 미라쥬 F. 지너스 척 머스탱 멧서 일레펠트 아라드 묄더스

1 개요

ミラージュ・ファリーナ・ジーナス
마크로스 Δ의 등장인물. 성우는 세토 아사미.

18세 여성. 2월 11일 생. 신장 164.5cm. 델타소대의 홍일점. 계급은 소위[1]. 파일럿이란 직무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성실하지만 융통성이 없는 부분도 있다. 그러한 성격의 영향으로 연애에는 늦되다. 신통합군에서 파일럿을 하고 있을 적에 아라드 대장에게 스카우트 되어 케이오스에 왔다.

과거에는 신통합군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적을 쓰러뜨리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던 그녀는 조부모에게서 린 민메이의 이야기를 들었고, 이모인 밀레느도 있었던 만큼, 노래의 힘을 사용하는 발퀴레에게 흥미를 품고 아라드의 권유를 받아들이고 케이오스에 들어왔다.[2]

맥시밀리언 지너스,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 제독 부부의 손녀이자, 맥스 부부의 6녀인 미란다 지너스의 딸. 에밀리아 지너스밀레느 프레아 지너스에게는 조카가 된다.[3]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미쿠모 기느메르와의 시내 잠입 조사. 하지만, 미쿠모는 잠입조사에 걸리적거린다는 이유[4]로 미라쥬를 일찌감치 따돌려버리고 만다. 미쿠모와 떨어져서 움직이던 중 항만에서 하야테,프레이아 일행이 도망치는 것을 목격하게되고 이들을 쫓아온 그녀의 눈에 보인 것은 프레이아 비온을 덮친 하야테 임멜만이었다. 상황을 제대로 오인[5][6]한 미라쥬는 하야테의 팔을 꺾어 제압해버리면서 하야테와의 첫 만남을 최악으로 시작한다. 프레이아의 해명으로 상황은 곧 정리되지만 바르 신드롬이 발생하면서 미라쥬는 곧바로 출격하게 되고, 바르 신드롬 증상에 의해 난동을 일으키는 젠트라디군을 제압하던 중 들이닥친 공중기사단과 교전을 벌이게 된다.

2화에서는 추락하는 하야테 임멜만의 VF-171을 구해준다. 민간인이 군용기를 마음대로 썼다는 이유로 하야테에게 펀치를 날리지만, [7][8] 되려 자신의 실력에 대한 비아냥을 듣고 만다.[9] 이후 프레이아의 오디션을 따라 마크로스 엘리시온에 온 하야테와 재회, 자신에게 따지러 온 거냐고 묻지만 하야테에게 "자의식 과잉?"이라며 비아냥을 듣는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기체를 만지는 하야테를 보고 "내 기체에 손대지마!"라고 말하며 분노한다.

3화에서는 아라드에게 하야테의 입대에 대해 항의하지만, 되려 하야테의 훈련교관이 되고 만다. 하야테의 토(...)를 맞으며 고생을 하다가 비행 실기 이외의 강습을 땡땡이치면서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하야테의 불성실한 태도에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다. 결국 하야테의 최종 시험에 상대로 나서게 되고, 초반에는 하야테를 압도하지만 하야테의 '바다고양이 턴'에 의해 페인트탄을 맞으면서 결국 하야테에게 패배한다. 허나 하야테의 꾸밈없는 태도에 적대감은 불식되고 있는듯.

4화에서는 하야테와 프레이아의 환영회에서 서로의 말버릇을 따라하며 장난을 치는 하야테와 프레이아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발퀴레의 라이브에 출격한다.

5화에서는 스파이 의심으로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겪고 있는 프레이아에게 인류 사상 최초의 이성인 간 커플이었던 자신의 할아버지할머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나 옆에서 딴지를 걸던 하야테와 말싸움을 하다가 하야테가 프레이아를 데리고 가버린다. 미라쥬 계속되는 연패행진 그러다가 VF-31의 엔진음을 듣고 하야테가 멋대로 타고 나간 걸 깨달아 서둘러 기지에 돌아가지만 멧서 일레펠트가 이미 하야테에게 설교를 늘어놓는 중이었고 자신도 멧서에게 설교를 듣게 된다.

6화에서는 멧서 중위에게 실력은 좋지만 교과서처럼 예측 가능한 정석적인 움직임을 보인다며 하야테와 단체 갈굼을 받았고 천재 파일럿이었던 조부모와 비교하는 사람들의 말에 콤플렉스를 느끼기도 한다. 그리고 하야테와 미묘한 공감대가 형성된 상태이다. 이후 전투에서 목숨을 잃을 뻔하기도 하지만 하야테 덕분에 살아나기도 한다. 전투에서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게 된 하야테에게 '한 명을 죽이게 될 때마다 무거운 짐이 생기는 게 전사의 책임, 무거운 짐이 생기는 만큼 사람들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면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조언을 준다. 지금까지 하야테와 티격태격하는 느낌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번화를 계기로 변화가 생길 듯.

