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호

前 SK 와이번스의 2루수로, 2006년 대만에서 열린 대륙간컵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로 선발되었다.
2008년 신고선수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했지만, 화려한 1군 주전 선수들로 인해 올라갈 틈을 잡지 못했다.

2009년 1군 2경기에서 나와서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고 시즌을 마쳤다. 그리고 이 1안타가 프로 통산 마지막 안타가 되었다. 2009년 2군 북부리그에서는 강명구에 이어 도루 2위를 기록했다.

2010년에는 5월쯤에 콜업되었으나, 7타수 무안타의 초라한 성적으로 2010 시즌 후 방출되었다.

2010년 5월 22일 류현진과 김광현의 첫 맞대결 경기에서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선발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우천으로 최소되고 안타깝게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채 팀에서 방출되었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코치로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