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보의 크로니클

白暮のクロニクル

1 소개

유우키 마사미가 주간 빅코믹 스피릿츠에 2013년 후반부터 연재 중인 만화. 10년만의 신작이다.

오키나가인 유키무라 카이와 카이와의 연락책을 맡게 된 후생성의 신참 공무원인 후세기 아카리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테리 스릴러물.

2 용어설명

  • 오키나가(長命者) : 이 작품에 등장하는 불로 장생하는 인종. 웬만한 상처는 곧 치유되어 잘 죽지 않지만 심장에 직접 칼이나 말뚝을 박거나 해서 파괴하면 죽는다. 후생성에 리스트가 등록되어 국가가 소재 등을 파악, 관리하고 있는 듯. 아직까지 어떻게 발생하는 지 등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았다. 딱히 법에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공직에는 진출할 수 없다고 알려져 있다.
  • 후생성 야간위생관리과 : 대외적으로는 달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오키나가'를 등록, 관리하는 부서.
  • 아제치 문고 : 사설 도서관으로 일명 '살인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서양식 저택의 일부를 도서관을 위한 공간으로 할애하고 있으며, 그 외의 주거공간은 그대로다. 주인인 아제치 카오루코, 집사인 사네토, 그리고 도서관에서 사서로 근무하고 있는 유키무라 카이 셋이 이곳에서 살고 있다. 저택 근처에 납골당이 있어서 오키나가가 사망한 경우 그곳에 납골을 하는 듯하다.

3 등장인물

  • 유키무라 카이 : 88세, 오키나가. 20대 초반의 외모를 하고 있으며, 아제치 문고라는 사설 도서관에서 사서로 근무하면서 거주 중. 후생성과 연락하면서 오키나가가 연관된 사건이 있을 때 해결에 도움을 주는 듯. 나가오 나츠메의 살해로 양살인자에게 원한이 있어 수십 년간 그 행방을 쫓아왔다. 아직 후세기 아카리가 나가오 나츠메의 손녀인지는 모르고 있다.
  • 후세기 아카리 : 후생성에 부임한 새내기 공무원. 시부야 보건소에서 파견 업무를 맡고 있다가 오키나가 연쇄 살인 사건에 관련되어 그곳에서 타케노우치 타다히토를 만난 후 야간위생관리과에 배치되어 유키무라 카이와의 연락책을 맡게 된다.
  • 타케노우치 타다히토 : 후생성 참사. 후세기의 상사로 겉보기로는 40대 정도로 보이지만 실제 연령은 불명. 유키무라 카이와는 2차 세계대전 때 알게되었다고 하며, 햇수로는 70년째. 확증은 없지만 주위에서는 다들 오키나가라고 생각하고 있다. 야간위생관리과를 총괄하고 있다.
  • 후세기 슈스케 : 후세기 아카리의 아버지. 의사. 어린 나이에 홀어머니인 나가오 나츠메를 잃었다.
  • 키노 토시키 : 야간위생관리과 과장. 타케노우치와는 사이가 좋지 않아서 그가 직접 데려온 후세기 아키리도 탐탁치 않게 보고 있는 듯.
  • 쿠보조노 : 야간위생관리과 직원. 후세기의 직속 상사로 이전까지 유키무라 카이의 연락책을 맡고 있었다.
  • 아제치 카오루코 : 아제치 문고의 주인인 미인 중년 여성.
  • 사네토 : 아제치 문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집사. 노년의 남성.
  • 카라사와 : 경시청 형사. 오키나가 연쇄 살인 사건 담당.
  • 나루미야 료코 : 경시청 형사. 오키나가 연쇄 살인 사건 담당.
  • 나가오 나츠메 : 후세기의 친할머니. 이미 오래 전에 사망. 유키무라 카이와 알고 지낸 듯하며 카이는 그녀가 살해당한 원한으로 양살인자를 쫓고 있다.
  • 양살인자 : 12년에 한 번씩 양띠해 마다 젊은 여성을 살해해 내장을 흩어놓는 연쇄 살인범. 후세기 아카리의 친할머니인 나가오 나츠메도 그 희생자의 한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