7화에서는 모에한 고양이분장을 보였으나.. 딱히 큰 비중은 없었으며, 3각관계를 표현하듯 비온, 하야테와 같이 공중기사단의 함정에 빠진다.

8화에서는 나름 군대짬밥을 살려 탈출 및 저항을 시도하였지만 히로인 치고는 얼굴까지 심하게 두들겨 맞았으며[10], 공중전에서도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마치 마F 극장판 최후반부 알토의 기체에 란카와 쉐릴의 폴드파가 씌워져 날아가는듯한 프레이야와 하야테의 공명현상과 하야테의 조종실력에 감탄하는 모습만 나왔다. 3각관계의 축을 세우기 위해서는 뭔가 좀 강한 푸쉬가이벤트가 필요해 보인다..프레이야로도 모자라 미쿠모보다 비중이 없다. 걱정마 미사도 그정도 부분까지는 비중 작았어 이모부 불러와라

9화에서는 메서 중위에 관련된 문제 해결을 위해 하야테와 단 둘이서만 주위에는 알리지 않고 이런 저런 공동작업을 하다가 그것이 마크로스 역사와 전통의 오퍼레이터 3인방의 오해와 입방정..을 통해 강제 이벤트로 3각관계의 푸쉬를 받게 되었다. 10화 예고에서 처음으로 얼굴을 붉히는 모에!!장면이 예고되었다.

10화까지를 되짚어보면 하야테/프레이아/미라쥬의 삼각관계는 페이크 타이틀(?)이고 진짜 삼각관계는 따로 있는거 처럼 보일 정도[11]로 그다지 메인스토리 진행에 관여되지 못하고 있다. 공중전에서는 매번 '하늘을 날고 있다' 수준에 머물고 있고[12], 연애에서도 1쿨이 거의 다 지나감에도 그다지 이벤트는 없다. 10화에서 흔한 클리세인 "남녀 둘이서 XX할때 XX하면 영원히 이루어진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얼굴을 붉힌것은 단순히 소녀심을 자극한 것으로 해석 가능한 수준이다.[13] 다만 향후 전개를 예측할때 멧서의 사망으로 인해 윈더미어와의 전쟁이 격화되면 전투파트의 밀도가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 그 경우 전투 파트쪽 히로인 포지션이라 할 수 있는 미라쥬가 비중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결국 중반부 내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가 미라쥬의 이 작품에서의 위치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화가 다 되도록 프레이아에 비하면 비중이 그닥....? 하야테에 대한 감정선도 너무 급진전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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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에서는 중위로 진급하여 멧서에 이어 델타 소대를 이끄는 위치에 오른다. 프레이아와 하야테의 대화를 얼떨껼에 훔쳐 듣다가 무전이 울리는 바람에 들키기도 했다. 허당 모에 돌아가면서 프레이아를 한 번 노려보고 삼각관계의 경쟁자로서 의식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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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에서는 백기사를 편대 단위로 협공하는 등 대비를 많이 한 모습을 보여준다. 신통합군이 격발시킨 반응탄에 휘말려 기체를 잃은 하야테를 구출하고 감사의 의미로 포옹을 받은 것은 덤. 츤데레의 귀감과 하야테의 양다리짓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멧서의 기체를 빌려탄 하야테와 함께 백기사를 다시 협공하지만 난기류 속으로 유인한 키스의 작전에 걸려 고전하게 된다. 이후 하야테에게 노래를 전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뛰어내린 프레이야를 발키리로 받아내며 하야테와 백기사의 대결을 지켜본다. 이때 프레이아의 노래에 반응해서 움직임이 달라진 하야테와 프레이야의 관계에 패배감 1구조팀인가 슈퍼세이브2번했음 됐지

14화는 드디어 미라쥬가 연애파트 히로인으로서 활약 푸쉬를 받은 화였다. 하야테와 짝을 이뤄 선체 내-외부 보수공사를 하다가 정전사태에 휘말려 경쟁자인프레이야가 떠밀려 날아가고 하야테와 단 둘이서 반중력 상태에서 보수작업을 강행하게 되는데...(이하생략)[14]

