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스노키 타이텐.
C.E. 47년생으로 작품 당시에는 26세이며 터프한 성격이다.
구 클라인파의 멤버로 돔 트루퍼의 파일럿을 하고 있으며 클라인파에 가담하여 전쟁에 참여하며 힐다 하켄, 마즈 시메온과 팀을 이루며 셋 중에서는 정찰과 작전의 세부화하는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기동전사 건담의 검은 삼연성에게서 그대로 배껴온 제트 스트림 어택으로 적을 격파하며 전투시에는 흑색의 노멀 슈트를 착용하며 평상시에는 자프트의 녹색 제복을 입은 것으로 볼 때 자프트에서는 일반 병사로 지낸 것으로 보인다.
기체의 식별 넘버링은 4번으로 파란 머리를 하고 안경을 쓰며 오른쪽 눈썹 위에는 흉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외의 특징으로 입에 볼트를 물고 다니는데, 뉴타입에 적힌 내용으론 과거 부상으로 피가 모자랄때 응급처치 하는 의사가 철분부족 방지용으로 볼트 물고있으라고 했던것이 그냥 버릇으로 남았다고... 덤으로 이 양반은 타 멤버완 달리 라크스 광빠는 아니고 그냥 돈받는 용병....이라 딱히 충성심은 없는듯.(애니에선 없는 내용이지만 뉴타입에선 힐다가 "라크스 님을 위하여" 란 소릴 하자 속으로 비웃었단 내용이 있다.)
힐다가 매쉬이고 마즈가 가이아 오마주여서, 이쪽은 검은삼연성에서 올테카 오마주 캐릭터...같지만 실은 닮은데가 하나도 없다...(올테카의 특징은 거구에 딸기코.) 성깔 더러운 점 정도나 비슷.