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헌티드 맨션
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할로윈 이벤트 맵 헌티드 맨션의 2015년 당시 스토리를 기술한 문서이다.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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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신사의 정체는 헌티드 맨션의 옛 주인인 "존 블렛치포드" 그의 성격은 겉으론 예의는 바르지만 진심으로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 것은 눈꼽 만큼도 없는 사람이기에, 유일한 친구인 조나스를 제외하면 친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1] 그러나 그의 유일한 친구인 조나스가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그에게 간절히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는 조나스의 부탁을 냉정하게 무시하였다. 그의 매정한 태도에 조나스는 배신감을 느끼고 그를 원망하며 저주를 내뱉자, 갑자기 그가 탄 마차 위로 번개가 친다. 이것이 7년 전에 벌여진 마차 사고의 원인이었다.
결국 그는 그 자리에서 죽었으며, 그의 전 재산은 친구인 조나스가 전부 갖게 되었다. 하지만 존 블렛치포드는 죽기 전에 한 악마[2]를 구해준 댓가로 지옥에 데려가지 않는다는 계약을 하였다. 그러나 그는 천국도 지옥도 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그 악마는 그에게 영혼을 4444개를 자신에게 바치는 댓가로 계약을 파면하고 그를 지옥의 관리자로 만들어 주겠다는 새로운 계약을 맺게 하였다.
이것으로 존 블렛치포드는 자신을 "가면신사"라는 이중 신분을 만들어 헌티드 맨션에 파티를 열어 초대한 사람들의 영혼을 강탈할 계획을 세운다. 그는 조나스에게 자신의 진짜 정체를 알린 후, 그에게 자신의 계획과 그 계획을 위한 파티를 열 수 있는 권리를 얻어낸다.[3] 그리고 귀족이나 여러 모험가들에게 초대장을 보내어 그들을 초청한 후, 파티에 참석한 그들 앞에서 미리 저주를 건 피아노를 연주해 그들의 영혼을 빼앗는 짓을 저지른다.
이 모든 사실을 밝힌 조나스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서라도 플레이어에게 가면신사를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가져온 재료들을 이용해, 투명 보자기를 만든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이것을 피아노 위에 덮어서 피아노가 투명하게 되어서 찾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가면신사가 연주하는 것을 못하게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투명 보자기를 피아노에 덮어 씌어도 피아노는 투명해지지 않고 그대로 있자, 플레이어는 이 저택에 살고 있는 악마인 조이에게 부탁을 한다. 조이는 부탁을 들어주는 댓가로 소필리아의 머리카락을 요구한다. 그녀의 머리카락을 받자, 그는 음산한 가면이 가면신사의 힘의 근원이며, "악마의 망치"로만 그것을 파괴할 수 있다고 대답한다.
플레이어가 악마의 망치를 달라고 하자, 자신은 대답만 한다고 했지 빌려준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악마의 망치를 받고 싶다면 플레이어의 영혼을 달라고 한다.[4] 플레이어가 선택한 대답을 듣고 그가 웃으며 농담이라고 말한 후, 공짜로 "악마의 망치"를 빌려준다.
플레이어가 가면신사의 방을 찾아가 그의 서랍장 안에 있던 음산한 가면을 찾아 악마의 망치로 파괴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가면이 파괴된 직후, 플레이어 눈 앞에서 조나스, 루드밀라, 집사, 소필리아, 미메트가 나타나더니 점점 한 두 명씩 사라지기 시작한다. 눈을 뜬 플레이어는 헌티드 맨션 입구에 있었으며, 그는 다시 안으로 들어가 메이드에게 사라진 NPC들의 이름을 언급하지만 메이드는 조이를 언급하며 그가 있는 곳으로 가봐라고 대답한다.
플레이어는 조이에게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묻자, 악마의 원칙을 언급하며 댓가를 요구한다. 그러다가 놀리는 맛이 들어 재미있다며 아까 전에 말했던 요구를 취소한다. 그의 이야기에 따르면 사라진 NPC들은 전부 가면신사에게 빼앗긴 영혼들이며, 가면신사의 힘이 사라지자 그들도 덩달아 사라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안심하지 말라고 하며, 다음 할로윈날 가면신사가 다시 돌아와서는 영혼들을 사냥하며, 이번에는 플레이어의 영혼을 노릴 것이라고 경고를 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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