16화에선 프레이아 비온의 생일을 위해 하야테 임멜만과 선물을 사러 갔는데 잡지로 여자들이 받고싶어하는 생일 선물을 조사해오는 자기완 달리 자신보다 더 프레이아를 알 것같은 하야테는 정작 아무런 준비를 해오지 않자 화냈다. 그 후 선물로 뭘 사올지 알아보다가 프레이아를 좋아하냐고 하야테에게 묻자 같이 다니면 재미있는 녀석이라 말하고 사랑의 시작은 보통 그런 데에서 오지 않냐는 말을 꺼내자 하야테가 그럼 자기의 경험이냐고 묻고 그러자 책에서 나왔다는 말을 하면서 얼버무리지 않나 이곳저곳 잽을 날려 보지만 하야테는 무너지지 않는 단단함을 자랑했다.(...) 이후에는 프레이아의 생일때 프레이아와 즐겁게 노는 하야테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19화는 혼수상태인 하야테 임멜만을 보며 상당히 슬퍼하였다. 입실론 재단의 베르가가 노래에 대한 가설을 내놓기 시작 했고, 그 중에 자신의 이모할아버지가 언급되는 등 마크로스7의 이야기가 잠깐 나오기도 했다. 이 후 혼수상태의 하야테를 보며 손을 잡고 슬퍼하다 하야테가 깰때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하면서 기뻐하기도 했다.미라쥬 붐이 왔다!!!-

20화에선 노래를 부르지 않겠다는 프레이야와 날지 않겠다는 하야테에게 '니들이 그것빼곤 대체 남는게 뭔데?'라는 팩트 폭력(?)을 행사하여 두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 이 과정에서 '좋아하니까'라는 말을 하고 혼자 있을때 자조하는듯한 표정을 짓는다. 두 사람을 동료로서 아끼고 있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하야테에 대한 연심을 은연중에 드러내는 장면.#

22화에서 하야테와 프레이야가 폭주시에 자신이 책임지겠다는 발언을 하고 둘과 함께 작전에 나선다. 소극적이 되어버린 프레이야를 자극하며 노래를 부르게 달래준다. 그리고 당연히 폭주해 버린 하야테에게 쏟아진 공격을 직접 막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주중인 하야테와 서로 빔건을 조준하고마는 희대의 팀킬장면 직전까지 간다. 그러나 그 찰나의 순간에 하야테의 빔건공격을 회피하고 발키리허그(...)를 작렬시킨다.붐이 왔다!! 정신차린 하야테와 함께 콤비플레이로 기사단의 무인기들을 떨어뜨리며 전세뒤집기에 성공한다. 이후 윈더미어에 건너 간 이후 공격을 받고 떨어진 프레이야를 구해주며 한화만에 2슈퍼세이브를 보여주었다. 22화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프레이야가 하야테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트리거, 미라쥬가 그걸 제어하는 역할이 되어버린 듯 (...)

23화에서 프레이야와 자신의 감정을 토로하면서 지금까지 들었던 노래 중에 프레이야의 노래가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이모부와 이모들의 반응

25화에 이르러서는 하야테에 대한 감정을 대부분 정리한 듯, 하야테에게 작전 시작 전에 프레이야와 만나고 오라고 배려해준다.

최종화에서는 로이드와 미쿠모에 의해 자아를 잃어가는 와중에 하야테가 프레이아에게 먼저 고백했음에도 프레이아가 대답을 망설이자 뒤통수를 치며 먼저 하야테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프레이아에게 독설을 날려 프레이아가 고백하게 만든다. 그리고 미쿠모를 구출한 이후 재회한 왈큐레들과 함께 프레이아와 함께 비행하는 하야테를 눈물을 흘리며 바라보며 결국 프레이아와의 대결에서는 패배한 히로인이 되었다. 답은 15년뒤다

3 기타

작품 외적으로는 마크로스 7 이후 오랜만에 지너스 가문의 인물이 다시 등장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장교이며, 남자 주인공과의 첫만남이 악연이라는 점에서 초대 마크로스의 하야세 미사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더구나 하야테 임멜만이 델타소대에 입대한다면 연상에 선임자이자 상급자가 되므로 이치죠 히카루보다 연상에 계급도 높았던 하야세 미사와 동일한 포지션이 되는 것. 마크로스 시리즈가 전통적(?)으로 삼각관계가 꼭 등장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능성이 높은 루트이다. 여기에 2016년 2월 공개된 키 비쥬얼에서 하야테, 프레이아와 함께 삼각관계 포지션으로 등장함으로서 미사 포지션임이 확실해졌다. 프로필에 의하면 연애에 대해서는 둔하다고 한다.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성격 탓에 마크로스 7 초반의 감린 키자키를 떠올리게 하는 구석도 있다. 이래저래 전작의 주요 군인 캐릭터를 오마쥬한 모습이다. 다만 오프닝에서 바다 고양이를 껴앉고 뒹굴거리는 거나 10화의 모습을 보면 소녀감성이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상기한 오마쥬 대상과는 달리 델타소대 내에서는 약간 미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투기 넷이서 안무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미라쥬의 기체가 약간 타이밍이 어긋난걸 하야테가 봤다. 팬들은 실력과 집안 휘광에 눌리는 모습이 나올 거란 예측. 그래도 아라드가 신통합군에 있던 미라쥬를 스카웃한 거라는 걸 보면 기본 실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모양이다. 실재로 하야테의 교관역이고 하야테 쪽도 기존 주인공들과 다르게 비행기 조종실력은 아직 신병단계라 크게 문제는 없는 편이었지만 6화부터 콤플렉스가 드러난다.

