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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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 유일한 정제염(소금) 생산 공장의 브랜드.

울산공단을 지원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공기업 석유화학지원공단의 후신이다. 1979년에 설립되었다.

정제염의 제조 역시 이 과정에서 공업용 소금 납품 목적 + 울산공단에서 사용하고 남은 열 에너지, 더 정확하게는 '공단에 제공한 고온고압의 증기가 한바퀴 도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가 되어 회수된 것'의 열 에너지를 재활용할 방안으로 설립되었다. 소금생산에서 가장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끓이는 과정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정제염 회사는 이와 같은 수준의 가성비가 나올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석유화학지원공단이 민영화 되는 과정에서 이합집산을 해서, 과거의 제염공장이 현재의 한주에 다시 인수되어 한주소금이라는 메이커로 판매된 것이 2000년대일 뿐이다. 그래서 브랜드가 아니라 한국산 정제염이라고 판매하는 것을 잘 보면, 제조원이 울산 한주 공장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