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SEED VS ASTRAY에 등장하는 기체.
형식번호는 LH-GAT-X103으로, 앞의 LH는 '라이브리언 헤일'의 약어이다. 헤일(Hail)은 '우박'을 의미.
게일 스트라이크 건담의 파격적인(...) 외형만큼은 아니지만 이 기체도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색분할이 좀 많이 괴악한 수준이었다. 기존의 버스터 건담과 차별화 되는 점이라면 양 어깨의 개틀링 건 하나 뿐. 그로 인해 차후 나올 바리에이션들을 걱정되게 만들었으며 결국 그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
이후 공개된 대폭 수정된 컬러링. 괴악함이 다소 누그러졌다는 의견이 많다. 개중에는 제법 멋지다는 의견도. 아무튼 처음 공개되었을 때보다 훨씬 나아진 건 확실하며 일부에선 VS 기체들 중 제일 무난한 디자인이라 평하기도 한다.
1/100 게일 스트라이크 건담의 백팩을 교환해서 끼울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아마 컨셉이 컨셉이라.(...) 이 시리즈의 MS들은 전부 교환이 가능한 듯.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미라쥬 콜로이드로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원거리에서 포격과 저격을 행하는 기체. 이를 볼 때 근접전 무장 추가 + 화력 대폭 강화라는 컨셉인 베르데 버스터 건담과 달리 은폐 기능 추가 + 중거리 화력 강화라는 컨셉으로 볼 수 있다.
파일럿은 소키우스인데 지금까지 나온 소키우스들 보다는 반항적인 디자인. 파일럿의 이름은 피니스 소키우스(Finis Socius, 다섯번째 소키우스).스토리상으로는 론도 기나 샤하크와 같이 등장했는데 다른 소키우스와는 달리 천박한 말투에 상당히 건방진 성격.(의상도 소키우스 자켓의 아래는 메탈밴드풍의 악세사리나 찢어진 셔츠같은 날나리 같은 의상)
게일 스트라이크 건담과 함께 무등급 1/100 버스터 건담 금형을 유용한 프라모델 발매.
그러나 스토리에서는...몇 번 등장하더니 이젠 아예 없는 기체 취급. 조기완결의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