삼각관계에선 윈더미어인의 평균 수명이 30세밖에 안 되므로 살짝 부전승(?) 필이 오는 듯. 프레이아 영정사진이 나도는 관계로...

이름은 프랑스 다쏘사의 전투기 미라주에서 따온 듯하다.

여담으로 후임이자 12화에서부터 아예 부하가 된 하야테에게도 존댓말을 자주 쓰는 일종의 존댓말 캐릭터다. 단 항상 쓰는건 아니고 반쯤 섞어 쓴다. 아마도 첫만남은 군인과 민간인이였던만큼 처음에는 군인인 미라쥬가 민간인인 하야테에게 존댓말을 썼던것이 하야테가 입대한 뒤에도 바로 고치지않고 계속 비슷한 말투로 대하는것을 묘사한듯하다. 심지어 하야테마저 입대해도 그전처럼 미라쥬를 반말로 계속 대해서 뭔가 거꾸로 되었다. 하극상
  1. 12화에서 중위로 진급
  2. 2016년 뉴타입 6월호.
  3. 『マクロス』トークショーに、ジーナス家や歌姫が時空を超えて集結! マックスとミリアが孫と対面!?【AnimeJapan 2016】
  4. 그도 그럴게 잠입조사차 번화가로 나온 마당에 소속과 신분을 그대로 드러내는 제복차림을 하고 나왔다.
  5. 소란이 벌어져서 봤더니 웬 남자가 소녀를 바이크에 태운 채 도망가고 있는데 그 소녀는 비명을 지르고 있고, 이들을 쫓아가보니 그 남자는 소녀를 덮치고 소녀는 비명을 지르며 발버둥치고 있으니 겉보기는 영락없는 부녀자 납치 및 추행 사건(...)
  6. 실제 상황은 실족한 프레이아를 받아주다가 그렇고 그런 상황을 연출해 버린 것.
  7. 제작진이 군대 근처에도 안가봐서 민간인에게 군인이 폭력을 휘두른거다!!!! 최소 영창에 재수없으면 군 교도소 행이다 이거!!! 물론 마크로스 세계관은 초대부터 정줄을 놨기 떄문에 영창 근처에도 안갔다 물론 하야테가 멋대로 군용장비를 탑승한것이란 이유가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군인이 민간인을 제대로 못지킨 상황이기 때문에 민간인이 무기를 들어야 했던 상황이라 군인인 미라쥬는 할말이 없어야 정상이다. 물론 노래에 정신 팔려서 도망 안간 민간인도 문제가 크지만
  8. 마크로스의 세계관에서는 군대의 위상이 매우 높다. 애시당초 전쟁으로 망한 지구를 되살린 것 부터가 초대 마크로스의 크루와 생존자들이다.
  9. 4대가 동시에 날아오를 때, 미라쥬의 기체만 한박자 늦게 날아올랐다.
  10. 이건 미라쥬가 못해서라기보다 윈더미어 인의 신체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그렇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11. 사실 프레이아도 연애적 측면에서는 미라쥬보다 약간 나은 수준이지 10화까지 진행한 것치고는 그렇게 진전된 정도는 아니다.
  12. 사실 이부분은 델타 소대 5인방중 신참인 하야테를 빼면그래도 하야테는 타고난 조종 센스를 가졌고 폴드 리셉터이다 경험이 부족하다는 사실과 집안 내력때문에 콤플렉스를 느낀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인제 중반부로 넘어간 시점에서 그 자체가 문제라 보기는 힘들지만 그에 대한 내적 갈등 묘사가 상대적으로 빈약한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비중면에서 삼각관계의 한축 노릇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라도 이 이후부터 그 부분을 극복하는 과정이 자세히 나올 필요가 있다.
  13. 다만 마키나가 제기한 아라드-카나메-멧서의 삼각관계설에 대해 하야테가 눈치없게 '그런 경우면 들이대면 된다'는 식으로 말할 때 프레이아와 함께 어이없다는 듯이 놀라고 서로 쳐다보며 미묘해보이는 표정을 짓는 반응을 보면 둘 다 나름 하야테에 대한 생각을 가진 것으로 볼 수 있다.
  14. 반나체로 작업을 했고, 작업도중 밸브를 돌려야 하는 하야테를 고정시키기 위해 반나체로 뒤에서 하야테를 끌어안았다. 이때 미라쥬의 가슴이 하야테의 등에 닿는 장면은 엔딩곡 이후 스폰서 장면에서 한 번 더 쓰일 정도로(...) 제작진의 푸쉬를 받은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