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검열삭제 동영상이 담긴 휴대 전화를 잃어버린 후, 정체 모를 습득자 이규(박용우)와 그로 인해 지옥 같은 시간을 겪게 되는 열혈 매니저 승민(엄태웅)의 사투를 그린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을 감독한 김한민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 2009년 2월 19일 개봉.
당신의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일상의 소재를 이용한 스릴러라는 표어를 내걸고 광고를 했으나, 노출되면 안 되는 연예인의 동영상이 담긴 휴대 전화를 분실하고 그걸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을 일상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그걸 일상적이라고 생각한다면 위험하다;) 소재부터가 공감대가 부족하고, 스릴러적 요소가 부족했기 때문인지 쪽박을 찬건 아니나 흥행에 성공한 작품도 아니다.[1][2] 최종 누적 관객수는 630,049명.
여담으로, 이 영화의 뮤직비디오(?)에 W&Whale이 부른 Too Young To Die (Too Drunk To Live) 이 삽입되어있다. 노래는 괜찮으니 들어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